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합니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이니까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입니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봅니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습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집니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합니다.
"부부생활이란 긴 대화"입니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습니다.
부부생활에는
"five bear(곰 다섯 마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있습니다.
"a bear(곰 한 마리-bear는 참는다는 뜻)"와
"for bear
(역시 참는다는 뜻으로 곰 네 마리 곧 four bear와
발음이 같다)"가 합쳐 곰 다섯 마리인 것입니다.
결국 부부생활은
참고 또 참는 길만이 최선이란 얘기 입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초엽의 시대는
"신경을 극도로자극하고 정신을 초조하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부부는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시대"입니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와(이브)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재료로 삼으셨는데
왜 하필 갈비뼈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뼈를 사용하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잘 할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하면
아담의 훈장 노릇이나 하려 들것이며,
턱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고,
어깨뼈를 쓰면 거들먹거릴 것이고,
목뼈를 사용하면 교만할 것이니
행복한 짝이 될 수 없었기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갈비뼈는 팔 밑에 있으니 보호의 뜻이 있고,
심장과 가까우니 사랑의 이미지가 있는 것입니다.
갈비뼈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도
동고동락하며 나란히 걸어가라는
의미의 적절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
부부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의 몇가지를 생각해 보죠.
*떨어지지 말고 되도록 함께 다녀라.
*교대로 화내고 동시에 소리지르지 말라.
*남편(아내)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
*확실한 증거없이 아내(남편)의 실수나 허물을 지적하지 말라.
*냉전은 해 떨어지기 전에 끝내라.
*아직 부부로 있는 이상 의심하지 말라.

*아내들이여,
들릴 만큼 한숨 쉬지 말라.
*남편들이여,소리 지르기 전에 두 번만 심호흡을 하라.
*그대가 용서받은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대도 용서하라.
*행복해야 할 그대의 아이들과 조화를 원하시는 창조자가
그대들을 보고 있음을 기억하라.
*오늘 아내(남편)를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보라.
인간에게 속박되는 자유가 있는 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결혼이란
피차 어떤 점에서 묶이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의 자유와
사회생활에서의 자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나,
결혼 생활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자유를 상대에게 바치게 됩니다.
피차의 자유를 주장하기만 하고 바칠 생각이 없는 사이라면
동거인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싸우며 자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에는 연륜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여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금이 생기는 원인은
어느한 쪽이 혹은 양쪽이 다 자기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 넘버 원은 상대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문제의 해결은"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대의 상대는 기성품이 아니라 원료에 불과합니다."
결혼상대자는 잘 관찰하고
되도록 이상에 가까운 상대를 골라야 합니다.
"이야기하라,이야기하라."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을수록 문제는 적어집니다.
고양이 이야기든 유치한 농담이든 많이 이야기하라.
동시에 들어주라.무슨 이야기든
잘 듣는다면 사랑은 저절로 여물어 갑니다.
이제 끝으로 "부부생활의 십계"를 말씀드립니다.
1.아내를 관리하지 말자.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그대의 영원한 파트너이다.
2.그대들 사이에 "STOP(일단정지)"사인을 놓지 말자.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되니까.
3.기다리지 말자.
가정은 정거장이 아니다.남자다움은 능동성이다.
기다리지 말고 그대가 먼저 다가가라.
4.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자.
그대는 남편으로서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5.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자.
그것은 망령을 끌어들이는 푸닥거리에 불과하다.
더구나 남의 아내와 비교해선 안된다.
6.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자.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되도록 많이 아내에게 이야기 하자.
7.아내 앞에서 으스대지 말자.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는 귀신이다.
8.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자.
가정은 주식회사가 아니다.
부엌 일이든 가게 일이든
아내에게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잠시도 갖지 말자.
9.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자.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10.비밀을 두지 말자.
사랑은 아는 것이다.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내에게 비밀이 전혀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훌륭하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성공하기 위한 명상 12가지 |
1. 인격자가 성공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격이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
인격은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하지만 훗날
성공을 하였을 때에는 그 성공을 받쳐주는 주춧돌이 되어
애써 이룬 성공이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 준다
인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에게서 믿음을 얻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예의 바르게 자존심을 갖추어라.
