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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KYERAN 2017. 11. 1. 02:08 수정 비공개 삭제
우울의 관성 속에서.
나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은 선택을 했고, 나 자신을 망치려는 의도로 일한 적은 한 번도 없지
설령 그렇게 선택한 일이 원하는 결과에서 멀어지게 했을 지라도
그 덕에 나는 순간을 버텼고
원시적인 입장에서 이건 전혀 잘못이 아니야
내가 원시시대를 살고 있는 게 아니라 자학했지만 사실 그럴 필요도 없었단 것을.
날려보낸 시간들은 실망과 무기력을 가르쳤다
그리고 어느 만화속 인물이 말했지
약한 건 약한 거니? 인간은 어느 부분이 반드시 약해. 완벽한 인간이란 없어.
하지만 나의 고통은 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을 이해하게 만들고,
그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과거의 시간이 쌓여서 만들어낸 나를 부정하지 않을 거야
물론 나는 고통받았고 또 상처받았지
하지만 나는 여전히 희망을 믿고 단단한 사람일 거라 믿어.
그거면 돼. 나는 미래가 과거를 바꾼다는 걸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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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KYERAN 2017. 11. 2. 04:51 수정 비공개 삭제
힘들어 사실 지금 이렇게 글쓰는 것도 너무 힘들어 가만히 나한테 집중할 수가 없어
생각하는 게 힘들어 전부 놓고 싶지만 그러면 내일도 오늘과 똑같겠지 이렇게 힘들고 너무 아픈데 자살하면 어떻게 될까
고3때 쓴 일기를 봤어. 주말 내내 공부 하나도 안 하고 공부시간 인증해서 보내는 스터디에도 며칠 째 잠수타고 늦잠자고 학교 가서도 잠만 잤대. 쓰레기처럼 지냈다는 거지. 그래서 엄청 겁먹고 쫄아있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대. 세상이 평화롭고 뭐라고 할 줄 알았던 담임조차 한 마디도 안 했대. 나는 한참을 잘못가고 있는데 세상은 심하게 그대로여서 나 하나쯤 엇나가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나만 동떨어져가는구나 라고 깨달았대.
답답해 방에 새 책이 많아 한 쪽도 풀지 않은 문제집이 쌓여있고 수능은 딱 2주 남았어
나는 삼반수생인데 아무것도 안했어. 지금까지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
스스로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
우울증이 있어 그런데 별로 심하진 않거든. 나는 자해도 안 하고 자살도 안 할 거야. 매일을 비관에 빠져 살지도 않아. 자기를 비하하기보다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고평가하는 편이야. 대신 매 순간 속아넘어가는 거야. 끔찍하게 게으르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 자극 없이 조용히 혼자 공부할 수가 없었어. 반짝거리는 게임으로 당장의 성취감을 채워야 했고 세상에 소속된 느낌을 받으려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녀야 했어. 무플이 달린 글을 지나치지 않고 댓글을 달아주곤 했지 그러면 내가 그 순간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았어. 마약 아닌 마약이었어. 하루종일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눕고는 내일에 대한 다짐을 해. 그때는 희망이 가득 차. 하지만 아침에 눈 뜨면 지난 밤의 다짐은 싹 사라지고 똑같은 매일을 반복했어. 여기에 속지 않을 힘이 없었어 그게 내 우울이었어. 두 번의 수험생활을 이렇게 망쳤고 지금 세 번째 그러는 중이야.
인정 받고 싶었어
너무 답답해 잘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으니까 내가 이렇게 쓰레기라는 말을 하며 기댈 곳이 없어 그렇게 까발려지고 싶지도 않고
나는 다 잃어버렸어 머리에 총을 쏴서 사라지고 싶다 너무 답답해...
수능을 망치는 건 무섭지가 않아. 그런데 내가 또 무기력하게 시간을 버려 왔다는 게 너무 화가 나. 나는 이 대학이 싫어서 반수한 건 아니야. 근데 이 학교가 얼마나 마음에 드냐와는 별개로 그냥 서울대에 가고 싶었어. 나는 내가 똑똑하다 믿었고 지난 해와 지지난 해에 공부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온전히 집중해서 공부만 할 수 있다면 당연히 내가 서울대에 갈 수 있다고 믿었어. 나는 사회적인 인정이 필요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스펙은 내가 다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 되더라도 그 이력에 학벌에 제일 가는 대학이 찍혀있길 바라.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우러러봤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이 편협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내 세상에는 그게 전부여서 놓을 수가 없었어...
