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미션투데이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의 북서부 지역에 살고 있는 루족은 불교도이지만 이들은 일상 속에서 석가모니를 따르기보다는 영혼을 달래는데 더 관심을 둡니다. 그리고 점성술에도 의존하기 때문에 루족의 연인들은 결혼을 앞두고 점성가를 찾아가 점을 칩니다. 루족을 속여 점성술과 거짓의 길로 몰아넣는 사단의 권세가 파하여지고 참 진리되시는 예수님께로 이들이 돌아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라오스(인도차이나)
현재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국가인 라오스는 제한적인 식량자원 때문에 기근에 허덕이고 있어 특히 단백질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로 질병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세계식량계획 코넬리아파츠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쌀은 라오스에서 주식으로 1인당 소비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WEP-FAO측은 밝혔습니다. 라오스 인구는 약 6백만 명으로 아시아의 빈국 중의 하나입니다.(뉴스타운) 라오스의 영육간의 모든 필요가 예수 그리스도의 공급하심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프랑스 국적항공사 에어프랑스가 프놈펜에 포격이 가해지고 크메르루주 반군의 정권 장악이 임박하면서 폐쇄했던 캄보디아 노선의 운항을 거의 37년 만인 3월31일 재개했습니다. 에어프랑스 항공편은 크메르루주 반군이 국경을 닫고 급진적인 혁명을 통해 캄보디아를 20세기 최악의 대학살 현장 중 한 곳으로 만들기 수개월 전인 1974년 6월 이래 처음으로 이날 수도 프놈펜에 착륙했습니다. 1947년 에어프랑스는 유럽 항공사로는 최초로, 당시 프랑스 식민지이던 캄보디아에 항공노선을 개설했습니다. 에어프랑스의 피에르-앙리 구르종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파리-프놈펜 노선의 운항 재개가 에어프랑스의 발전전략 일환이지만 역사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가 모든 상처를 치유받고 새로운 기름부으심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는 지난달 24일, 미얀마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모금활동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지역은 마약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을 포함하는 곳으로 MOU를 체결하지 않은 외국단체들의 활동은 불가능한 상태여서 지진피해 복구에 대한 지원이 지연될 수 밖 에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 대지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비해 미얀마를 향한 따뜻한 시선은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며 “대국가적 재난에 대한 자체복구능력을 보유한 일본에 비해 동남아시아 최빈국 중의 하나인 미얀마 정부의 대처능력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에듀뉴스) 미얀마에 주님의 도우심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우이구르자치구는 3월31일, 우루무치를 오는 2020년까지 중국 서부의 핵심도시이자 중서 아시아의 국제무역 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루무치를 무역중심지로 만들려고 이 지역과 중국 내륙, 중서 아시아를 잇는 교통망을 건설키로 했으며 조만간 우루무치와 란저우를 잇는 철도를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2020년까지 공항 터미널을 증설키로 했으며 우루무치에 제2 공항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9년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우이구르족과 한족 간의 인종분규로 197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우이구르족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우루무치의 경제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정한 '티벳 농노 해방일'을 하루 앞둔 3월27일 바이마츠린 티벳 자치구 정부 주석이 티벳 안정과 발전을 해치는 어떤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8년 티벳 유혈 시위 강경진압을 주도하고서 지난해 1월 상무부주석에서 주석으로 승진한 바이마츠린은 "티벳의 지난해 GDP는 508억 위안이었고 연간 12.4%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작년 1인당 소득도 2005년과 비교할 때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발전상을 전했습니다. 이어 "중앙정부가 티벳에 진주해 농노를 해방하고서 티벳 지역의 평균 수명이 35.5세에서 67세로 늘었고 9세 이상인 자에게 모두 의무교육을 해 문맹을 없앴다"며 "티벳을 중국에서 분리하고 농노를 부리던 봉건제로 돌아가게 하려는 어떤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이날 올해로 농노 해방일 지정 3주년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지난해 티벳에 대한 중앙정부의 투자가 전년대비 46%가 증가하고 60세 이상의 전 주민에게 연금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티벳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자유와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카스(몽골∙시베리아창)
지금의 하카스지역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유목유랑민들, 사냥꾼, 어부들이 살았는데 그들의 수렵문화의 흔적이 미누신스크를 중심으로 한 남부시베리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하카스인들은 중앙아시아혈통의 기저층에 몽골계 이주민들과 일부 슬라브족이 혼합된 양태를 보이며 검은 피부와 검은 눈, 검은 머리카락 및 작은 신장이 특징인데 한국인과 유사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하카스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인터콥 부산지부 발행 '부산행전')
카슈미르(인도창)