2.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하라.
적극성을 띄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이 힘은 지금 자리의 성공도 가져다 주지만 훗날 자신의 사업의 리더십을 키워준다.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되 지금에 만족하지 말아라.
3.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갖추어라.
정신은 무한한 가능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긍정적인 정신은 무엇이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내는 힘을 가진다.
이는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바람직한 방향일 것이다.
조급해 하지말고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생각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을 지배하는 것이다.
4. 단기, 중기, 장기의 목표를 세워라.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제대로 단시간에 수행해 내기 위해서는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 없는 인간은 키 없는 배와 같다. 결국 좌초된다.
짧게는 하루 일과부터 1년, 일생에 걸쳐서까지 목표를 세워라.
명확한 목표를 세워 그 목표달성을 위해 분투하라.
중간에 진로를 수정하더라도 포기는 하지 말아라.
5 .말보다는 행동이다.
아무리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지만 사업은 발로 뛰는 것이다.
전화로 설득하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처럼 말이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행하고 핑계가 아니라 결과를 제시하라.
6.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만 온다.
기회는 앞머리만 있고 뒷머리는 없어 다가올 때 잡아야 한다고 했다.
기회의 앞머리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 다가오는 때를 노려야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만든다는 뜻이다.
7. 경쟁보다는 협력을 하라.
사업은 혼자의 힘으로 이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세상은 다른 사람들과 잘 화합하여 협력을 이뤄갈 수 있는 리더를 원한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능력을 자만해서는 안 된다.
모든 성공은 조화로운 인간관계에 기반을 두고있고
두 사람이상이 힘을 합친다면 그 힘은 무한해 진다.
8.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 너무도 유명해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말이지만
이보다 더 성공의 진리를 명확하게 표현해 내는 말은 없다.
하지만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면 노력은 성공의 아버지이다.
노력 없는 실패는 좌절만 낳을 뿐이다.
언제나 새로 출발할 기회가 있다는 걸 잊지 말고 역경의 시기에 다가오는 기회를 잡자.
9. 좀더 앞으로 나아가라.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 앞서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한 걸음 먼저 끝내고 한 걸음 더 나은
아이디어를 한 걸음 더 먼저 생각 해 내야 한다.
그리고 위험에 처했을 때는 동료들 보다 한 걸음 앞서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자신의 모습만큼 앞선다면 그 이상형이 곧 자신이 된다.
10.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비록 몸은 자신만의 룰이나 세상의 룰에 얽매여 있어도 마음만은 자유로워야 한다.
여러 생각과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개방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마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으로서 얻는 것이다.
11. 건강과 행복은 자기하기 나름이다.
옛말에 부를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성을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 했다.
행복은 건강에서 비롯되므로 건강은 모든 것의 시작이요, 끝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을 들이고 항상 얼굴에 미소를 머금어 보자.
한결 나아진 몸과 마음의 상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 꼭 성공한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져라.
자신의 성공을 자신보다 더 믿어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모든 일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면 그 길을 믿어야 한다.
그 길의 끝에 자신의 성공이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아라.
당신은 꼭 성공하게 될 것이다.
- 나폴레온 힐의 "성공을 위한 365일 명상"중에서 /자료ⓒ창골산 봉서방

가장 훌륭한 지혜는 친절함과 겸허함이다. |
남달리 믿음이 좋은 어떤 사람이 랍비에게 불만스럽게 말했다.
[나는 지금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온 정성을 다 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발전이 없습니다.
나는 역시 무식하고 재주없는 시시한 놈일 뿐입니다.]
이 말을 들은 랍비는 기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큰 축복을 받을 것이오.
자기 스스로 자신이 어떻다는 지혜를 배웠소.
당신의 겸허한 태도가 바로 그것이오.]
여기서 말하는 겸허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상대방을 인정하는 일이다.
자기만을 내세우지 않고 상대의 의견과 뜻을 인정하려고
노력한 태도이다.
친절함과 겸허는 한 형제와 같다.
