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 ≪법화경, 꽃을 피우다≫ 불교 T.V 무상사 (30-1) (제23 약왕보살본사품 1. 약왕보살에 대하여 묻다 ~ 2.(4) 보살의 화생) (2009년 10월 28일)

[明星華]

불교 T.V 무상사 무비스님의 법화경 산림

무비스님의 행복특강

법화경, 꽃을 피우다

2009년 10월 28일

제 30 강 - 1

  무비스님의 불교 T.V 무상사 ≪ 법화경, 꽃을 피우다 ≫ (30-1) 중 일부

妙法蓮華經 卷 第六   

藥王菩薩本事品 第二十三

약왕보살본사품

本門, 流通分

제23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차례 

1. 약왕(藥王)보살에 대하여 묻다

2. 여래가 해설하다

  (1) 일월정명덕(日月淨明德)여래

  (2) 일체중생희견(一切衆生喜見)보살의 삼매

  (3) 보살의 소신공양(燒身供養)

  (4) 보살의 화생(化生)

  (5) 부처님의 처소에 나아가다

  (6) 여래가 부촉하고 열반에 들다

  (7) 보살이 부촉을 받들어 행하다

3. 그 옛날 그 보살은 오늘의 약왕보살

4. ≪법화경≫의 공덕을 찬탄하다

5. 비유로써 모든 경중에 제일임을 밝히다

6. ≪법화경≫은 이러한 능력이 있다

7. 경을 수지하는 공덕

  (1) 전경(全經)을 들은 공덕

  (2) 약왕보살본사품(本事品)을 들은 공덕

  (3) 약왕보살본사품을 부촉하다

  (4) 약왕보살본사품을 설한 이익

오늘은 하권(下卷) 227쪽에 <약왕보살본사품>이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불교수행이라고 하면은 경전을 늘 읽고 쓰고 또 외우고 또 경전의 내용을 사유하고 좌선할 때도 늘 경전의 내용을 가지고 어떤 하나의 주제를 택해서 그 주제에 대해서 명상하고 하는 것이 전통 수행법입니다. 그러다가 그 수행법이 다른 어떤 관법(灌法)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발전하고 그 다음 또 참선이라고 하는 그런 그 독특한 수행법으로 발전하고, 참선은 처음부터 화두를 가진 것은 아니었는데 나중에 화두라고 하는 어떤 문제를 염두에 두고 또 생각하는 그런 그 수행법으로 까지 이제 발전이 되었습니다. 맨 처음 그 수행법은 부처님께서 설법을 하시면은 그 설법하신 내용을 들을 때는 물론 부처님 앞에서 듣지마는 그 외의 시간에는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내용을 기억해서 마음속에 그것을 이리 헤아려보고 저리 헤아려보고 이렇게 해서 이제 그것이 일상생활에 즐거움이 되도록 하는 그런 그 일이 바로 수행이었습니다.  부처님께 듣고 들은 것을 기억하고, 외우고,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또 혼자 가만히 조용히 숲 속에 있을 때는 그것을 가지고 명상하고, 어떤 주제를 가지면서 하고,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깊이 이제 깨닫게 되고 그리고 이제 생활에 이제 실천하게 되고 하는 그런 일입니다. 그러다 이제 그 부처님 말씀을 명상하는 것이 나중에는 어떤 그 자비관(慈悲觀)을 한다든지 또는 부정관(不淨觀)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그 관법이 발달하게 됐어요.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자비심을 떠올려서 자비관을 이제 하고 또 탐욕이 많은 사람은 세상이 다 부정하다, 라고 하는 그런 부정관(不淨觀)을 하기도하고, 그 부정관에는 뭐 백골을 떠올리기도 하고 그 다음에 이제 시체가 썩어있는 그런 그 모습을 떠올리기도 하고 하는 그런 것까지 있습니다. 그러다가 수식관(數息觀), 숨을 이제 관찰하는 거라든지 등등 그런 관법이 이제 많이 생기게 됐죠. 이제 사실 우리가 경전을 가지고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가장 그 기본적인 것이고, 아주 근본적인 그 수행방법이고, 아주 수행의 원행이다. 수행의 아주 원행이다, 이렇게 이제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그 듣고, 또 그것을 가슴에 잘 받아들이고, 그것을 잘 그 명상을 해서 소화를 해서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 그거지 뭐 다른 것 뭐 있습니까? 이제 그것이 안 되다 보니까, 이제 이런저런 방법을 강구해서 여러 가지 어떤 수단을 써보지만 사실은 이제 경전을 불자라는 경전을 공부해서 그 경전의 내용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소화하고 일상생활에 옮기는 거 그겁니다. 뭐 다른 거 특별한 거 없어요. 무슨 특별한 일이 있습디까, 그동안. 특별한 척하고 아, 우리는 이런 공부하노라, 이런 공부하노라고 하고 하지만 무슨 철야정진이다, 무슨 뭐 또 무슨 기도다, 무슨 듣도 보도 못한 그런 뭐 주문을 외운다든지 무슨 철야(徹夜) 삼천 배를 한다든지 야단법석을 떨어보지만 뭐 특별한 게 있어요? 뭐 별일 있습디까? 별일 없어요. 그저 사람은 그 정말 그 평범하게 이치에 맞게 또 우리가 이치에 어두우니까 이치를 깨달으신 그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로소 나의 깨달음으로 만드는 일, 이것이 이제 경전을 통한 우리의 수행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괜히 들떠가지고 요상한 일이 있는 거 마냥 그러면 이제 그 정신이상 되기가 딱 십상이죠, 그래 되면.

