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Y Parent
아빠 저 재호 에요! 이번 주제는 꿈이에요. 아직 가진 꿈은 없지만. 생각은 해볼께요. 제가 지금 생각하는 꿈은
선생님 이에요. 잘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4학년 때에는 꿈이 판사나 검사 였는데 지금은 꿈이 정해지지 않아서
조회 시간에도 꿈에대해 말을 하면 답도 못해요. 왜냐하면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고, 많은 시간동안 생각을 해보아도 확실이
무엇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무렇게나 말해도 이유도 물어봐서 힘들어요. 그래도 지금은 이 주제를 까먹어서
다행인데, 지금이라도 정해서 생각할께요. 지금까지 생각했던 꿈은 차례가 이렇게 되요. 처음에는 링컨 이야기를 읽고
링컨같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두번째는 판사와 검사 이직업으 형이 말해준 직업이고 5학년 초기에는 프로 게이머를
생각했었지만 나중에 포기한 직업이에요. 이제 이 편지를 정리 해보자면 지금 제가 정한건 없고 생각한것만 있어요.
오늘이 제 생일 이에요. 3월28일!! 필리피노 선생님들이 생일축하한다고 하지만...
성물은 안주네요. 지금 제가 생각 하고 있는 꿈은 영어 선생님이나 수학선생님 이에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0년3월28일
노재호 올림
첫댓글 ㅋㅋㅋ^^ 사랑하는 재호야!! 생일선물 바로 보내지 못해서 미안해. 사모님이 서울에 계시니까 사모님께 부탁해서 보내줄께. 그리고 장래의 꿈은 네가 가장 하고싶은걸 목표로삼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게 중요해. 아빠는 재호가 무었을 목표로하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었으면해^^ 그리고 많이 웃고, 인사 잘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았으면 좋겠어... 재호야! 생일축하하고 사랑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