결코 겸허해지지 않고 친절할 수 없으며,
친절하지 않고는 겸허해 질 수가 없다.
- 탈무드 /자료ⓒ창골산 봉서방
사람들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다만 사랑하십시오  |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가장 무서운 싸움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몸부림치는 데서
시작됩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비판과 정죄가 비롯됩니다.
그때 마음이 싸늘해집니다.
모든 것을 있는 모습 그대로 두십시오.
자연은 그냥 서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자연은 흐름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계절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싹이 나고 열매를 맺습니다.
바다에도 밀물과 썰물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억지로 하면 부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시간을
내십시오.
당신의 마음을 가꾸기에 힘쓰십시오.
세상을 다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다만 당신의 마음을 가꿀 시간을
내십시오.
모든 것을 그냥 두십시오.
다만 당신 자신과 경쟁하고
당신 자신을 앞서십시오.
다른 사람을, 그 모습 그대로 놔두십시오.
사람들은 사랑의 대상이지 우리가
변화시켜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혁명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은혜의 역사입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강준민 /자료ⓒ창골산 봉서방

자기 점검표 |
다음에 나오는 자기 점검표는 19세기 대부흥의 핵심인물이었던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요 목회자 조나단 에드워즈가 제시한 자기 점검 항목을 표로 만든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시간을 내어 은밀한 장소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고 자기 점검을 하도록 합시다.
우리 신앙에 파고 들어올 수 있는 위선과 기만과 거짓의 뿌리를 색출하고 제거하기를 기도합니다.
1) 주일성수와 하나님의 집에 대한 점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일(主日)에 대해서 요구하시는 것에 따라서
내 생각과 언행을 절제하면서 이 날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는가?
주일이 시작될 때 또 주일이 시작된 후에 다른 날에 해야 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고 주님의 시간을 침해하지 않는가?
주일에 합당한 거룩한 언행을 하고 있는가?
세속적인 대화나 행동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은가?
무익한 농담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일에 빈둥빈둥 시간을 허비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닌가?
평소보다 더 오래 잠자리에서 뒹굴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나 자신의 구원을 위한 기회로 시간을 선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헛된 일에 허비하는 것은 아닌가?
나는 하나님의 교회의 제도나 예배 예식을 모두 합당하게 존중하는가?
가령 세례식이나 성찬식 같은 성례(聖禮)를 존중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은가?
교회에서 예배할 때 외에도 개인적으로 찬송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교회 내에 있는 추문을 제거하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지는 않은가?
개인적으로 형제를 책망하고 교회에 알리는 일에 게으르지 않은가?
습관적으로 예배 시간에 지각하지 않는가?
예배 시간에 잠자는 죄를 짓고 있지 않는가?
나는 공 예배 시간에 말해지고 행해지는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인가?
2) 은밀한 죄에 대한 점검
나는 성경을 읽는 일을 게을리 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은밀하게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은밀하게 육체의 정욕을 만족시키면서 살고 있지 않은가?
나는 생각과 상상으로 정욕을 은밀하게 만족시키지 않는가?
3) 이웃을 향한 태도에 대한 점검
나는 사람들에 대해서 성마른 태도나 불같이 화를 잘 내는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만일 나의 타고난 성품이 그러하다면 나는 그런 기질을 다스리기 위해서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나는 이웃 중에 이런 저런 사람에 대해서 증오심을 품고 있지 않은가?
다른 사람이 실제로 내게 손해를 입힌 것 때문에 또는 손해를 입혔다고 내 나름대로 상상하는 것 때문에 그 사람을 미워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다른 사람이 내게 불친절하거나 악의를 품고 미워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못마땅해 하거나 미워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반대하고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존경심을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 그 사람을 미워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멸시하는 것처럼 보이고 가끔씩 나를 천박하게 생각하는 기미를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을 미워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다른 사람을 질투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부나 명예 때문에 은근히 기분이 상해 있지 않은가?
나는 다른 사람이 명예나 성공이나 부를 잃었다면 은근히 기뻐하지 않는가?
내가 악인이 쇠퇴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은 공익을 생각하는 순전한 마음 때문인가? 아니면 성공한 그 사람이 은근히 편치 않았기 때문인가?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속이거나 그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가?