그 정신이상 된 사람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서 정신이 이제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되는데 멀쩡하던 사람이 뭘 불교에 빠져가지고 정신이상이 도로 돼버린다면 이건 좀 큰 불행이죠. 오늘 <약왕보살본사품> 이것은 조금 이제 우리가 주의 깊게 듣고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조심해야할 그런 그 부분이 있습니다. 전반은, 반은 몸을 태우는 소위 소신공양(燒身供養)과 물질공양의 공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 후반은 ≪법화경≫의 그 공덕 다시 말해서 법화행자 오종법사의 수행법에 대한 그런 공덕을 이제 비교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제 약왕보살이 등장을 하는데 수왕화보살이라는 분이 약왕보살이라고 하는 분에 대해서 이제 부처님께 물어요. 그럼 이제 이분은 과거에 몸을 많이 태웠다. 우리 연비하잖습니까? 계(戒) 받을 때, 향불로 그저 따끔하게 그렇게 이제 형식으로 그렇게 이제 하는데 그것이 이제 지나치면 손가락을 태우기도 하고, 팔을 태우기도 하고, 심지어 몸 전체를 태우기도 하고 하는 그런 그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징적인 의미로서 팔을 향불로 태우는 것이지 그것은 이제 내 몸을 불로 태우더라도 말하자면 법을 우선으로 한다하는 그런 그 의미입니다. 이제 말하자면 구도의 정신 진리를 향한, 구도정신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되지, 몸 태워버리고 뭐 이 몸 죽고 나서 뭐 어쩌자는 거예요, 그 다음에. 그건 아무 의미없는 거예요 사실은.

상징적으로 보이는 것인데 그걸 그냥 제대로 이해를 못해가지고 손가락을 그 소중한 손가락을 태워가지고는 뭐 글씨 쓰려니까 글씨가 제대로 됩니까? 빨래를 하려니까 빨래가 제대로 됩니까? 그런 일들이 더러 있거든요.

그거 이제 경전을 참 조심스럽게 특히 ≪법화경≫을 읽다가 ≪법화경≫ 공부하다가 그렇게 이제 삿된 소견으로 흐르는 수가 간혹 있어요. 또 어떤 이들은 또 그런 식으로 가르친다 아주 신비주의적으로 경전을 그 해석하는 그런 그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것도 이제 경전을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이고 ≪법화경≫이 이제 아주 심오한 것인데 그 심오한 뜻을 생각은 하지 않고 액면으로만 받아들이는 거야. 책에 뭐라고? 뭘 태웠다, 손을 태웠다, 팔을 태웠다 하면 우리는 태우는 거 그거만 생각하는 거야. 그럼 그 속뜻을 모르고 그렇게 되면 ≪법화경≫ 하나도 이해 못하는 거죠. ≪법화경≫ 한 구절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것은. 이해는 아니죠 그거는. 그대로 액면대로 쫓아가는 것이지.

