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 불암산 산행 사진
산행코스 : 4호선 당고개역 - 등산로(우회전) - 정상과 거북바위 (생략) -
불암사거리(우회전) - 돌계단 - 정암사 - 불암산 공원관리소
참석회원 : 11명
이경배회장, 김기준, 김재중, 김창열, 나덕경
백성기, 유창수, 윤지중, 이성수, 이윤영, 한영조 - 이상 11명
3월의 첫째 토요일 날씨는 흐렸으나 따뜻한 날씨에 산행을 하였다.
김교수님의 결강으로 재미있는 강의를 듣지 못하고 쓸쓸히 1 시간 일찍
하산하여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상계역에서 귀가길에 올랐다.
오늘은 김교수님의 결강으로 더덕주는 없었으나 쌀막걸리, 시바스리갈,
백두산 들쭉술, 75도짜리 럼주 4가지 술 맞을 보았다.
다리가 풀리는 것이 어떤것인지 경험한 행운의 날이었다.
슬라이드를 이미지로 교체하였습니다.
첫댓글 용산의 건아들 반갑고 즐거웠읍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paolo님 , 오늘도 고생하셔ㅆ읍니다. 고맙읍니다.
뒷 배경이 불암산 정상인 한 컷 짱입니다. 고맙습니다. ㄳ 합니다.
언제나 반가운 얼굴들...
멋진 산행을 하셨군요!
동참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니 계단도 많고 정상이 높이보이던데, 그 높은 산을 어떻게 올랐대 유~~~??!!
어느핵교 출신들인지는 몰러두 대단하신 분들이구먼유.
쵤영 및 편집에 수고하신 백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집에 앉아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얼마나 좋은지요......
모든 친구들의 건강과 행운을!!
김교수님이 산행에 안 계시는 날은 팥 없는 찐방입니다. 고맙습니다. ㄳ 합니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한 불암산은 어느 방향에서 등반해도 운치있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그런 산입니다.쭈굴쭈굴한 40대가 있는가 하면 아직도 팽팽한 70대의 우리 회원님들에게는 주민등록증에찍힌 나이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끝마무리를 막국수와 한잔의 술, 푸근한 담소로 갈무리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김창열 돔문의 양평 쌀막걸리,나덕경 동문이 평양에서 직접 가져온 백두산 들쭉술,한영조 동문의 75도 짜리 럼주,김기준 장로의 시바스리갈,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항상 카페작업을 갈무리해준 백지기님,또한 불암산 산행을 완주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회원들이 산행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사전 답사에 사전 시식까지 하시는 꼼꼼하신 우리 회장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반가운 친구들이 많이 모였군요.
그건강한 모습 참보기가 좋습니다.
허리가 좀 나아지시면 중앙공원-불곡산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정한 벗들과 담소하며 산에 오르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군요.
하산하면서 마신 세종류 독주 덕분에 오랫만에 취해 봤읍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한 구석구석을 예리하게 카메라에 담으시는 산마루님
오늘도 수고 많았읍니다.감사합니다.
빠알간 쟈켓이 불암산의 바위와 나무와 잘 어울려 찍사가 신바람이 났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산행 시작 부터 하산 모임 끝날때 까지 잘 인솔 해주시는 회장님,여러모양으로 바쁘게 촬영 해주신
산마루님,기쁘게 해주신 친구 분들의 배려로 불암산 정상을 밟게 도움줘서 고마워요.길을 잘 못 들어
기다리게 했지만... 너무도 즐거운 산행 고맙 습니다.
북한에서 들쭉이가 뭔 식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백두산 들쭉술 한잔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산행을 축하합니다.
산을 다녀오는 날이면 피곤함을 느끼면서도 세상을 얻은 듯한 기분입니다. 중앙공원에 산책하실 때면 불러주세요. 율동공원까지 같이 걸으시지요. 고맙습니다.
내가 사는곳이 불암산 바로 아래라서 자주 불암산에 오르지만 맨날 중턱까지만 오르다가 내려오곤 하는데
꼭대기까지 오른 친구들 모습보니 부럽군요.
지기님 사진 참 깨끗하게 질 나왔내요
불암산을 자주 가시는 줄 알았으면 출발을 같이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당고개역쪽에서 올라가서 상계역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만나는 젊은 남여들이 스쳐 지나갈 때면 울긋불긋한 등산복 패션에 매료되어 내 마음도 젊어짐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산행을 하신 우리 산사랑 회원님들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다른산에 비해 바위만 많은것으로 기억했는데 오늘 사진을 보니 사철 나무가 제법 많은것 같아 그렇게 스산한 기운이 도는것 같지는 않네요.
감기는 다 낳으셨습니까? 지난 토요일 등산하는 날, 날씨가 조금 더 맑았으면 했던 하루였습니다. 옅은 안개와 구름 때문에 건너편 수락산과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당고개역 주변이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토요일 불곡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