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의 기적

[여래심]

NATURAL REFLEXOLOGY - 03

맨발로 걷는 숲길은 3무의 자연치유 종합병원

광주시 외과의 전홍준 박사는 자연의 질서에 따르는 생활을 하면 어떤 만성병도 쉽게 낫는다고 한다. 자연의 질서에 어긋난 생활을 하면 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실례로 “야생동물에게는 암,당뇨, 고혈압이 생기지 않는다"며 "여기에서 만성병의 해법도 찾을 수 있다”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생동물들은 근심과 걱정이 없으며 마음이 온전히 쉬고 있다는 것이다. 전 박사는 “이 같은 야생동물들의 삶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면 있던 병도 저절로 치료된다는 것이 자연치료 의학의 핵심”이라고 한다.

우리가 자연의 질서를 따르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또,근심·걱정이 없는 야생동물의 삶의 방식과 같은 항상 긍정적인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전홍준 박사의 이야기는 우리의 숲길 맨발걷기와 그 맥을 같이 한다.

맨발로 숲길을 걷는 일은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여러 가지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전 박사는 그 실행방법에 저자가 하는 숲길 맨발걷기는 언급하지 않는다. 숲속의 동물들이 다 맨발로 걷는데…. 아마도 전홍준 박사는 숲길 맨발걷기의 그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들어보지 못한 듯하다.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의 한 회원이 숲에서 만난 한 등산객에게 “맨발로 걸으면 무엇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몸의 자기치료, 면역력 등이 좋아지는 느낌과 정신적으로 차분하게 안정이 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점, 그리고 밤에 깊은 잠, 숙면을 하게 되는 점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 등산객도 즉시 등산화를 벗고 맨발로 함께 걸었다 한다.

이렇게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의 회원들은 숲길에서 다른 사람에게 맨발로 걷기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자발적인 사명감에 충만하다. 맨발로 숲길을 걷는 일이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경이로운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회원들은 모두 자연의 질서에 따르는 생활을 스스로 실천해 나가고 있고, 맨발걷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자연치유의 의사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듯하다.

맨발로 걷는 숲길은 그 자체가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자연치유 종합병원이다. 맨발로 숲길을 걷기만 하여도 수많은 질병이 예방되거나 치유됨을 우리 자신과 주변의 여러 회원에게서 매일 듣고 있고 또 확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를 일반 병원과 비교해 ‘3무(三無)의 자연치유 종합병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맨발걷기는 복잡한 입원 절차가 필요 없다. 그냥 신발을 벗고 숲길에 들어서기만 하면 된다. 둘째, 병상에 드러눕는 대신 맨발로 걷기만 하면 되기에 숲길은 병상이 없는 병원이다. 셋째, 숲길은 일체의 진료비나 치료비를 내지 않는, 즉, 병원비가 필요 없다.

이 얼마나 좋은 병원인가? 더 나아가 숲길 종합병원에 들어서면, 엄청난 자연치유의 종합 서비스가 무한하게 제공된다. 첫째,어머니 대지가 여러분들의 맨발을 정성껏 지압(reflexology)해 준다. 그 지압의 결과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그리고 전홍준 박사가 이야기하는 만병일독(萬病毒)의 근원인 혈액을 깨끗하게 순화한다. 둘째, 어머니 대지가 접지 (earthing)를 통해 온몸에 생성된 독소인 활성산소를 완벽하게 제거해 준다. 이로써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온갖 성인병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킨다. 셋째, 녹색의 나뭇잎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넷째, 코로 향기로운 꽃과 풀 향기를 맡게 한다. 다섯째, 평소에 듣기 어려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의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 준다. 여섯째, 그로 인해 진정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 준다.

전홍준 박사가 이야기하는 자연에 순응하는 삶, 자연에 순응하는 치유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기에 「맨발걷기 숲길힐링스쿨」의 회원 중에 벌써 많은 치유의 증언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 우리가 숲길을 맨발로 걸어야 하는 값진 이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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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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