 1. 그때에 수왕화(宿王華)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존이시여, 약왕(藥王)보살이 어찌하여 사바세계에 다니십니까? 세존이시여, 이 약왕보살이 얼마나 되는 백천 만억 나유타의 행하기 어려운 고행(苦行)이 있습니까? 거룩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원컨대 간략히 해설하여 주십시오. 여러 천신·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닌 이들과, 다른 국토에서 온 보살들과, 여기 성문 대중이 들으면 모두 환희할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이제‘약왕보살이 어떤 어려운 고행을 했습니까?’이런 걸 또 물어요. 벌써 이제 소문에 약왕보살은 과거에 이리 이러한 일을 했다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래가 이제 해석을 해요. 

‘일월정명덕(日月淨明德)여래’라고 하는 분이 여기에 이제 등장을 합니다.

 (1) 일월정명덕(日月淨明德)여래

 2. 이때 부처님이 수왕화보살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지나간 옛적 한량없는 항하사 겁 전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일월정명덕(日月淨明德)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시며, 그 부처님께 팔십억 대보살마하살과 칠십이 항하사 대성문들이 있었느니라.

  부처님의 수명(壽命)은 사만 이천 겁이요, 보살의 수명도 그와 같으며, 그 국토에는 여인과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아수라들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없느니라. 땅이 반듯하여 손바닥과 같은데 유리로 이루어졌느니라. 보배나무로 장엄하고 보배휘장을 위에 덮었으며, 보배 꽃과 번기를 달았는데 보배로 된 병과 향로가 나라 안에 두루 가득하니라. 칠보로 된 대(臺)가 있어 나무 하나에 대가 하나씩인데 나무에서 대까지가 한 화살의 사정거리이니라. 여러 보배나무에는 모두 보살과 성문들이 그 아래에 앉았으며 보배로 된 대 위에는 각각 백억 천신들이 있어서 하늘의 풍류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부처님을 찬탄하여 공양하였느니라.

그랬어요. 그건 이제 의례적인 이야기고 부처님세계에 대한 그것도 이제 부처님세계를 이야기하려면 부처님의 안목에 비춰진 세상을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주 지금 우리 상식으로 보면 되도 않는 이야기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나무는 그냥 저렇게 목질로 된 나무라야 정상적인 나무지 무슨 뭐 금은보화로 된 나무 그게 뭐하자는 것입니까. 금은보화는 땅에 있어야 되는 것이고 나무는 저 길거리에 산에 들에 서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 성질이 다 다른데 온통 세상이 광물질로 돼있으면 그거 어떻게 됩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을 뜻을 잘 이해해야 되는 거야. 부처님의 안목으로 볼 때 이 세상은 너무 보배스럽다 너무 소중하다 너무 화려하고 정말 값진 세상이다. 이 땅 이대로 아주 아주 값진 세상이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런 것을 이제 약간 언급을 하고 ‘ (2) 일체중생희견(一切衆生喜見)보살의 삼매’라 했어요.     

 (2) 일체중생희견(一切衆生喜見)보살의 삼매

 3. 그때 그 부처님이 일체중생희견(一切衆生喜見)보살과 여러 보살대중·성문대중들을 위하여 ≪법화경≫을 설하였느니라. 이 일체중생희견보살이 고행(苦行)하기를 좋아하여 일월정명덕 부처님의 법 가운데서 정진하고 경행(經行)하면서 일심으로 부처님이 되기를 구하여 일만 이천 세가 된 뒤에야 현일체색신삼매(現一切色身三昧)를 얻었느니라.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또

 4. 이 삼매를 얻고는 마음이 매우 기뻐서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내가 현일체색신삼매를 얻은 것은 모두 ≪법화경≫을 들은 힘이니, 내 이제 일월정명덕 부처님과 ≪법화경≫에 공양하리라.’

그랬습니다. 이제 이게 이제 문제예요. 그 다음부터 이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부처님과 ≪법화경≫에 공양을 한다. 그 공양하는데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처음에는 이제 얼른 떠올릴 수 있는 게 물질입니다. 여기도 보면   

 그리고 곧 이 삼매에 들어 허공 중에서 만다라화와 마하만다라화와 미세하고 굳고 검은 전단 가루를 비내리니 허공에 가득하여 구름처럼 내려오고, 또 해차안전단향(海此岸栴檀香)

그러니까 바다 이쪽에 있는 전단향을 비오듯이 내린 아주 그 값진 향입니다.