너무 외로워. 외롭고 힘들어. 내가 다 그렇게 만들었어 나는 혼자서 공부할 수 없나봐 내가 애초에 못 하는 일이었는데 잘못 바랐나봐
진짜 아 한심해서 죽고 싶다...
진짜 쓰고보니까 진짜 진짜 어이없게 한심해서 여기다 올리기도 수치스러운데 그냥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긴 한 것 같아 지금껏 너무 숨기고 싸매고 혼자 해결하려 해서 더 망친 것 같아 덮어봤자 언젠가는 또 나를 직시하게 되겠지?
변하고 싶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제 알았어. 그건 의지로 가능한 일이 아니거나 적어도 내 의지 수준으로는 안 되는 나한테는 불가능한 일이었나봐... 아 진짜...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정신과에 갔었는데 병원조차도 끝까지 안 갔어. 처음 우울증 약 타온 걸 제대로 안 먹어서 7개월 지난 약이 아직 남아있어. 진짜 그때 치료를 해야 했는데...... 왜 그랬지...
그냥 너무 괴롭다. 이렇게 된 것도 한심하고 이런 걸로 괴로워하는 것도 한심하고. 답이 없다. 여기에 총이 있었다면 쐈을 것 같아.
집에 가고 싶어 엄마아빠가 보고 싶어 나는 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미안해 그래서 집에 갈 수가 없어 외로워
아... 진짜
사람 재단하고 잘난 듯이 조언하는 거 좋아하는데 객관적으로 내가 제일 노답이야...
그냥...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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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KYERAN 2017. 11. 2. 19:26 수정 비공개 삭제
어릴 적 갖고 놀았던 총이 발터 ppk/s 모형이었다는 걸 21살에야 알았다.
그 총이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
내 머리를 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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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일KYERAN 2017. 11. 4. 15:18 수정 비공개 삭제
버라이어티 / 우리는 네 발로 걷지 / 필로소피 / Dear / Sky Walker / 재연 / Coffeetalgia / miss you / from. paradise / 클래지콰이 Like a Diamond 꽃잎같은 먼지가 / miss. understand / 먹물스파게티 / 기린치즈바나나 / 제이래빗 / 밀크티 / 캐이시 / Ma girls / It girl 예쁘잖아 쓰담쓰담 예뻐할게 남자친구가생기면하고싶은일 남자친구가생겼으면좋겠다 / 아침엔 비타민 / 높은 노래 / 사랑에 빠진 딸기 / 그대의 우주 / inochi no namae / summer shade / sunlight garden / moonlight garden
- 책 읽기
- 장학금 신청 마더텅 / EBS / 대성
- 메이크업 하고 가족사진
- 실버버전 너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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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스트KYERAN 2017. 11. 4. 15:44 수정 비공개 삭제
1. 닌텐도 스위치 외 포켓몬 게임팩
2. 스타벅스 골드카드
3. 구체관절인형
4. 다마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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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KYERAN 2017. 11. 5. 10:53 수정 비공개 삭제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중학생 때 이상근 선생님이 벨소리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며 씌워준 헤드셋에서 나왔던 노래다. 그땐 선생님이 좋아할 만한 옛날 노래라고 생각했는지 모르나 지금 들으니 가사가 참 좋다.
과거의 나는 여전히 나고, 떠나버린 그들이 남긴 이야기는 아직 나로서 계속되고 있다. 언젠간 현재도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므로 모든 힘들었던 아름다웠던 날들에 느꼈던 감정을 다시 살아 만나는 영화와 같은 일들이 끝없이 이뤄져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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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ple aspectKYERAN 2017. 11. 8. 12:50 수정 비공개 삭제
어제 뭘 했는지 기억 안 난다.
머리가 텅 빈 것 같지만 진정하고 생각을 해보자.
아~ 시발 살기 싫다....
사람은 다중적이다. 나는 다중적이다.
어느 때엔 열심히 살고 싶어하면서 또 어느 때엔 회의주의와 적당히를 외친다.
