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구 박복심.정점남.최경례.박경애.김순희 양승현.김영미.송연지 .김찬섭. 전형주
모처럼 맑고.고운 햇살과 파란 하늘이 아침을 열어봅니다
자전거 도로 가는 길목 성내천 물위 청둥오리가 짝을지어 노니는 모습
바라보며 사무실 향해 룰~루 랄라 사무실 도착하니 김중구부회장님 전형주님 두분이 나와계셨다
전형주님 나오시는 분 자전거 바람과 기름 봉사해 주시니
부회장님 편안하게 모실수 있겠다는 마음 흐믓했다
날씨 탓인지 회원님 11분이 참석 모~닝커피 한잔씩하며
오늘의 라이딩코스를 정한다 오늘 날씨도 쾌청하오니 남종면 으로 고~고~씽
김찬섭님 선두로 출발 맑고 파~란 하늘 참으로 즐거운 라이딩 할수있는 날
미사리 고갯길지나 춘천대교 밑에서 잠시휴식 전형주님 에너지바를 하나씩 또 주신다 고마움 전하며 계속 주실거죠? ㅋㅋ
힘을내어 다시출발 미사리 한강변 달리며 건너편 매봉산 바라보니 하얀 뭉개구름 하얀 눈에 덮힌 착시현상을 이르킨다
1995년 이후 미세먼지가 제일 없었던 날 이였다고 저녁 9시뉴스에서 보도한다
맑은 공기마시며 팔당땜을 지나 우리는 행복한 라이딩 룰~랄라
약 40키로 쯤 지났을가 쉼터에 쉬며 포도. 옥수수를 부회장님 사주셨다
땀 흘리고 먹는 포도 무어라 형용할수 없을 만큼 맛 있었다
그러나 양승현님 너무 힘들어 하신다 어젯 밤 수면 2시간 밖에 못 취했다고 한다
그래도 저와 문자 주고 받으며 금요일 뵈요 했더니 넵 대답했던 약속지키려고 나오신것이다
미안한 마음이다 우리 승현님 위해 오늘 목적지를 달성 못하고 은고개로 넘어가기를 제안
모두 베려하는 마음 오~케이 하신다 약간 오르막 길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며
고개밑 쌈밥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오는 길목 고골 농협슈퍼에 들러 햇사레복숭아 너무 커서 하나를 먹기 힘들었다 영미님 다 못드시고 버렸죠 ? ㅋㅋ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 담아 고맙습니다
어제저녁 1시간동안 써 놓은 글 날아가버려서 아침에 주절주절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