 이 향은 육수(六銖)의 값이

육수라고 해봐야 우리 주먹만한 정도 채 안 되는 그런 그 양인데 값이 얼마나 되는가?

 사바세계와 맞먹는 것으로 부처님께 공양하였느니라.

그러니까 다른 금은보화보다도 사실은 여기서는 이 향이 그렇게 값지다는 것입니다. 인도에서는 그 향료가 발달했잖아요. 인도에 가보면 음식에까지 향료를 쳐가지고 우리나라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요. 그 향냄새가 아주 지독해. 인도사람들은 좋은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아주 못쓰거든요. 그만치 이제 향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물질 중에 가장 값나가는 물질을 공양했다하는 그런 얘기가 됩니다. 그 다음 이제 다음 차원으로 소신공양(燒身供養)이에요. 넘겨서,     

 (3) 보살의 소신공양(燒身供養)

해서, 이건 이제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위법망구(違法忘軀)라, 진리를 위해서 이 몸을 다 잊어버린다. 앞에는 진리를 위해서, 법을 위해서 내가 가진 모든 재산, 다 털어바친다, 이 뜻이죠. 앞에 향 이야기는 그것입니다. 물질로선 가장 값비싼 것인데, 그것을 사기 위해서 뭐 집도 팔고 땅도 팔고 뭐 심지어 왕이라면 신하들까지 팔아가면서, 사람까지 팔아가면서 말하자면 부처님과 법에 공양 올린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고, 그래 봐야 그것은 어디까지나 물질입니다.

그래봐야, 내 손가락, 내 개인의 신체에다 비춰보면, 내 손가락 하나 값만도 못해요. 여러분들 손가락 하나 그 저기 저 잘라 주면은, 예를 들어서 몇 억이라도 주겠다 하면은 그거 그렇게 할 사람 없습니다.

팔 하나 잘라 주면 몇 억 주겠다,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래 그것을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물질보다, 아무리 물질이 소중하더라도 물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이 몸이다, 이 뜻이에요.

여기 보면 이제

  (3) 보살의 소신공양(燒身供養)

   5. 이렇게 공양(供養)하고는 삼매에서 일어나 스스로 생각하기를 ‘내가 비록 신통의 힘으로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나 몸으로써 공양하는 것만 같지 못하리라.’ 하고,

그렇죠. 가격 차이가 나죠. 우리 몸하고 물질하고는 가격차이가 엄청납니다.

그렇게 하고,   

  곧 전단향·훈육향·도루바향·필력가향·침수향·교향 등을 먹었느니라. 또 첨복 등 여러 가지 꽃으로 짠 향유(香油)를 마시기를 일천 이백 년이 되도록 하였느니라.

무슨 살기도 백 년 살기도 어려운데 무슨 향 마시기를 일천 이백 년 동안 했다.  

아무튼 소신공양하려면 말하자면 이 몸을 태우면 썩은 고기 냄새가 나면 안 되겠죠? 그러니까 그러기 전에 이 몸을 정화하는 것입니다. 전부!

정화하려면 향을 먹어야 돼요. 그래서 온 몸이 전부가 향덩어리가 되도록 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 아니겠습니까? ‘또 향유를’그리고 나서 또 향유를 바르고,

 또 향유를 몸에 바르고 일월정명덕 부처님 앞에서 하늘의 보배 옷으로 몸을 감고 향유를 붓고, 신통(神通)의 힘과 서원(誓願)으로 스스로 몸을 불사르니 광명이 팔십억 항하사 세계에 두루 비취었느니라.

  그 세계에 계시는 부처님들이 한꺼번에 찬탄하시었느니라.

