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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정천수 교장 선생님 눌원 문화상 수상 눌원문화재단(이사장 신명수)은 제44회 눌원 문화상 수상자로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 정천수(62세교육상), 부산대 고분자공학과 교수 김병규(57세 학술상), 동아대 전자공학과 교수 송정근(50세학술상),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오홍석(55세행정상), 부산진경찰서 형사과장 곽명달(52세치안상) 등 다섯 명을 선정했다. 본교 정천수 교장 선생님은 한국과학영재학교 태동에 큰 역할을 했고, 나아가 미래형 특성화 과학고의 모델을 제시하고 기초를 다진 점을 인정받았다. 정천수 교장 선생님은 부산광역시 과학정보기술과 장학사, 과학교육담당 장학관, 과학정보기술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전국 최초(1999년)로 교육청 소속 과학영재교육원을 설치하여 과학영재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교육청 과학교육발전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초중등 과학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지금의 과학영재학교가 있기까지 그 태동에서부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6년 3월 본교의 교장으로 취임하여 그해 세계적인 행사인 ‘ISSF(International Students Science Fair) 2006’ 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적인 영재학교로 본교의 위상을 높였다. 본교 학생들에게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의 품성 함양을 위해 지리산 종주, 사랑의 집짓기,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 몽골 봉사활동 등을 통한 봉사, 체험활동 등을 강화하였다. 또한 매년 과학축제(Science Academic Festival), 문화축제(Science Adventure Celebration), 인문학술대회 등을 통해 교내 문화 발전을 도모하였다. AA(Academic advisor) 워크숍을 개최하여 영재교육에서 AA의 역할과 위상, 영재학생의 효과적인 지도를 위한 효율적인 모델 정립을 꾀하였다. 장학후원회를 활성화하여 본교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나아가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확보를 위해 장학후원회 확대 방안에 고심하고 있다. 정천수 교장 선생님은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 등 교육 현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5년 국민교육현장 이념구현 표창, 1990년 과학기술교육진흥 문교부장관 표창, 1993년 영재 발굴 육성 및 과학영재교육선도 과학기술처 장관 표창, 1997년 과학교육유공교원 교육부 장관 표창, 2003년 과학영재교육 관련 과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범일동 눌원 빌딩 내 눌원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 눌원 문화상 눌원문화재단에서 제정한 상으로 눌원문화재단은 고(故) 눌원 신덕균씨가 전액 사재를 출연해 설립하였으며, 지역 기술개발 지원 및 문화예술 진흥 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펴고 있다. 눌원 문화상은 1959년부터 해마다 부산, 경남 지역의 각 분야에 업적이 있는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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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