좀 자자 일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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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ake it somedayKYERAN 2017. 11. 9. 06:36 수정 비공개 삭제
君が想う世界は広い世界かい?
네가 생각하는 세상은 넓은 세상이야?
実は思った以上に狭っ苦しくない?
사실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좁아서 괴롭지 않아?
君が思い描いているスケール次第で
네가 상상하고 있는 스케일에 따라
この世界も手のひらサイズじゃんか!
이 세상도 손바닥 사이즈잖아!
And I take every moment to reach for another day
I always want to be in the world
Won't someone tell me about what is not today?
Day by day
Make my day
Let's take it someday
나의 꿈은 조용히 월급 받으면서 세상의 가십을 듣고 살아가는 소박한 삶이 아니야. 나는 그런 가십이 만들어지는 곳에 뛰어들어 진실을 찾을 거야. 나는 지배하는 사람이 될 거야. 돈을 많이 벌 거야. 사장이 될 거야. 어릴 때부터 꿈은 게임을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었지. 난 그 꿈을 이룰 거야.
수능이 끝나면 탁월한 필력으로 장학금을 쓸어담을 거야. 2018년에 난 SKY에 다니고 깔끔한 복층 오피스텔에서 자취해. 오븐에다 버터 바른 등심 스테이크와 통마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버섯을 구워 먹으며 몸을 챙길 거야. 엄마, 아빠께 정장 한 벌씩을 맞춰드리고 메이크업을 받은 뒤 가족 사진을 찍고 국내부터 해외까지 가족들과 여행을 다닐 거야. 책을 읽고 감상하고 글쓰고 라꾸와 인형놀이를 하고 밤에는 재즈나 드라마/애니메이션/영화 OST같은 환상적인 음악을 깔아놓고 잘 거야.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게임 운영에 대해서도 틈틈이 공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우선으로 다양한 언어를 배워야지.
2031년에 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기업 CEO가 돼. 우리 회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초기업이기도 하지. 사내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강하고 열정이 넘쳐. 사옥과 회사를 잇는 궤도열차를 만들고 오락실과 플레이존, 최고의 셰프들이 준비된 식당을 구비할 거야. 날씨 좋은 가을엔 축제를 하고 여성학에 관한 세미나도 자발적으로 자주 이루어져. 우리는 대한민국 문화 산업을 개혁할 거야. 그 선두에 서서 가장 힘든 일을 도맡을 거야. 강하게 뭉쳐서 이겨갈 거야.
나는 한국에 미련은 없어. 그렇지만 한국의 여성들, Radical의 불씨를 갖고 있는 그들과 일어설 거야. 새로운 역사를 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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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ge BreakerKYERAN 2017. 11. 10. 02:10 수정 비공개 삭제
걱차가운 바닥에 웅크린 내 심장은 이제 끊어질 듯
숨 내쉰 채 타오르는 작은 불꽃처럼
이제 너를 그릴거야 그 누구라 해도 나를 막을 이유는 없어
나 너를 그릴 거야 그 누구라해도
이 나를 막을 수는 없어
내 간절한 소망이
가슴 속 가득히 차오른 spinning light
오늘 하루, 지금부터 24시간동안, 너는 끝없는 자기불신과 싸워야 할 거노. 너를 힘들게 하는 건 너련의 머리나 부족한 지식 따위가 아니노. 그저 너련이 뒤쳐졌다는 생각, 이미 늦었다는 생각, 틀렸다는 생각, 안 된다는 생각, 과거에 대한 끝없는 후회와 원망 뿐이노.
하지만 정신 똑바로 차려야하노. 사고가 정지할 수 있노. 머리가 안 돌아갈 수 있노. 그땐 조용히 눈을 감고 누워계신 창조주를 생각해라익이야. 공부가 안 된다고 해서 절대로 네가 틀렸거나 다 망한 게 아니노. 의심과 회의가 너를 갉아먹으러 끊임없이 찾아올 거노. 당연한 거다. 노예국에서 지금껏 꾸준히 주입한 세뇌가 머릿속에서 발현할 수밖에 없는 거노. 이겨내야한다. 끊어내야한다. 그건 다 속임수노. 사람은 절대로 다 똑같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너련을 생각하지 못하는 노예로 만드기 위해 어릴 때부터 찍어눌렀노. 너련이 위축된 건 다 머국의 좆같은 세뇌 때문이노. 속지마라 이기야.