  ‘훌륭하다! 참으로 훌륭하다. 선남자여, 이것이 진정한 정진(精進)이며, 이것이 참으로 법답게 여래께 공양하는 것이니라. 만일 꽃과 향과 영락과, 사르는 향·가루향·바르는 향과 하늘의 비단 번기와 일산과 해차안의 전단향이나 이와 같은 여러 가지로 공양하는 것으로는 미칠 수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아무리 뭐 집 팔고, 땅 팔고, 뭐 심지어 가족들 까지 다 판다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신체를 불에 태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 우리도 이제 공양하는데도 또 어디에 보시하는 데도 그런 그 차원이 있는 거예요. 예컨대 덮어놓고 보시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 과보를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고요, 또 무엇을 가지고 하느냐도 차이가 있고, 또 그것을 어디에다 하느냐? 여기에도 차이가 있고, 그런 것을 덮어놓고 그냥 보시, 보시 할 것이 아니라 소상하게 알고 있어야 됩니다. 이런 보시, 이제 그런 것을 알라는 뜻이에요. 그 물질공양보다는 소신공양이 백 배 천 배 어려운 것이다, 이 말인 것이지. 여기 보면,  

 가령 나라나 성시(城市)나 처자(妻子)로 보시하는 것으로도 미칠 수가 없느니라. 선남자여, 이것은 제일가는 보시라 할 것이며, 모든 보시 중에 가장 존귀하고 가장 으뜸이니 여래에게 법으로써 공양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래, 몸으로 그렇게 태워가지고 그것도 하~! 여러 수 백년, 천 몇 백년 동안을, 일천 이백년 동안을 향만 마셔가지고, 몸을 조금만 태워도 그냥 향 냄새가 세상에, 이미 향이 되어 버렸죠, 그 사람 몸은. 그래서 향냄새가 진동하도록 까지 이렇게 공을 들여서 몸을 태웠다, 하는 것입니다. 소위. 지금으로 말하자면 분신(焚身)이죠, 분신(焚身). 몸 전체를 다 ...

그래서 그 뜻은 갸륵하지만 이것은 앞으로 ≪법화경≫의 위대함을 드러내기 위한 그 말하자면 사전 이야기지 이거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자막 넣어야 되겠네.(웃으심)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따라하지 마시고 아무리 신심이 있어서 몸을 태우고 싶다 하더라도 절대 그것은 하시지 마세요.

그 정성과 그 공으로 열심히 ≪법화경≫ 공부하시고, 법공양을, 실지로 ≪법화경≫을 공양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지, 몸을 태워가지고 뭐 별별 일이 많습니다. 우리 불교 역사에, 몸 태우다가. 신심이 나가지고, 처음에 신심이 나서 몸 태우고, 손가락 태우죠. 그럼 나중에는 손가락을 붙들고, 불태우면, 처음에 태울 것 같지마는, 이제 이 바릅니다, 사실. 손가락 하나를 태우려 하더라도 여기다 이제 불 잘 탈 수 있는 기름을 적셔가지고 솜을 감아요. 솜을 감고, 뭐 천을 감고 이렇게 해가지고 그래야 이제 불 탈거니까. 그래, 그래도 그게 불이 잘 붙습니까? 그러다가 조금 타다가 그냥 아파서 견딜 순 없죠. 견딜 순 없죠. 그래서 그냥 싸매고 저~ 산중에서, 시작은 산중에서 하죠. 아주 아무도 안 보는데서. 옆에 누가 있으면 말리니까.

안 보이는데서 혼자 그렇게 신심이 나가지고 하다가 그 신심이 잘못된 신심이에요, 그거는. 하다가 그만 아프니까 못 견뎌가지고 그냥 만사 제쳐놓고 그냥 싸매가지고 병원으로 뛰어 내려 와가지고 서울까지 와가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고 그래서 입원하고 그런 사건이 부지기수로 있었어요. 과거에.

그렇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 한 순간, ‘아 내가 손에다 불을 붙여서 소신공양을 해야지.’하는 그 마음이 언제부터 생겼는데? 생기기를? 중간에 생긴 것 아닙니까? 중간에 생긴 거는 금방 또 사라질 수가 있는 거예요, 이거는.

생긴 것은 없어지게 되어있다. 이 이치 아는 게 우리 불교 아닙니까?

그럼 그런 마음도 처음에는 이제 생겼지마는 이제 그게 얼마나 간다고, 그게. 얼마 안 가요. 그럼 나중에 후회하는 거예요. 아파서 못 견디고, 그것 때문에 몸 상하고 그리고 살아 보니까 더 불편스럽고, 그거 후회하는 거야. 그 이제 이러한 뜻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처음에 물질 공양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다음에는 그 보다 더 어려운 일은 소신공양이다. 하지만 더 위대한 일은 뭐다? ≪법화경≫ 공부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예요!

