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씨 시조 강이식 고구려 병마 도원수님의 영정

[강규현(관서공28대손)]

               姜氏始祖님은 어떠한 분인가?

姜以式 고구려 영양왕때 명장-晋州姜氏의 始祖. 597년(영양왕8) 수문제가 고구려를 침락할 야욕으로 使臣과 國書를 보내왔는데 국서 내용이 지극히 모욕적이고 위협과 야유로 차있었다. 영양왕이 여러 대신들을 모아놓고 회신할 내용을 의논할 때 군신간에 의견이 여러 갈래였으나 姜將軍이 <이같이 무례한 글을 붓으로 답할것이 아니라 칼로 답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며 開戰할 것을 주장하여 영양왕은 이를 기꺼이 받아들여 강장군을 兵馬元帥(병마원수)로 삼아 정병5만명을 이끌고 요동에 있는臨愉關으로 출전하여 첨예병1만으로 遼西를 공격하여 수병을유인, 글안병 수천으로 바다를건너 지금의 山東을 첬으며, 이듬해 다시 大兵을 이끌고 요서지방을 징벌하고, 수나라 요서총관 張冲과 접전, 임유관으로 거짓退兵하자 隨文帝는30만 대군을 동원하여 漢王 楊諒(양량)을 大總管으로 삼아 임유관을 향하게 하고 周羅侯로 하여금 平壤으로 진격하는척하였으나 강장군은 주라후가 糧船을 이끌고 遼海에 이르러 임유관으로 진격하는 양량에게 군량미를 보급하기 위한 속임수임을 미리 탐지하고 水軍으로 하여금 즉각 요격하여 주라후의 糧船을 격파하니 수병은 군량미 보급이 끊어지고 또 6월 장마를 만나 기근과 질병으로 후퇴하고 말았다. 그후 수문제는 고구려를 두려워하여 강화를 맺고 상품교역을 재게, 10수년이 지난 뒤 문제의 아들 煬帝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612년(영양왕23) 고구려를 침공하자, 강장군이 水陸兩軍 兵馬都元帥가 되고 王弟인 建武는해안을맡고 乙支文德이 육지를 맡아 이에 대항 하였다. 한편 수양제는 단숨에 평양성을 공격하기 위해 별동대 30만5천명을 압록강 서쪽에 집결시키자 을지문덕은 거짓패배하여 적을 평양성 북쪽30 리까지 유인하자 속은 것을 알고 회군하다가 살수(지금의청천강)에서 大敗하였다. 이로인하여 수나라는 망하고 唐나라가 건국되었다. 강장군의 묘소는 만주심양현 元帥林에 있으며 奉吉線 원수림역전에 兵馬元帥 姜公之塚이란 큰 비가 서있다.

[강규현(관서공28대손)]

진주 강씨 시조 강이식 장군님은 고구려때 병마 도원수를 역임 나라를 지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