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8-20)
하나님은 모든 물질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물질을 창조하셨고, 물질 세계를 다스리십니다.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로부터 세상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학 2:8)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라고 선포했습니다.
18-20절 말씀입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아멘.
한나는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삼상 2:7-8)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에바브로디도를 바울에게 보내면서, 물질을 함께 보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물질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고 고백했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 사도에게 물질을 드렸습니다.
외적으로 보면, 바울에게 드린 것이지만, 내적으로 보면,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물질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십니다.
하나님께 물질을 드림으로, 우리의 곡간이 비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말라기 3:1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려가 많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드리지 않음으로 인하여, 곡간이 비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채워지는 것도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눔은 축복입니다.
나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누는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계속 나눌 수 있도록, 우리의 곡간을 채워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