나중에 이제 ≪법화경≫ 이야기가 후반부에 이제 나옵니다.

제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우리 불자들이 아셨으면 좋겠고 이런 것을 이제 권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 갖고 어떤 스님은 뭐 상좌들만 시켜요, 그걸. 시켜가지고는 상좌들 몇이 이제 손가락 태운 것을 사진을 찍어가지고 ≪법화경≫ 뒤에다가 붙여다가지고 사진 올려가지고 그런 ≪법화경≫이 세상에 막 돌아다녔어요. 지금도 있는가 모르겠어요. 그 부처님 뭐 스님 이름은 들먹 거릴 수는 없는데 잘 찾아보면 서점에 찾아보면 아마 한 십년이나 이십 년 전에 나온, 그 조잡하게 나온 책 그 뒤에 보면 그런 사진이 올라져 있어요. 내가 그 책을 가지고 있었어요. 증명으로. 그러면서 자기는 안 해. 상좌들만 그렇게 시켜놓고 자기는 안 했어요, 그 스님이.

(일동, 웃음)

그게 참 뭐 하여튼 그 속뜻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게 몸이 귀하다, 재산보다 더 귀하다. 하지만 ≪법화경≫의 이치, 진리가 더 귀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 놓은 것을 이걸 못 알아듣고는 여기에서 전부 캄캄해가지고 몸을 불사르면 좋은 줄 알고 그 뭐 복이 되는 줄 알고.

안 그래도 세월 지나면 다 불태울 텐데. 결국 다 불태울 거 아닙니까? 스님들은 다 불태우는 거예요, 나중에. 시간 가면 다 소신공양하지, 누구 소신공양 안 하는 스님 어디 있어, 세상에. 그걸 조금만 기다리지 우정 그렇게 미리할 거 뭐있어? 안 그렇습니까? 좀 기다리면 다 해줄 텐데, 몸 전체 다 해줄 텐데 손가락 하나 태워가지고 야단법석을 떨 필요는 없는 거야. 그러니까 어리석어서 그런 거야, 그거다. 그리고 이런 이치를 제대로 몰라가지고...

그러면 이걸, 이 이런 내용을 이해 못한다면 경 구절 하나도 이해 못하는 것이 되는 거예요, 하나도. 

그래, 몸으로 그렇게 태워가지고 그것도 하~! 여러 수 백년, 천 몇 백년 동안을, 일천 이백년 동안을 향만 마셔가지고, 몸을 조금만 태워도 그냥 향 냄새가 세상에, 이미 향이 되어 버렸죠, 그 사람 몸은. 그래서 향냄새가 진동하도록 까지 이렇게 공을 들여서 몸을 태웠다, 하는 것입니다. 소위. 지금으로 말하자면 분신(焚身)이죠, 분신(焚身). 몸 전체를 다 ...

그래서 그 뜻은 갸륵하지만 이것은 앞으로 ≪법화경≫의 위대함을 드러내기 위한 그 말하자면 사전 이야기지 이거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자막 넣어야 되겠네.(웃으심)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따라하지 마시고 아무리 신심이 있어서 몸을 태우고 싶다 하더라도 절대 그것은 하시지 마세요.

그 정성과 그 공으로 열심히 ≪법화경≫ 공부하시고, 법공양을, 실지로 ≪법화경≫을 공양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지, 몸을 태워가지고 뭐 별별 일이 많습니다. 우리 불교 역사에, 몸 태우다가. 신심이 나가지고, 처음에 신심이 나서 몸 태우고, 손가락 태우죠. 그럼 나중에는 손가락을 붙들고, 불태우면, 처음에 태울 것 같지마는, 이제 이 바릅니다, 사실. 손가락 하나를 태우려 하더라도 여기다 이제 불 잘 탈 수 있는 기름을 적셔가지고 솜을 감아요. 솜을 감고, 뭐 천을 감고 이렇게 해가지고 그래야 이제 불 탈거니까. 그래, 그래도 그게 불이 잘 붙습니까? 그러다가 조금 타다가 그냥 아파서 견딜 순 없죠. 견딜 순 없죠. 그래서 그냥 싸매고 저~ 산중에서, 시작은 산중에서 하죠. 아주 아무도 안 보는데서. 옆에 누가 있으면 말리니까.

