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 가평으로 캠핑만 10번은 간거 같다
자라섬 약 5~6번,산장유원지 3번,무지개 서는 마을 1번,
이번엔 처음으로 울 가족만 경기도가 아닌 다른 곳(원주 치악산)으로 가볼까 했는데,
이번에도 가평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캠핑은 지금까지 계속 같이 하는 처형네와 아는 형님네와 같이하는 캠핑이 아니고
울 가족만 필요한 장비를 모두 수납해서 단독가족 모드로 가볼까 했는데,-수납테스트 ㅎㅎ
(한팀이라도 같이가면 키친테이블이나 한 두가지 라도 빼서 가도되니까..)
세번째 산장유원지 ..
울 차가 액센트에서 아직 못바꾸고 있는데,
이번에 수납은 만족할만한 테스트였다..
가지고 간 장비가
웨더마스터 와이드 스크린 타프
웨더마스터 터프돔 텐트
에어박스 4인용
난로 태서 77(파세코는 언제 가지고 다닐지..)
유단포 2개 , 침낭4개,
전기장판1, 릴선,
3폴딩 테이블
넷랙스탠드
화로대 대자
릴렉스의자 2개 , 컴팩트 슬림캡친체어 2개, 코스트코 접이식 의자 2개
스마트로그 2박스,
갤럭시랜턴, 콜맨랜턴걸이,
방수포 1장,
여기에 기타 잡동사니 수납가방,옷짐,아이스박스 등
기존에 아이들 2개의 카시트를 큰애거 빼로 뒷자리에 안지기랑 애들 태우고
조수석까지 수납 했다..
이정도면 여기에서 텐트를 2룸 스타일로 바꾸고 몇가지(키친테이블,기름통) 추가하면
어지간 하면 동계도 괜찮을성 싶다..ㅎㅎ
액센트로 이정도면 캐리표 루프백으로 큰덕을 보긴 했지만 차는 더 버텨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