인도의 최북단이자 파키스탄, 중국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스리나가르는 인도 파키스탄 영토 분쟁의 핵심이자 종교 갈등의 진원지입니다. 카슈미르를 점령했던 영국이 떠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각각 독립하던 때에 힌두왕조가 인도에 남을 것을 결정하면서 이곳의 불행이 시작됐습니다. 인도에서 유일하게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잠무 카슈미르에서 인도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무장단체가 결성돼 인도 정부군과 대치하며 무력충돌을 벌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무장군인과 모래주머니 벙커가 도로를 장악하고 5분 거리마다 검문이 이루어지는 스리나가르에서 주민들은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총알과 폭탄에 대한 공포, 언제 체포될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뉴스앤)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국경 인근에 위치한 차크마인의 고향에는 폐허가 된 왕궁들이 있습니다. 차크란‘증인’을 뜻합니다. 한때 차크마 민족은 다른 민족들의 분쟁을 조정했는데 그래서 큰 존경을 받았었습니다. 또한 수백년 전 이들은 부유하고 강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차크마인들은 18세기 자신들의 제국이 붕괴된 이후 여러 번 정복당해왔으며, 오늘날에는 더 이상 정치적으로 강하지 못합니다. 현재 차크마인은 부처를 숭배하며,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국경을 형성하는 언덕지역에서 밭을 경작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편, 복음관련 녹음물은 갖고 있으나,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나 복음 라디오방송은 없습니다. 성경과 예수 영화가 차크마 언어로 번역되도록, 그들의 언어로 된 복음 라디오방송과 복음 녹음물이 널리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보안국이 타슈켄트의 종교 서점들을 폐쇄시켰다고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가 3월30일 보도했습니다. RFE/RL 따르면 우즈벡 정부 관계자들이 타슈켄트의 키토블라르 두니오시(책 세계) 도서 판매 센터에 있는 20개 서점을 급습해 이를 폐쇄했습니다. 키토블라르 두니오시는 대부분 우즈벡에서 출판된 주로 이슬람에 관한 종교서적 판매가 허용된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서점 주인들은 이번 단속이 정부가 모든 종교 서적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겨냥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금지된 히지브 우트 타흐리르(이슬람 해방당)와 누르(터키 무슬림 단체)에 관한 인쇄물을 무조건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즈벡 서점들은 국가가 승인한 책들만 판매해야 하며 모든 종교서적은 정부 종교위원회가 승인을 해야합니다.(연합뉴스) 이슬람서적과 함께 기독교 서적도 단속하고 있는 우즈벡에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마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게 경비행기를 선물했다고 이타르통신 등 외신이 3월27일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나우르즈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이날 도착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에게 즉석에서 이란산 경비행기를 선물했다고 이란국영 통신사 IRNA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은 이란에 나우르즈 축제 선물로 수천 톤의 꽃을 선물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투르크멘이 세상의 나라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위원회가 카자흐스탄의 대북제재 위반이 의심된다며 관련 정보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카자흐스탄이 부인하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북한에 대량살상무기와 관련한 물자를 제공하는 어떤 계약이나 합의, 또는 협정도 체결하지 않았다"며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와 국가수출통제법에 따라 관련 물자에 대한 엄격한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국방대학이나 국방산업체, 또는 핵에너지와 생물기술연구소 등에서 교육을 받거나 일 하는 북한 국적자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카자흐스탄 국민이 북한의 핵 계획에 지원을 제공하거나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다는 점을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노컷뉴스) 카자흐가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계속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국회가 상하이협력기구(SCO)의 反 테러리스트 훈련에 관한 협정을 비준했다고 현지 통신인 24.kg가 2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케네스벡 두세바예프 국가안보위원회(GKNB)위원장은 협정 문안은 테러리즘과 싸우는 훈련 시스템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이미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에서 이 협정을 비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반테러센터를 키르기스 남부로 이전하자는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남부에 지부 개설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즈를 테러로부터 보호하시고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인도 상무부는 2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물자와 서비스의 교역을 금지했습니다. 인도 정부의 이번 조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란 제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인도는 안보리의 비상임 이사국입니다. 에너지난에 허덕이는 인도는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으나 미국이 이란과 관계를 단절하라고 압박해옴에 따라 '절묘한' 방법으로 이란과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인도에 두번째로 원유를 많이 수출하고 있는데 인도의 전체 수입 원유에서 이란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최대 14%입니다.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미국 압력에 못이겨 이란 원유 등의 수입에 대한 결제를 테헤란의 한 어음교환소를 통해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 점점 더 고립되고 있는 이란이 속히 빛 가운데로 나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미국과의 관계에서 부침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핵심 무기 조달과 관련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3월27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1960년대 중반까지 파키스탄의 주된 무기 공급원이었고,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간전과 대(對)테러 전쟁 수행 과정에서 도움을 얻는 대가로 파키스탄에 상당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 정부가 탈레반과 가까운 자국 내 반군세력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데다 무능하고 부패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국의 지원 의지는 갈수록 약해졌습니다. 