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땅이 저평가토지투자가 가능한 이유
오랜만에 돌아온 칼럼의 시작을 새만금땅에 대한 이야기로 하려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내 가장 투자가치가 높다는 생각은 필자와 대박땅꾼에게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우선 그 '저평가된 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저평가된 땅이라는 것은 그 값어치가 낮게 측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토지투자의 관점에서 봤을때 간단하게 말해 시세보다 낮게 나온 토지, 앞으로 현재의 지가보다 크게 올라 많은 차익을 낼 수 있는 토지, 활용도가 크게 오를 토지들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새만금땅이 저평가 토지투자 지역이라는 것일까?
그 첫번째는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는 땅과 개발이 이루어지는 땅은 그 차이가 매우크다. 논밖에 없던 강남 땅이 하루아침에 국내 최고가의 땅으로 변모한 것은 '개발'이 되어서다. 물론 개발이 된다하여서 모두 대박토지가 되어 인생역전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개발'이 된다는 것은 가치가 0이었던 것을 적어도 50까지는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 그것에서 우선 차익이 일어난다. 새만금땅은 이런 '개발'에서볼때 오랜세월 천문학적인 투자금이 투입되온 대형개발사업이다.
두번째는 '뒷배가 든든하다'는 점이다. 앞서 수많은 칼럼과 정보를 통해 새만금땅은 대형개발사업이고, 그 면적이 넓어 토지지가상승 여지가 높은 땅도 많다고 말했다. 사실 대형개발사업은 국내 어딜가도 하나쯤은 끼어있다. 중요한것은 '누가'그것을 진두지휘하느냐다. 새만금땅은 그 지휘자가 국가다. 국가가 100% 진두지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기획과 중심에는 국가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는 것이다. 투자유치와 도시개발에 있어 작은 중소기업이 투자하거나 구청 등에서 기획하는 사업과는 질적으로부터 그 시작이 다르다. 이런 뒷배가 저평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기존의 신도시, 혁신도시, 교통개발사업 등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국가가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이루어지는 사업은 더디고, 중지되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에는 완성이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이런곳의 토지는 눈에띄는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아직 소액으로도 투자할 땅이 많다는 점인데, 특히 부안의 땅이 그러하다.
세번째는 '교통망 발달'이라는 점은 절대 빼놓을 수가 없다. 굳이 대형산업단지나, 신도시 조성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선 땅 옆에 길이 뚫리거나, 확장될 경우 지가는 당연히 상승한다. 그런데, 새만금이라는 곳의 이용용도는 신도시, 산업단지, 관광단지가 복합되어 있는 대형개발사업이다. 새만금 사업지 메인도로인 남북 1~3축 도로, 동서 1~3축 도로를 비롯해 새만금인근 지역 및 새만금으로 향하는 각종 도로가 예정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익산-대야, 새만금-전주간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 장항선개량 등이 그것들이다.
산업단지에 어떤대기업이 입주하고, 대형테마파크가 들어서고,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외국자본의 대거 투입될 것이라는 대대적인 호재 이전에 현재 진행중인 단서들만으로도 이곳은 충분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필자역시 최근 대기업들이 투자철회를 하는 등의 기사를 보았다. 그러나 필자는 이것들이 이나라가 그려나갈 그림을 멈추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현재 새만금땅은 서서히 그 지가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금은 새만금개발지와 가까운곳에서 그리고 서서히 새만금이라는 사업은 주변지역에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해 나갈 것이다. 더디지만 천천히, 그렇지만 분명히 새만금은 높은 비전과 가능성을 가진 최대의 사업이다. 필자는 이들이 내세우는 대형호재 외에도 기본적인 사실만으로도 새만금은 저평가되어있다고 보는바다.
나를 위축시키는 대형투자옵션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과 그림에 주목해보자. 그것이 기준이 된다면 조금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첫댓글 전체적인 흐름과 그림에 주목하라~~ 그것이 기준이 된다면 조금 더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