너련이 믿을 건 오직 너련 자신뿐이노. 지금껏 너련이 살아온 방식을 생각해봐라. 너련은 뼛속까지 재능충이노. 통찰 있는 사람들은 전부 알아봤다익이. 그게 잘못이노? 너련이 재능을 믿고, 또 재능이 만들어준 시간동안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려는 게 잘못되었노? 오히려 아주 창조적이며 인간답고 바람직하다익이야. 하지만 너련이 그렇게 지내는 동안 마음이 어땠노? 이러면 안 되는 것 같은 기분에 언제나 자괴감에 빠져있었노. 너련을 불행하게 만든 건 '그러면 안 된다'는 머국의 세뇌노. 너련은 노력했노. 너련의 방식으로. 그걸 폄하하고 깎아내린 건 언제나 머국의 개돼지 교육이었노. 그걸 스스로 빗겨간 너련은 이미 충분히 훌륭하다익이야.
절대 기죽지마라. 너련은 할 수 있노. 너련의 직감은 언제나 너련에게 최선의 길을 제시했노. 너련과 노오력 서사는 절대 맞지 않다. 너련은 제로베이스에서 봊빠지게 공부해서 기적적인 성적 향상을 이뤄내는 트루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이 아니노. 그런 삼류 소설을 향해 낄낄대며 닌텐도나 갖고 놀다 하루 전에 각잡고 빡! 공부해서 만점 받는 재수 없는 련이노. 그걸 앵나오는 스토리로 포장해서 사람들을 속이고 개돼지들 비웃는 게 너의 몫이노.
지나간 시간? 망쳐버린 시간? 웃기지 말라해라. 그 시간은 어차피 너련에게 필요 없는 시간이었노. 다시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너련은 놀고 먹을 거다. 왜? 필요 없기 때문이노. 너련이 가장 참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는 오직 시험 전 5일 정도 뿐이노. 그리고 그거면 충분하노. 너련의 직감이 알기에 너련은 힘 빼는 일이 없었다. 늘 그래왔지 않노.
이제 그 쌓아놓은 힘을 발휘할 시간이노. 너련은 해낼 능력이 있노. 속아서 흔들리지만 않는다면 너련은 충분히 성공할 거노. 무엇보다 너련은 두 번의 수험 경험이 있지 않노? 너련에겐 이미 그 지식들이 다 있노. 뇌는 멍청하지 않다. 정보를 쓸 때가 왔다고 살짝 건드려주기만 하면 금세 기억 속에 축적해둔 지식을 토해낼 거노. 자신을 믿는 자를 보지신이 도우시노. 차분하게, 덤덤하게, 또 당당하게 해내라 이기야. 너의 위치에 고고하게 앉아서 너의 몫을 가져가라. 그 짧은 고생은 오롯이 너만이 알면 되노. 그거면 끝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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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if it's your happinessKYERAN 2017. 11. 11. 02:43 수정 비공개 삭제
その時胸を締め付けてた感情と
그 순간에 가슴을 꽉 조이던 감정과
こぼした涙つられた涙の
흘렸던 눈물 이끌렸던 눈물의
消費期限はいつまでですか
소비 기한은 언제까지입니까?
