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마롱껌딱지님..께서 악셀룸5에 대한 질문을 주신 적이 있어서 저도 궁금해서 요즘 써보고 있습니다. 결론은 아주 좋다! 입니다.^^ 셀공에서는 사실 너무 잘 튀어서 이게 5겹 순수합판 맞나 싶었는데 폴리공에서는 딱 적당한 힘으로 공을 잡아주는군요. 울림도 전체에 골고루 퍼지며 폴리공의 무게를 버텨주는 느낌이고 잘 받쳐주면서 든든하게 잘도 들어갑니다. 순수합판답게 러버는 아무거나 다 잘 조합됩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조합하여 사용 중인 러버는 전면 P7, 후면 신텍패스트입니다. 폴리공 사용 이후 기존 주력 조합의 뒤를 이을 조합을 계속 시험 중인데 이 조합에서 드디어 셀공에서의 칼릭스+P7 조합의 필링이 느껴집니다. 당분간 악셀룸5와 즐탁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악셀룸5는 ST그립의 82g 짜리인데 웬만한 86~7g 블레이드의 무게감과 파워를 상회합니다. 타 블레이드보다 헤드쪽에 무게중심이 있으므로 3~5g 정도 가벼운 개체를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첫댓글 그렇죠 그래서 저도 악셀룸5가 너무 좋아서 하나 더 구입했는데 아디다스가 탁구사업을 접는다니요...ㅜ.ㅜ
그래서 질문입니다
악셀룸5와 비슷한 라켓 추천부탁드려요^^;
아디다스가 탁구 쪽을 접어도 다른 기업에서 물려받는답니다. 몇몇 용품은 끝이겠지만 적어도 이 폴리공 시대에 악셀룸5는 결코 단종되지 않고 계속 나올 거에요.^^
@공룡 그러면 다행이구요^^
굳이 악셀룸5 있으니 카본으로 갈아타지
않아도 파워 회전 안정성 만족스럽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같은 앱니다.^^
하이스피드라는 말까지 다 쓰기 길고 귀찮아서 다들 생략하는 것 뿐입니다.
@랄라라탁짱 이름과 그립 디자인, 색 등이 달라진 이유는 아디다스의 몇 제품들을 ITC에서 이어받으면서 ITC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목판의 설계가 같으므로 아디다스 것과 같은 블레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