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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가이드 & 에세이 My vision: Balboa from the past vs. balboa now (페이스 북에서 퍼옴)
벨레 추천 0 조회 374 10.11.01 21:0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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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2 08:54

    첫댓글 와 글 좋네요 번역도 좋구~ 영어는 안읽었습니다 감사해요 ㅋㅋㅋ 저도 저런 생각 해본 적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닉사마가 항상 최고이다보니 닉사마처럼 추는 발보아가 제일 좋은 것으로 생각되고...근데 사실 예전 동영상들(하다못해 2005년 즈음의 것들만 봐도)을 보면 닉사마 요새 추는 것과는 많이 달랐죠(예전 것들 요새 것과 비교해서 제 눈에 띄는 차이점은 슬라이드가 많은 것?ㅎㅎ). 혹시 발보아가 그 동안 완전히 다른 형태의 춤으로 바뀌어 버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 10.11.02 09:01

    발보아 추신지 좀 오래되신 분들 중에 Randy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으실텐데(지금 봐도 환상적인 동영상 몇 개 있지요 ㅎㅎ), 나혜석 쌤이 발보아를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하셨을 때 나쌤이 그런 스타일의 발보아를 추셔서 그런 영향 클거에요. 그치만 아직도 그런 스타일(저는 classic하다고 얘기하고 싶은데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 좋아해요. 멋지고. 예전에 저도 그런 것들을 추구했으니까요. 본문글 닉사마의 마지막 문단처럼 생각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역시... 아쉬운 건 무엇인가 '짜잔~'하는게 없으면 우승이 어렵고, 묻히게 되고 그런거에요.

  • 10.11.02 09:04

    결론은 그냥 '유행'으로 생각하고 내 나름대로의 춤을 추면 되는 것이겠지만... 아직은 감정적으로 저도 좀 아쉬움? 뭐 그런게 남아있는 듯 해요.

  • 작성자 10.11.04 17:40

    변해가는 스타일에 맞춰서 그 새로운 것도 내것으로 만들어서 이거 저거 다 할 수있게되면 출빠해서 내가 즐기기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어느정도는 유행을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거 같아. 혼자 추는 춤이 아니니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는 말이지.. 근데 닉이 요새 추는걸 보면 닉이 이야기하는 베이직이라는걸 대체 어디까지 선을 긋고 있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해.ㅋㅋ

  • 10.11.02 09:32

    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감사! 이번 KBW 마지막, 강사들과의 대화 시간에 나왔던 얘기들과도 많이 통하는 것 같구요.

  • 작성자 10.11.04 17:41

    ㅇㅇ KBW때 들었던 이야기들도 많이 겹쳐지더라구요. Balboa nation에도 비스무리한 주제로 굉장히 긴 글타래가 있었는데 그 사이트가 사라져 버려서 무지 아쉬움 ;ㅂ;

  • 10.11.02 09:41

    굿굿 좋은글 감솨욤~!

  • 작성자 10.11.04 17:41

    감솨감솨.ㅎㅎ

  • 10.11.02 10:10

    ㅎㅎ 잘봤습니다. 그근데."Let's make it fast as f"#$ " 이거 번역이 젤 좋은거 같아요.ㅋㅋ

  • 작성자 10.11.04 17:41

    그 부분 번역하는데 제일 심혈을 기울였지 말입니다.

  • 10.11.02 10:52

    와우. 좋은글 좋은번역 잘 봤어요.

  • 작성자 10.11.04 17:42

    너도 좋은 글 보는거 있으면 좀 올려죠.ㅎㅎ

  • 10.11.02 11:22

    오 번역 춈 하시네요~ -_-b 발보아 배워야 하는데;;

  • 작성자 10.11.04 17:42

    지미님은 기럭지가 되니까 발보아 간지가 날듯..함께해요..ㅎㅎ

  • 10.11.02 12:51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크랩 좀 해 가도록 할께요. :-D

  • 작성자 10.11.04 17:42

    감사감사..ㅎㅎ

  • 10.11.02 14:24

    어 잘 읽었어. 번역 잘 했네. 발보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춤에도 다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이네

  • 작성자 10.11.04 17:43

    ㅇㅇ 그래서 발보아 카페가 아니라 여기다가 올렸어요.ㅎㅎ

  • 10.11.02 16:36

    와... 너무 너무 잘 읽엇어요.. 한국어는 안읽어도 돼고, 고마워요..ㅎㅎㅎ

  • 10.11.03 0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0.11.04 17:43

    ㅎㅎ 역시나 영어가 더 편한가보군. 애기랑 데비 봐야하는데....언제보지..