안 보이는데서 혼자 그렇게 신심이 나가지고 하다가 그 신심이 잘못된 신심이에요, 그거는. 하다가 그만 아프니까 못 견뎌가지고 그냥 만사 제쳐놓고 그냥 싸매가지고 병원으로 뛰어 내려 와가지고 서울까지 와가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고 그래서 입원하고 그런 사건이 부지기수로 있었어요. 과거에.

그렇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 한 순간, ‘아 내가 손에다 불을 붙여서 소신공양을 해야지.’하는 그 마음이 언제부터 생겼는데? 생기기를? 중간에 생긴 것 아닙니까? 중간에 생긴 거는 금방 또 사라질 수가 있는 거예요, 이거는.

생긴 것은 없어지게 되어있다. 이 이치 아는 게 우리 불교 아닙니까?

그럼 그런 마음도 처음에는 이제 생겼지마는 이제 그게 얼마나 간다고, 그게. 얼마 안 가요. 그럼 나중에 후회하는 거예요. 아파서 못 견디고, 그것 때문에 몸 상하고 그리고 살아 보니까 더 불편스럽고, 그거 후회하는 거야. 그 이제 이러한 뜻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처음에 물질 공양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다음에는 그 보다 더 어려운 일은 소신공양이다. 하지만 더 위대한 일은 뭐다? ≪법화경≫ 공부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예요!

나중에 이제 ≪법화경≫ 이야기가 후반부에 이제 나옵니다.

제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우리 불자들이 아셨으면 좋겠고 이런 것을 이제 권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 갖고 어떤 스님은 뭐 상좌들만 시켜요, 그걸. 시켜가지고는 상좌들 몇이 이제 손가락 태운 것을 사진을 찍어가지고 ≪법화경≫ 뒤에다가 붙여다가지고 사진 올려가지고 그런 ≪법화경≫이 세상에 막 돌아다녔어요. 지금도 있는가 모르겠어요. 그 부처님 뭐 스님 이름은 들먹 거릴 수는 없는데 잘 찾아보면 서점에 찾아보면 아마 한 십년이나 이십 년 전에 나온, 그 조잡하게 나온 책 그 뒤에 보면 그런 사진이 올라져 있어요. 내가 그 책을 가지고 있었어요. 증명으로. 그러면서 자기는 안 해. 상좌들만 그렇게 시켜놓고 자기는 안 했어요, 그 스님이.

(일동, 웃음) 그게 참 뭐 하여튼 그 속뜻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게 몸이 귀하다, 재산보다 더 귀하다. 하지만 ≪법화경≫의 이치, 진리가 더 귀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 놓은 것을 이걸 못 알아듣고는 여기에서 전부 캄캄해가지고 몸을 불사르면 좋은 줄 알고 그 뭐 복이 되는 줄 알고.

안 그래도 세월 지나면 다 불태울 텐데. 결국 다 불태울 거 아닙니까? 스님들은 다 불태우는 거예요, 나중에. 시간 가면 다 소신공양하지, 누구 소신공양 안 하는 스님 어디 있어, 세상에. 그걸 조금만 기다리지 우정 그렇게 미리할 거 뭐있어? 안 그렇습니까? 좀 기다리면 다 해줄 텐데, 몸 전체 다 해줄 텐데 손가락 하나 태워가지고 야단법석을 떨 필요는 없는 거야. 그러니까 어리석어서 그런 거야, 그거다. 그리고 이런 이치를 제대로 몰라가지고...

그러면 이걸, 이 이런 내용을 이해 못한다면 경 구절 하나도 이해 못하는 것이 되는 거예요, 하나도.

 (4) 보살의 화생(化生)

  6. 일체중생희견보살이 이렇게 법공양(法供養)을 하여 목숨이 다한 뒤에 다시 일월정명덕 부처님의 국토(國土)에 태어나는데, 정덕왕(淨德王)의 가문에 결가부좌하고 홀연히 화생(化生)하였느니라.

그래, 문득 그 집에 그냥 사람이 하나 생겨버렸어.

다 성장한 사람, 어린 아이가 나온 게 아니고, 그냥 성장한 성인이 하나 생겨버렸다, 이게 ‘화생(化生)’이에요. 어린 아이로 태어난 게 아닙니다.