결국 경제성장과 보조를 맞춘 인도의 국방력 강화를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는 파키스탄은 국방물자 조달과 관련, 갈수록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진단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자국의 급진적인 민주화에 반대한다고 3월21일 말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현재 과도기에서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므로 사회는 객관적으로 기회들을 평가해야 하고 국민 화합, 평화, 안정과 안전을 기반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92년 집권한 라흐몬 대통령은 족벌주의와 부정부패, 종교탄압으로 야당으로부터 비난받고 있습니다. 그는 아들인 루수타미 에모말리(23)를 정부 요직인 마약단속 책임자로 최근 임명했으며 장녀인 오조다 라흐모노바는 외무부 차관, 그녀의 남편은 재무부 차관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인 목사의 코란(이슬람 경전) 소각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사흘째인 3일 칸다하르에서도 최소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당국이 밝혔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이날 시위가 남부 도시 칸다하르와 동부의 잘랄라바드 등 3개 지역에서 계속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탈레반은 각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 성명서에서 미국과 서방 각국이 코란 소각 행위를 표현의 자유로 이해하고 방관했다면서 아프간인들은 이런 "반이슬람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존스 목사는 2일, 자신의 행위에 대한 뉘우침 없이 앞으로도 반(反)이슬람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 관련, "코란을 포함해 어떤 경전이라도 모독하는 것은 극단적 불관용과 편견에서 비롯된 소행"이라며 "하지만 그렇다고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고 죽이는 것도 언어도단"이라고 사실상 양비론을 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에 온전한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군이 1일 쿠르드노동자당(PKK) 반군과 연루된 테러 세력의 일원 7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이 이웃 나라 시리아에서 몰래 들어왔다는 첩보를 인수한 터키군이 지중해 연안 하타이의 시골 마을로 출동해 투항을 거부하는 이들과 교전을 벌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주 정부는 성명에서 이들은 PKK 반군을 지지하는 `(쿠르드족) 분리를 지향하는 테러 세력'의 일원들로서 터키군이 현장에서 총기류와 수류탄, 로켓포, 폭발물질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PKK 반군은 1984년 이후 터키 내 소수민족인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정부군에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해왔으며 현재는 터키 접경인 이라크 북동부 산악지대에서 은거하며 터키군과 종종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민족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새 내각을 이끌 총리로 아델 사파르 전 농업장관을 지명했다고 현지 국영 TV방송이 3일 보도했습니다. 사파르 총리 지명자는 알-아사드 대통령이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차원에서 지난달 29일 해산한 내각에서 농업장관직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앞서 알-아사드 대통령은 지난주 의회에서 정치적 개혁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반(反)정부 시위가 점차 확산되자 지난달 26일 정치범 260명을 석방했으며 이어 비상사태법 폐지 검토, 공무원 임금 20~30% 인상 등을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는 군대를 동원해 일부 지역 시위를 강경진압하는 등 반정부시위에 강온 양면 방침으로 대응해왔습니다. 시리아는 40년 넘게 세습 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이슬람권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1일 요르단, 예멘 등 중동 각국에서 대규모 반(反) 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요르단에서는 암만시청 앞에서 약 600명이 모여 정치개혁과 부패 척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근에는 친 정부 시위대 50여 명이 압둘라 2세 국왕의 사진을 들고 맞불 시위를 벌였지만 양측 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요르단 시위는 중동 다른 국가와 비교해 규모가 작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시위대 간 충돌로 1명이 숨지고 160명이 다친 이후 격화될 조짐을 보여 왔습니다.(연합뉴스) 요르단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 의회 크네세트는 3월28일 저녁 국가에 충성하지 않는 주민의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충성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새 충성법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법원은 반역죄와 간첩행위는 물론 이적행위를 하는 주민의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징역형을 내릴 수 있게 되며 테러 조직을 돕는 등의 행위가 드러날 경우 영주권도 박탈할 수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 베이테누당은 지난 총선에서 "충성 없인 시민권도 없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왔으며 앞서, 시민권을 얻으려면 충성 서약을 해야 하는 내용의 충성 서약법을 제정하려 했으나 연립정부 내 다른 정당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충성법 제정으로 한발 물러섰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국가가 아닌 예수님께 충성과 헌신을 드리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
