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대응
부상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교통사고로 부상자가 중상일 때에는 국번 없이 119번으로 전화해서 구급차를 부르고 병원으로 옮긴다.
큰 부상이라고 생각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심하게 되거나 후유증을 남기는 일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찰 110번에 연락해서 '사고신고'를 한다.
첫번째 사고 상대방의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적어 둘 것.
두번째 경찰에 사고발생을 통지하고 경찰관의 입회를 요청할 것.
경찰조서 목격자의 증언
경찰서에의 전화는 국번없이 110번. 연락후 경찰이 와서 조사를 작성한다. 조서는 사고발생을 증명하며 어느 쪽에 책임이 있는가를 판명하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목격자의 증언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치료비 및 손해배상 교섭
부상의 치료가 일단락 지워 지면 피해자와 가해자 간에 치료비나 손해배상 등에 대한 합의를 하게 된다. 피해자의 입장에서도 가해자의 입장에서도 그 교섭은 매우 복잡하다. 잘 알고 있는 일본인에게 의뢰하거나 상담창구에 상담한다.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되었다.
교통사고는 오토바이, 저전거와 보행자간에도 발생한다. 빨간 신호일 때에 앞으로 진입하려다가 자동차에 접속된다든지 자전거, 오토바이로 주행 중에 보행자를 받는 등의 사고가 일어난다. 만약 가해자가 되었다면 다음의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 상대방이 부상을 당했다면 병원으로 옮길 준비를 함과 동시에 경찰에 연락한다.
- 자기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알리고 상대방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묻는다.
- 친한 일본인(학교의 선생이나 보증인 등)에게 대처할지를 상담한다.
- 상대방에게 부상을 입혔다면 가해자가 치료비나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교통사고방지
외국인 학생의 교통하고 특히 오토바이나 자전거 주행중의 사고가 늘고 있다. 교통사고는 피해자가 되든 가해자가 되든 유학생활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도쿄와 같은 과밀도시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교통규칙을 지키며 이용하도록 한다.
자전거로 인한 사고
브레이크 고장으로 서지 않는다. 우천시 우산을 쓰고 탈 때 생기는 전방부주의(최근 법이 바뀌어서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면 벌금입니다.) 눈길이나 언덕에서의 미끄러짐 좁은 골목에서 큰길로 튀어 나옴 등이 자전거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두 명 이상이 타거나 불을 켜지 않으면 교통규칙위반
일본에서는 자전거를 둘이 타거나 야간 무등화 주행은 교통규칙 위반이 된다. 이와 같은 교통규칙을 위반했을 때에는 피해자가 되어도 위반의 책임을 물어서 피해의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지진
한신, 아와지 대지진 : 1995년 1월, 효고현에서는 사망자가 5천명을 넘어 수만 호의 집이 파괴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큰 피해를 입은 지진은 70년 전의 '관동대지진' 이래의 일인데 앞으로 동경에서도 비슷한 지진이 발생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또 일본은 세계에서도 유수의 지진 다발 국가이다. 가끔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지진이 일어나므로 익숙하지 ㅇ낳은 사람은 ㄱ깜짝 놀라겠지만 건물이 무너지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침착하게 주위의 상황을 보고 행동해야 한다.
밖에서 큰 지진을 만났을 때
도로상에서 지진을 만났을 때에는 건물의 겉이나 위에서 물건이 떨어지거나 쓰러지므로 매우 위험하다. 공원 등의 넓은 장소로 대피한다. 지하도나 엘리베이터 속에서 지진을 만나 정전이 되거나 하면 누구든지 공포심에 사로잡히기 쉽다. 그러한 때에도 냉정히 상황을 판단항 행동한다.
실내에서 지진
'위로부터 낙하물', '화재발생'의 2가지 위험성이 있다. 과거의 에에서도 일본의 대지진의 참사는 거의가 화재에 의한 소사이다.
가스나 석유 스토브 등 불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 흔들리면 바로 불을 끈다. 또한 몸을 보호하기 위해 튼튼한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들어 가는 것도 좋다.
지진에 대비한다.
만일의 재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의 준비가 필요하다. 넘어질 것 같은 가구나 책상은 벽에 고정시키도록 한다. 비상시에는 바로 들고 나갈 수 있는 물건을 준비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통조림, 건빵 등의 보존식품, 음료수, 귀중품, 옷, 의약품, 라디오, 회중전등 등을 상비해 두는 것이 좋다.
헛소문을 믿지 않는다.
큰 지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소문이나 유언비어가 퍼지기 쉽다. 라디오나 TV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어서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