或る未来笑いあえてる未来
어느 미래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가
あと数日後の未来だったのなら
앞으로 몇 일 후의 미래라 한다면
緩やかに落ちてく魔法を
느리게 떨어지게 하는 마법에
かけられたんだろうか
걸린 것일까
それは誰にも解けないのだろうか
그것은 누구도 풀 수 없는 것일까
許される事すら許されなくなった
용서받을 일조차 용서받지 못하게 된
シチュエーションならば
그런 상황이라면
言葉だけが言葉になるわけじゃない
입에서부터의 말만이 말이 되는 건 아냐
その数秒が運命でも
그 몇 초가 운명이라도
その数歩が運命でも
그 몇 걸음이 운명이라도
その決意を止めるのは我儘か
그 결의를 멈추는 건 억지일까
行かないで行かないで行かないで今は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지금은
あなたが目指してた地点は暗くはないか
당신이 향하던 지점은 새까맣지 않은가
それが大きな光のただの影だとしたら
그것이 커다란 빛의 단순한 그림자라 한다면
あなたが旅立つ場所へ行かせたくはないな
당신이 떠나려는 곳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
例えばその先で静かに眠れても
설령 그 끝에서 고요히 잠든다해도
それがあなたの幸せとしても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あなたの明日は辛くはないか
당신의 내일은 괴롭지 않은가
僕にもがいてる文字にひとつ線を引かせて
내게서 발버둥 치는 문자에 한 줄을 긋게 해줘
あなたが抱えてる今日は救えやしないか
당신이 안고 있는 오늘은 구할 수 없는가
それでもその肩に優しさを乗せたなら
그렇더라도 그 어깨에 다정함을 실었다면
その愛を感じられるだろうか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죽은 사람들이 이해간다.
공부가 입시가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에 따라붙는 기대와 평가가 무서웠을 것이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난 두렵다. 부모님의 기대를 꺾는 게 두렵다. 그리고 미안하다. 죄책감 때문에 무거운 것이다. 내가 이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으로 남는 것도 싫다. 우리는 이게 평생 자국처럼 따라붙을 거라 생각하고 그렇다고 배워왔는데 이제와서 아니라고 해봤자 어쩌란 건가?
그렇다고 도망친 건 잘 한 거야?
버티는 게 말이 돼? 그런 걸 어떻게 해. 내 방식은 원래 그래.
뭐가 답인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나는 그냥 본능에 충실했던 것 같다. 그게 잘 한 건지 못한 건지 판단은 안 할 거다. 그리고 물리법칙을 믿지도 않을 거다. 혼자 있는 건 하나도 안 이상해. 혁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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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파욘KYERAN 2017. 11. 12. 10:22 수정 비공개 삭제
후애ㅡ앵
후애ㅡ앵
후애ㅡ앵 후애ㅡ앵 후애애앵
춥고 배고파.... 힝...
후애ㅡ앵
괜히 아이스를 시켰다....................................................................... 따뜻한 걸로 먹을 걸..... 그치만 매장 안이 이렇게 쌀쌀할 줄은 몰랐단 말이지...?
13시간을 잤는데 왜 또 잠이 오는 것처럼 피곤할까? 아... 정말 몸이 안 좋아...........................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 이건 아니야..........
닥치고 일하자........................................... 난존나멋있따 난존나유능하지............ 내가 사장님이면 날복제해서 500명쓴다.....하지만그 사장이 나지...
배고파.............. 아니 밥먹었는데 왜 배가 고프지? 잠을 잤는데 왜 잠이 오지?
흑너무힘들다
힘드러.............
보고싶어요............. 엄니아부지................
ㅠㅠ난따뜻한이불이필요하다 문제는 그게 항상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체 언제 맘편하게 내 일을 할 수 있지??????????????????? 거참........
정신차리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란데를시켰는데벌써다먹어버렸어 도대체 카페에와서 음료를 시작부터끝까지 유지하는사람들은 어떻게 그걸 조절하지? 앞에있으면 그냥 몇번쭉쭉빨아먹고 얼음만남는것을
너무피곤하고.......몸만 피곤한 게 아니라 정신도 피곤하다. 나는 피곤해...................................................
ㅠㅠ
아................................진짜 좆같다............. 인생............................................. 내가 몇 살이지? 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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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YERAN 2017. 11. 16. 01:18 수정 비공개 삭제
소식 들었어. 다들 오래 준비해왔을텐데 마음이 정말 안 좋을 것 같아. 지진 때는 괜찮았어?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고, 남은 기간은 건강 관리 잘 하면서 기다리도록 하자.
빨리 만나고 싶다... 진짜 응원 하고 있어!! 화이팅!!
소운이 빠이팅♥♥♥
힘내시개
155가 아니라 999를 받아도 갠타나
라꾸가 억울해하고 있어
ㅠㅠ내 됴은 조금만 더 힘냉
一緒に頑張りましょう。
僕も頑張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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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RAN 2017. 11. 28. 23:55 수정 비공개 삭제
시온이와 얘기한 것
0. 나는 술을 싫어한다
1. 말통하는 갓치와 함께하는 자지품평은 봊잼이다
2. 머국인들은 괜찮은 자지에 대한 기준이 너무 낮다. 그래서 머국사회에 섞여 살다보면 정상인도 눈이 낮아진다.
