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3. 가덕교회사람들(제2879호)
도로에 차가 막혀도 은혜는 막히지 않습니다
운전하는 13시간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은혜
심방 때문에 차를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은데, 문제는 운전대를 쥐고 있어 책을 볼수도 없고, 쉴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신학대학을 다니고, 신학대학원을 다닐때는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한주간에 책을 두어권은 읽고, 시험준비도 하고 그랬었는데....
차가 생기고,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 기회는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지난주 천준혁선교사님께서 예수전도단 내적치유세미나인 다림줄 강의안 열강의를 mp3파일로 주셔서 차에서 13시간의 강의를 들으며 심방을 다니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으니 차가 밀려도, 심방약속시간이 밀려서 중간에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도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13시간의 강의로 은혜를 받고, 어제 그 강의를 하신 천혜경선교사님을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운전대를 쥐고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받는 일은 가능하다한 것 때문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이제부터는 운전을 하는 일도, 도로가 꽉꽉 막히는 시간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제 중고등부,청년대학부를 대상으로 내적치유세미나를 하였고, 오늘 오후예배때에는 전교인들을 대상으로 내적치유세미나가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계속계속 보내어 주셔서 가덕교회에 이런 복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IWT사역을 하시는 천혜경선교사님과 부산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가덕교회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일이 시작된 것입니다. 가덕교회의 교인들과 청년들, 청소년들,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하고 싶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하나님은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가덕교회는 오전예배때 저를 통해, 오후예배때는 천혜경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