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아침이 밝았는데 어제 아침과 별반 다를게 없이 여전히 비가 오네요.
지긋지긋한 비 얼른 그쳐라~
저는 새벽 수업 하고 다들 출근하는 시간에 퇴근하고 왔습니다.
아침 먹고, 바로 왔는데 벌써 수강생 한 분이 글까지 남기셨네요.
감동, 감동~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번 훈련,
비도 많이 왔고 게다가 저는 처음하는 경험이라 빠릿빠릿 움직이지 못한데다
엉덩이까지 반으로 정확하게 갈라지는등 여러가지 분란을 일으켜
저로 인해 더 힘들어졌던게 많았던거 같네요. ^^
대장님들 순수하고, 정열적인 모습으로 봉사하시고 항상 먼저 희생하시는 모습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3박 4일 훈련으로 더 자란거 같아요. 한 170cm 쯤 자랐어요. ㅋㅋㅋ
대장님들 진짜 복 받으실거에요.
모두모두 사랑해요~~~
첫댓글 함께해서 더 좋았던 훈련이었던 같아^^ 푹 쉬어~ ^^
멋진 락대. 정말 수고 많았다. 힘든 가운데서도 내색 않고 생글거리며 봉사한 네가 자랑스럽다.
엉덩이 그 비하인드 스토리 들었다. ㅋㅋㅋ 웃겨 죽는줄 알았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새로운 대장 잘챙겨 주세요. 꾸벅 누군지 아시죠
롹대!!! 롹대 때문에 힘든 훈련에서 그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이번에 처음 해본 일이라 지민이랑 롹대랑 모두 힘들었을텐데..모두 너무너무 잘했어. 우리끼리 나중에..알제???ㅋ
못도와드려서 죄송해요..훈련끝나고 바로 저희 관덕정반 모임이 있어서요..다시한번 미안해요....
진행강사 조현수 베네딕토입니다... 경락이도 수고 많았어~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텐데, 티 안네고 열심히 움직인는 모습이 보기좋았어~
인간관계 단절, 연예금지, 친구외면, 가정불화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스카우트의 늪에 빠지신걸 환영합니다. 완전 환자~~~~되셨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