2008년 12월 27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강경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배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기습 공격해 3주일 동안 팔레스타인인 1천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 공격의 참혹성과 문제점을 조사하도록 해, 2009년 9월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살상하는 전쟁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골드스톤 보고서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골드스톤은 1일 자 워싱턴 포스트 기고문에서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격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1년 6개월 전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의 핵심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그는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이 사실을 그 당시 알았더라면 골드스톤 리포트는 다른 내용의 문서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3일 보도했습니다.(연합뉴스) 잘못 알려진 사실로 더욱 미움받는 이스라엘과 고통당하는 팔레스타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내 알-카에다 연계조직이 지난달 29일 사담 후세인의 고향인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수십 명을 숨지게 한 자살폭탄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테러감시 기구인 SITE(사이트)는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이슬람 이라크 국가, ISI가 성명을 통해 대원 5명이 티크리트의 지방의회 건물을 공격해 1시간 동안 교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지난달 29일 바그다드 북쪽 160km 지점 티크리트 지방의회 앞에서 무장 괴한들이 잇따라 폭탄테러를 감행해 수십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근거지인 티크리트는 수니파 강세 지역으로, 시아파 정부에 불만을 품은 무장세력의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곳입니다.(YTN) 이라크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3월 28일 컴파스 다이렉트 뉴스(CDN)에 따르면 두 명의 인도 기독교인이 사우디아라비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011년 1월 사우디 종교 경찰이 아파트를 급습, 기도모임 중이던 인도 기독교인들을 체포했으며, 이 중 2명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1월 21일이며, 체포된 기독교인은 요한 네세(31)와 바산타 바라(28)입니다. 사우디 종교 경찰인 무타윈은 이 둘을 저주하고, 성경을 발로 밟고, 그 아파트에 있던 종교 서적들을 압수했습니다. 또한 이 둘에게 사우디아라비아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있으며, 기도모임이 있는 지를 조사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리야드의 종교 법원은 이 두 사람에게 징역 45일을 선고했으며, 3월 28일 현재 수감된 지 67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석방되지 않고 있습니다.(한국오픈도어) 사우디에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EBS '세계테마기행'은 4∼7일 오후 8시50분 '중동의 떠오르는 샛별' 레바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합니다. 방송에서는 3천년 전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항구도시 수르가 소개되는데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상대로 백향목과 염료, 유리 등을 수출하며 해상 무역의 요충지 역할을 해 온 수르는 성경에 '비견할 자가 없는 바다의 여왕'으로 등장합니다. 매일 새벽이면 밤새 고기를 잡고 돌아온 어선들로 활기를 띠는 수르에는 지중해를 무대로 패권을 다퉜던 페니키아와 로마, 비잔티움 제국이 남긴 수많은 유적도 산재해 있습니다.(연합뉴스) 성경에 기록된 수르에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33년째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 퇴진 요구시위를 이어가는 예멘 야권이 시위개시 후 처음으로 2일 권력이양안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살레 대통령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그리고 헌법적 틀 안에서만" 권력이양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퇴진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시위가 계속되면서 야권과 정부군 간 충돌로 95명이 희생되자 자신의 현 임기가 끝나는 2013년 이전에 물러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5일 대규모 친정부 집회가 개최된 이후에는 자신의 태도를 더욱 강하게 굳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 지도자들은 살레 대통령이 자신을 대(對)테러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인정해온 미국의 지지를 믿고 더욱 과감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중동을 흔드시는 하나님의 뜻대로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슬람권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1일 중동 각국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릴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요일마다 중동 이슬람권의 시위가 격화하는 것은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열리는 금요예배에 참석한 대규모 군중이 그대로 거리로 나와 시위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금요예배는 이슬람 경전 코란에도 무슬림의 의무로 명시돼 있기 때문에 각국 보안당국도 시민들의 모스크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집트에서는 타흐리르광장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그의 가족, 무바라크 정권 조력자들에 대한 `신속한 심판'을 촉구하고 아울러 무바라크가 국민으로부터 약탈한 자산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한 더욱 효과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반부패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릴 계획입니다.(연합뉴스) 이 땅에서 부정부패가 척결되고 새로이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알제리, 모로코(마그렙창)