나는 이웃을 대하는 태도에서 공정한가?
나는 나의 태도가 하나님의 엄격한 말씀에 부합하다고 하나님 앞에서 변호할 수 있는가?
나는 이웃에게 신실한 사람인가?
나의 이웃은 내 말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나는 내게 맡겨진 일에 엄격하고 분명하게 진실한가?
아니면 비양심적으로 행동하고 있는가?
나는 빚을 갚는 것을 고의적으로 연기하는 죄를 짓고 있지 않은가?
나는 수중에 돈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빚을 갚지 않아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고 있지 않은가?
나는 이웃을 어떤 형태로든 압제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나는 궁핍한 이웃이나 무지한 이웃을 악용하지 않는가?
나는 물건을 사고 팔 때 가격 협상에서 유리하도록 진실을 감추거나 거짓을 꾸며대지 않는가?
나는 이전에 이웃에게 해를 입히고도 그것에 대해서 보상하지 않은 채 살고 있지 않은가?
나는 이웃을 향해서 사랑의 의무를 준수하며 살고 있는가?
궁핍한 이웃을 보고도 손을 펼치지 않고 살고 있는가?
이웃의 궁핍을 보고도 마음을 닫거나 아예 보지 않으려고 하지 않는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구제하게 되는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는가?
나는 이웃이 죄악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보고도 그 이웃을 책망하는 일을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가?
나는 불경건한 사람들, 사치하는 사람들, 그리고 불결한 사람들과 교제하고 있지 않는가?
나는 대화를 할 때 악하게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사람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판단하며 악하게 말하지 않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들으면 그것을 기뻐하고 마음에 두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바를 확인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미리 알아보지도 않고, 또는 미리 들어보지도 않고 그들에 대해서 판단내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가?
나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말을 주고받으며 농담을 즐겨 하는 자리에 있을 때 그 대화에 쉽게 참여하여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가? 비록 그 대화에 참여하거나 그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 대화를 즐거워하지 않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을 즐겨 하지 않는가?
나는 사람들이나 어떤 모임이 둘로 분리되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사람이 아닌가?
나는 이웃과 대화할 때 오직 엄격한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는가? 혹 작은 것이라도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소원이나 목표를 말할 때 정직한가?
4) 가정생활에 대한 점검
나는 내 가족 모두를 사랑해야 하는 의무에 반대되는 방식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나는 식구들과 티격태격 싸우거나 분노하거나 마음속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식구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는가?
나는 가정에서 책망 받을 만한 언행을 하고 있지 않는가?
나는 서로 돕고 친절하게 대해 주어야 하는 의무를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하나님께서 부부 사이에 요구하시는 모든 의무들을 준행하는가?
나는 혼인 서약을 잘 지키고 있는가?
나는 배우자를 향해서 쓴 마음을 품고 있거나 불친절한 말이나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배우자의 작은 실수를 덮어 주지 않고 아주 사소한 문제로 다투지 않는가? 나는 아주 사소한 문제 때문에 배우자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오해가 생기면 불친절한 말을 내뱉어 배우자의 마음을 분노케 하지 않는가?
나는 배우자의 성격에 내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나는 배우자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연구하는가?
나는 남편으로 아내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죄를 짓고 있지 않은가?
나는 아내로서 남편에게 순종하는가?
나는 가장으로서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람들을 교훈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는가?
나는 너무 적게 가르치거나 가르치는 일에 너무 적은 수고를 들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식구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 돌보아 주고 있는가?
나는 가장으로서 가정을 다스리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자식으로서 부모가 결점을 보일 때 그것 때문에 부모를 멸시하지 않는가?
나는 자식으로서 부모가 연로하고 약해지면 그것 때문에 부모를 멸시하지 않는가?
나는 부모의 말씀과 책망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가?
부모의 책망과 교훈을 인하여 오히려 더욱 완고해지고 부모 앞에서 고집을 부리지 않는가?
나는 부모가 어떤 일에 있어서 내 의견에 반대하면 화를 잘 내지 않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