  • 10.11.03 00:23

    역시나 춤은 멋있게 보이려고 추는게 아니라 음악과 조화를 이뤄야죠. 우리는 춤을 추고 있다는 피터 로긴스 말이 와 닿네요. 저도 옛날의 닉사마 스탈이 더 좋았는데. 막 슬라이드 하는거 ㅋㅋ

  • 작성자 10.11.04 17:44

    ㅇㅇ 닉은 스타일이 계속 뭔가 바뀌어가는 거 같아. 2005년 우승할때 동영상하곤 정말 많이 다르지. 요새도 아주 가끔 스타일링으로 쓰긴 하더라만. 그래도 그 마이크로 뮤지컬리티는 정말 탐난다능

  • 10.11.03 05:13

    좋은글 %^^ 흠..제가 지금까지 보고 배운 춤들은 모두( 힙합..비보잉 .. 째즈.. 락킹.. 팝핀..스윙등...(제대로춘건 별로 읍네요.ㅋㅋ ) .. 올드&뉴.. 스쿨이라는 분야들로 들썩일때가 있지만.. 결국 원점은.. 같은 춤이고..춤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결국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온다는거....( 그래서 그 춤을 틀 자체를 깨지 않는 한..) 그리고 한단계더 발전해 나간다는거.. ^^ 클레식도 좋고 퓨전스러운것도 좋음.. 다만 이런 춤 저런 춤 스타일에대한... 존중과.... 이해... 자신의 개성이 중요하다곤 생각해요 ^^ 발보아를 잘모르지만... 발보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춤에 적용 되는 이야기 인거 같아 ㅎ 좋은글 땡휴~

  • 작성자 10.11.04 17:51

    너도 언능 발보아에 뛰어들거라.ㅋㅋ

  • 10.11.04 03:31

    동영상에서만 보던 분들이 이렇게 조분조분 말해놓은 걸 보니, 참 좋네요. ^^

  • 작성자 10.11.04 17:52

    이런 글들 찾아보면 좀 더 있을텐데..전에 알던 좋은 사이트가 사라져버려서 아쉽..;ㅂ;

  • 10.11.08 09:49

    굿~퍼갔네^^

  • 10.11.11 19:19

    오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사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발보아 강사들의 스타일이 좀 구분이 되잖아요. 스타일이 여러 가지 있지만 Nick의 이야기처럼 근본적인 춤이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춤을 추었으면 한다는 이야기 참 마음에 드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Nick을 좋아하는 이유는 춤이 멋진 것도 있지만... 글을 보셔서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해봐도 참 멋진 친구더라구요. 실비아에게 물어봤거든요. Nick에 대해서 칭찬이 대단합니다. 실비아가 (지금은 집이 불타서 없어졌겠지만) 보관하던 과거 자료들을 가져다 열심히 보면서 노력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걍 잘 추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10.11.11 19:27

    사실 예전부터 참 오랬동안 과거 동영상도 참 많이 보고 근래 동영상들도 보면 그 시대에도 스타일의 차이도 있고 시기에 따라서 혼용되기도 하고 영 우리가 보는 것과 딴판인 것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오래 전부터 추던 춤이 아니라 어쩌면 비교적 가장 최근에 생겨난 춤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여러 강사들 동영상을 보면서 스타일이 다양한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래야 더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아쉬운 것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면 더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도 클래식컬한 발보아를 멋들어지게 추는 분들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 10.11.11 19:32

    음악성과 독창성 이야기 참 우리 나라 춤 문화에서 힘든 부분인가봐요... 음악성이야 우리나라 많이 좋아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음악에 대한 이해는 아직 멀은 것 같고 독창성은 아마도 독창성을 자극하는 요인이 부족해서 그렇지 않을까... 큰 행사들이 다양하게 열리고 각종 대회들이 활성화 되면 아마도 하지 말라고 해도 더 재미있게 춤을 출 가능성도 높을 것 같은데.....행사들도 많아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또... 젊은 친구들이 계속 많아지면 좋겠어요. 그리고 늙었다고 무시 안했으면...ㅋㅋㅋ

  • 10.11.25 04:44

    이거 완전 공감이요 ㅜㅜ ㅜㅜ

  • 10.11.12 12:53

    지난번에 하시던 얘기가 이거였군요... 글 잘읽었습니다. ^^

  • 12.04.03 07:55

    뒤늦게 좋은 글 모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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