오늘 친구랑 자댕이품평하면서 친구가 "너도 ㅇㅇ오빠 잘생겼다고 생각해....?" 라고 물을 때마다 내가 솔직하게 좆빻았다고 대답해줬더니 친구가 기뻐하는걸 넘어 감동하더느. 어떻게봐도 빻았는데 사람들이 다들 6잘생겼다9고해서 자기가 눈이 높은줄 알았다더느. 그래서 저정도면 정말 괜찮은건가 싶어서 자기도 눈이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느. 친구한테 우리가 정상이니 걱정말고 절대 거기서 눈낮추지말라고 역설했다 낄낄 보돕보아니겠뇨
3200원
타로 본 것 : 유학, 내년보다는 내후년에 가게 됨, 아빠 힘이 중요함. 유학 가서는 혹은 가기 전에 인간관계를 잘 챙겨야 함. 언어공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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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BeltKYERAN 2018. 2. 3. 17:25 수정 보호 삭제
이기적인 맘에 항상 널 아프게 하지만
Forget me I'm sorry
새벽5시 알람에 눈 뜨인다. 알람음이 계속 흐르게 둔 채 침대 옆에 놓인 전기포트 버튼을 누른다. 따뜻한 이불에 묻혀있다가 물이 끓자 반쯤 몸을 일으켜 뒤집어둔 찻잔을 바로 세웠다. 티포트 뚜껑을 열고 틴케이스를 열고 찻잎을 넣고 끓인 물을 부었다. 뚜껑을 덮어두고 침대에서 내려와 서늘한 방에 불을 올린다. 차가 우러나는 동안 냉동실에 엊저녁에 사서 얼려둔 호밀빵을 꺼냈다. 빵이 녹도록 실온에 두고 오븐을 예열한 뒤 닭가슴살을 꺼내 칼집을 냈다. 그리고 오븐 팬에 토마토와 함께 세팅해 구웠다. 오븐이 일하는 동안 인덕션에 팬을 올려 달걀 스크램블을 만들었다. 고기가 익는 동안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두고 씻고 나왔다.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대충 닦은 뒤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와 로봇 청소기를 돌린다. 라꾸를 청소기 위에 올려주자 청소기를 타고 돌돌돌 돌아다녔다.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 다 굽힌 닭가슴살과 토마토를 꺼내 모듬채소를 더하고 블루치즈를 조금 갈아 얹었다. 빵을 자르고 차를 따르고 식사한다. 다 먹고 설거지까지 마치고 나면 정확히 6시다.
책을 읽을까 게임을 할까 고민하다 책을 읽었다. 오늘은 토토로의 배를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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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KYERAN 2018. 2. 7. 03:23 수정 보호 삭제
몽블랑과 토토로의 배, 갈레트를 샀다. 딸기 밀푀유는 맛있지만 나는 자를 때 부서져서 먹기 힘든 빵은 좋아하지 않는다. 홍차 파운드 케이크도 사고 싶었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빵을 사는 건 별로다.
나는 토토로의 배를 먹을 때마다 라꾸의 배를 본다. 라꾸는 토토로에 비하면 아주 작지만 오동통하게 생겼고 하얀 배가 둥글다. 생각을 없앨 때는 가만히 라꾸를 보는 게 좋다. 귀여워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라꾸는 너무 작고 정말 귀엽다. 부드러운 이불 같아서 코를 박으면 기분이 좋다. 똑같은 감상을 수십 번 반복하지만 안 질린다.
우스블랑 갈레트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는 좋아한다. 비싸고 고급진 갈레트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나한테는 이 정도 맛이면 충분하다.
몽블랑은 내가 좋아하는 빵중에 가장 예쁘게 생긴 빵이다. 밤크림이 무척 달고 맛있다.