 그리고 곧 그 아버지를 위하여 게송을 말하였느니라.

태어나자 마자 벌써 시도 읊고,

    대왕이시여, 지금 마땅히 아십시오.

  내가 저 곳에서 경행(經行)하면서

  온갖 색신(色身)을 나타내는 삼매를 얻었습니다.

  큰 정진을 부지런히 행할 때

  사랑하는 몸을 버리고

  세존께 공양하신 것은

  가장 높은 지혜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 보면 ‘사랑하는 몸을 버리고’!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뭘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지마는 자기 몸 같이 사랑스러운 게 없습니다.

또 제일 많이 사랑합니다. 그저 그 몸 하나 간수하기 위해서, 그거 하나 거두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고 노력을 기울입니까? 이 몸이 다예요!

이 몸이 다입니다! 마음, 마음 하지마는 이 몸 없으면 마음도 없어요.

이 몸 없이 마음 있는 사람 여기 마음 한번 나타내어 봐요, 어디 있는가?

(대중, 웃음)

이 몸이 있을 때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 몸이 다야!

백련화 사진

º 地圓 스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º 문수법공양회 º 석천 慧江님 º 慧明華님  

[釋대원성]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사바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사바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당신은부처님 사바하 _()()()_

[법우성]

촌음을 아껴 가면서 불사에 임하시는 명성화님 고맙습니다 _()()()_

[만월]

이치를 깨달으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로소 나의 깨달음으로 만드는 일, 이것이 경전을 통한 우리의 수행이다..명성화 님! 수고하셨습니다.._()()()_

[歡喜心 *]

감사합니다. _()()()_

[여연행]

이치를 깨달으신 그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로소 나의 깨달음으로 만드는 일, 이것이 이제 경전을 통한 우리의 수행이라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_()()()_

[西來意]

진리와 법을 위해서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다 털어 바치는 (물질공덕)과 진리를 위해서 이 몸을 다 잊어 버리는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 그 보다 더 위대한 것은 법화경을 공부하는 것임을 알라. <이 몸이 있을 때 마음이 있다.> 마음으로 전해오는 보살님의 따뜻함이 염화도량 가득합니다. 고맙습니다._()()()_

[백련화*]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선정월]

당신은 부처님~~ 고맙습니다..._()()()_

[慧江]

明星華님 수고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_()()()_

[무량화*]

몸이 있을때 마음이 있다...고맙습니다._()()()_

[妙法樹]

바른 이치...언제나 도량을 환히 밝히시는 明星華님, 건강하시고 내내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_()()()_

[수연행＊]

明星華님 고맙습니다. _()()()_

[대적광]

違法忘軀...진정한 정진은 법화경을 공부하는것 ...나의 깨달음으로...명성화님 고맙습니다_()()()_

[妙法樹]

자신을 저리도 사랑하니 주위도 따뜻하죠....明星華님,

[pokora]

明星華님 고맙습니다. _()()()_

[유일물]

부처님께 듣고 들은 것을 기억하고, 외우고,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또 혼자 가만히 조용히 숲 속에 있을 때는 그것을 가지고 명상하고, 어떤 주제를 가지면서 하고,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깊이 이제 깨닫게 되고 그리고 이제 생활에 이제 실천하게 되고 하는 그런 일입니다.
처음에 물질 공양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다음에는 그 보다 더 어려운 일은 소신공양이다. 하지만 더 위대한 일은 뭐다? ≪법화경≫ 공부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예요!

[정진행]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_()()()_

[주역산책]

南無實相妙法蓮華經 南無實相妙法蓮華經 南無實相妙法蓮華經.._()()()_

[화풍정]

이 몸이 다입니다! 마음, 마음 하지마는 이 몸 없으면 마음도 없어요. 이 몸 없이 마음 있는 사람 여기 마음 한번 나타내어 봐요, 어디 있는가? 이 몸이 있을 때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 몸이 다야! ... _()_

[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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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mi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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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핀꽃]

감사합니다()

[청강정인]

(**)()()소신공양보다 법공부(**)()()

[진세605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석청송]

부처님의 안목으로 볼 때 이 세상은 너무 소중하고 화려하고 값진 세상이다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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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玄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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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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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샘]

감사합니다 나무 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