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트에서 2시에 촐발해서 사라예보로 오는길은 헤상보다 2매가 걸린 6시간이 넘었지만 환상의 길이었다 크로와티아와 보스니아의 잦줄이라 할수 있는 바다같은 호수부쉬코는 크기와 빛깔이 놀라움 그 자체이다 우리나라 고산 대아리 길처럼 휘어진 산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다 보이는 목가적인 퐁경은 운전의 피로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모스니아에서 휴식 겸 마을카페에서 우리는 기호에 따라 커피 맥주 쥬스를 마셨느냐ㅐ 5명이 5유로이다 2박동안 물가가 저렴하리라는 기분좋은 예감이다 밤 10시경에 도착지점이라고 네비에사 알려준 지점은 우리호텔이 아니라 어느막다른 골목이다 나와 광산은 차에서 내려 도보로 호텔을 찾아오니 페토오 아즈나가 호텔 저원에서 살루톤!한다 어찌나 반가운지 ~페토는 우리를 4시간이나 기나렸다고 한다 위치공유로 크리스달로에게 보내준다 닥분에 차가 주차자장에 물사히 도착해서 재회를 한 후 짐을 방에 놓고 늦은 식사를 하러 보스니아 전통음식점에 간다 패토가 있으니 주문 걱정 없다 소고기 완자모양에 영파를 곁들인 빵인데 꿀맛이다 페토와 내일 1ㅡ시에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오텔로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