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지나친 스승의 폭행사건으로 인해 사회가 떠들썩 하네요. 특히나 폭행을 당한 학생중 1명은 혈우병을
앓고있어 맞아도 멍이 잘 지지 않고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아이인데도 가차없이 폭행을 했다고 하니 정말
선생으로 자질이 있는지 부터가 의심스럽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있는 M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오모 교사에 대해서 서울 교육청이 직위 해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무차별하게 폭행하여 지탄을 받고 있는 담임 오모 교사를 직위 해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도를 넘어선 폭행은 오히려 학생에게 도움은 커녕 반항심과
폭력성만 심어 놓는것을 어떻게 일반인도 아닌 교사가 모르고 있는건지 .....
하지만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오모교사의 해임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사항이 없다고 하네요.
한편 서울시 동작 교육청은 이번 폭생사건의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M학교 측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폭력을 가한 오 교사는 담임에서 제외 되었으며 오전에는 출근을 하지 않고 오후쯤에 나온다고 합니다.
지난 7월15일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서울지부는 오 교사가 6개월 동안 학생들을 난폭하게 폭행해
왔다며 학생측에게 제보 받은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 했습니다.
짧은 동영상에는 오 교사가 한 학생의 뺨을 때린 뒤 발로 밟고 험한 욕과 폭행을 하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학교에서 오교사의 별명은 오장풍으로 불렸는데요 그 별명만으로 학생들 사이에 그에 대한 공포가
담겨져 있습니다. 또 한 폭력수위와 횟수가 높고 많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날 공개된 동영상 말고도 오장풍 교사는 혈우병을 앓고 있는 학생까지 무차별 폭행했으며, 벽에 머리찧기, 던지기, 밟기, 풍차돌리기 등 갖가지 엽기적인 방법으로 초등학생들을 구타해 온 것으로 해당 학급 학생들이 증언했다고 학부모회는 전했다.
이 외에도 해당 교사는 일기를 써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체육기구 보관실에 4시간여 동안 감금한 적도 있으며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 학생들에게 달려 들어 뺨을 때리고 벽으로 밀치는 등 '장풍'을 쓰는 것처럼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에 ‘오장풍’이라는 별명이 생긴것이라고 학부모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동영상을 본 네티즌과 학부모 측은 오 교사가 화가 나면 화풀이 목적으로 아이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라면서 오교사의 퇴출과 폭력을 당한 아이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