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럽고
축복이 가득한
예식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님께서
웨딩드레스와
함께 면사포를 쓰는 이유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면사포는
얼굴을 가리는 보자기등의 천류를 말한답니다~
가느다란
망사실로 짠 면사포로 신부 얼굴을 가리거나 장식을 하곤하죠~
사실
면사포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우선
고대의 여러 민족들을 예로 살펴본다면
예식전까지
신랑이 신부근처에 오지못하도록 신부를 숨겨두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이
시작되면 신부의 얼굴을 가렸던 베일이 거두어지고 그때서야 신부의 얼굴을 본다고 했다죠~
이것은
하나의 의식이었고 이런 관습은 아라비아와 유럽,아시아, 인도에서 보여졌습니다
유럽에서는
처음 면사포를 쓰게 된 이유는 얼굴에 점이 많았던 한 신부가 결혼식 당일만은
신랑에게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서 망사에 점이 직조된 소재로 얼굴을 살짝 가려서 자신의
핸디캡을
오히려 신비한 아름다우므로 뒤바꾸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고대
로마와 히브리에서도 결혼식 때 베일을 썼는데요
이
베일은 특이하게 장례식때나 보여지는 수의처럼 생긴 베일을 신부의 온몸을 덮었습니다.
실제로
결혼식에서 쓴 이 베일은 예식후에도 보관하고 있다가
신부가
죽으면 다시 꺼내서 수의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결혼식장에는 신부님이
베일을 쓰는 것으로
로맨틱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요
베일은
신부의 사랑스러움과 정열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이 되는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베일을
쓴 신부님은 신비스럽고 아름다워보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