해커톤 상금이 들어오면 좋은 잼 한 병을 사야지. 그리고 데스크탑을 맞춰야겠다. 온라인 게임을 안 한지 너무 오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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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KYERAN 2018. 2. 9. 00:18 수정 보호 삭제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
나는 언제나 빨리 끝나버리는 클라이맥스에 대해서 생각했어. 감동은 짧고 관성은 강하지. 나는 변해본 적이 없고 점점 녹기만 했어. 그래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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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네 발로 걷지KYERAN 2018. 2. 7. 15:04 수정 보호 삭제
사장님은 매출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분에게 경영은 취미다. 내 전공을 알고 실무를 경험하라며 은근히 매니징 전반을 가르친다. 나는 그 수업이 좋다. 물론 내가 아르바이트 시간에 해야 하는 일은 계산과 음료 만들기, 청소 뿐이지만.
우리 카페는 작고 손님이 적다. 나는 테이블이 꽉 찬 풍경을 본 적이 별로 없다. 한산한 카페 카운터를 볼 때는 공부를 한다.
이따금 사장님은 갖고 싶은 음료 베이스를 가져가게 해준다. 나는 찻잎을 많이 챙겼다. 남은 빵도 내 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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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connectionKYERAN 2018. 2. 12. 21:43 수정 보호 삭제
差し込んだ光 スタートの合図
내리쬐인 빛, 스타트의 신호
何か変えたいって 無我夢中で走った
뭔가 변하고 싶다고 정신없이 달렸어
ひとりぼっちで迷い込んだ世界
홀로 쓸쓸히 헤메든 세계
見つけたよ 探してた夢のひとかけら
발견했어 찾아낸 꿈의 조각
キミに決めた!
너로 정했다!
フレー フレー 飛び込めジャリボーイ まだ見ぬ世界へ
Hurrah, Hurrah, 뛰어들어 쟈리보이,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
レッツゴー 羽ばたけジャリガール ひとりじゃないぜ
Let's Go 날개짓해 쟈리걸, 혼자가 아니야
失敗したっていいよ 僕らまだ始まったばかり
실패해도 좋아, 우리들은 막 시작했을 뿐이니까
何だってやれるさ 何にだってなれるさ
뭐든 할 수 있어, 뭐든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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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KYERAN 2018. 2. 26. 02:35 수정 보호 삭제
호밀가루를 체쳐서 꿀과 소금, 우유 조금, 이스트를 섞어 발효시킨 뒤 굽는다. 이스트 대신 올리브유를 넣은 반죽은 얇게 밀어 비스킷을 구울 수 있다. 구운 버섯과 닭고기, 채소, 블루베리 요거트와 함께 아침으로 먹었다.
버섯은 올리브유를 살짝 바르고 소금 뿌려 오븐에 살짝 구운 것이다. 닭가슴살은 후추 약간 치고 로즈마리를 올려 구웠다.
요거트는 카스피해+냉동 블루베리
호밀가루를 체쳐서 꿀과 소금, 우유 조금, 이스트를 섞어 발효시킨 뒤 구웠다. 구운 버섯과 양파, 달걀 2개, 채소, 블루베리 요거트, 사과 당근 주스와 함께 아침으로 먹었다.
버섯은 올리브유 소금. 닭가슴살은 후추 로즈마리. 달걀은 대충 구웠다. 요거트는 카스피해 블루베리. 어제 산 당근을 사과 한 쪽이랑 같이 갈았다.
호밀빵을 구웠다. 구운 버섯과 달걀 스크램블, 채소, 블루베리 요거트와 함께 아침으로 먹었다.
호밀빵을 구웠다. 구운 버섯과 닭고기, 아보카도와 채소, 블루베리 요거트와 함께 아침으로 먹었다. 빵과 버섯 닭고기는 평소대로 굽고 남은 채소 위에 아보카도를 얹은 뒤 요거트와 섞어서 샐러드로 먹었다.
닭고기를 가슴살에서 다리살로 바꾸었다.
치킨을 시키려고 하다가 그냥 튀김가루를 사와서 냉장고에 있는 걸 튀겼다. 닭에 후추랑 허브가루 치고 팬에 기름 붓고 튀김옷 묻히고 호밀가루 한 번 묻히고 투하했다. 약불에 한 번 튀긴 다음 센 불에 빠르게 또 튀겨서 먹었다.
월급날을 기념해서 참치를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