아랍 젊은이들이 변화를 외치고 있으나 경직되고 관용이 없는 사회체제가 이들의 잠재력을 알아주지 못하고 경제적 꿈의 실현을 가로막고 있다고 갤럽 조사가 밝혔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20개국, 15세-29세 사이 1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젊은이들은 일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지만 경직된 사회 체제로 인해 일자리를 찾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가 어려워, 국내총생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 실업률은 매우 높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청년 실업 문제가 본질적으로 해결되고 청년들이 주님 안에서 비전을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지난달 19일 시작된 다국적군의 공격이 12일째로 접어들면서 카다피군의 대항전술도 진화, 이제는 게릴라 전술이 등장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1일 전했습니다. 카다피군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전에 나서게 되면,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의 소수 정보관리들과 특수부대원들은 증원이 필요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미 증명된 것처럼 리비아에서도 이런 상황에선 공습이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리비아 동부지역에선 반군도 주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카다피 정권 역시 공동체와 부족 사이에서 만만치 않은 지지를 얻고 있어 양측간 싸움은 상당기간 계속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 사태에 성령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알-카에다가 아랍권 국가의 정정불안으로 "숨막혔던 30년만에 다시 한 번 숨 쉴 기회를 얻었다"고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 핵심 지도자가 주장했습니다. 예멘계 미국인 안와르 알-올라키는 알-카에다 온라인 잡지 최근호의 기고문을 통해 튀니지와 이집트 등지에서 앞으로 들어설 정권은 전 정권에 비해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알-카에가 더욱 자유롭게 활동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리비아 사태로 알-카에다 세력이 득세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우려를 일축했습니다.(연합뉴스) 알-카에다가 현 북아프리카 사태를 틈타는 일이 없기를, 이 땅의 정정이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연방으로부터의 분리ㆍ독립과 이슬람 독립국가 건설을 추구하는 체첸 반군 최고 지도자인 도쿠 우마로프(47)가 러시아 보안당국의 특수 작전으로 사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우마로프는 지난해 3월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와 올 1월 모스크바 외곽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테러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친(親) 크렘린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는 "우마로프 사살이 확인될 경우 이는 북 캅카스 지역의 정치 상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러시아 전체를 위해서도 긍정적 결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00년부터 최근까지 우마로프가 살해됐다는 발표가 7차례나 나왔었다며 사살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연합뉴스) 체첸을 비롯한 북카프카즈에서의 모든 유혈사태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게스탄(카스피창)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자폭 테러 사건의 전모가 1년 만에 모두 드러났다고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가 29일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 실행자와 가담자 등의 신원이 모두 파악돼, 그 중 6명은 사살됐고 1명은 국제수배 대상에 올라 있다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선 지난해 3월 29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시내 '파르크쿨투리'역과 '루뱐카'역에서 연쇄 자폭 테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부상했습니다. 체첸과 인접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출신의 여성 2명이 지하철 객차 안에서 몸에 지니고 있던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일어난 참사였습니다. 이 지하철 테러를 기획했던 다게스탄 테러단체 소속 6명은 체포 과정에서 저항하다 모두 사살됐고 이를 지도한 같은 다게스탄 출신의 22세 남성 구센 마고메도프로는 현재 국제수배 대상에 올라 있다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다게스탄의 젊은 청년들과 여성들이 주님 안에서 참소망과 삶의 목적을 찾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2010년 출간된 세계기도정보 개정판에 의하면, 터키의 2010년 인구는 약 7,570만 명이며, 터키의 무슬림은 전체 인구의 96.6%인 7,316만 명이며, 기독교인의 규모는 전체 국민의 0.2%인 16만3천명에 이릅니다. 또한 세계기도정보는 터키에 개신교 기독교인이 1만3천 명 정도 존재한다고 밝힌 반면 터키 개신교 교회 연합회는 터키의 개신교 기독교인이 약 3,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터키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51호)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중동과 북아프리카 발 민주화 시위가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들로까지 번질 조짐입니다. 2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선 약 1000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퇴진과 자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카스피해 연안의 아제르바이잔은 중동•북아프리카와 중앙아를 잇는 길목에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인구 900만여명 중 95%가 무슬림(시아파 75%, 수니파 25%)이며, 알리예프 부자 정권이 1993년부터 독재를 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등 아제르바이잔과 인접한 중앙아시아 이슬람 국가들도 장기 독재와 극심한 빈부격차 등 최근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던 중동•북아프리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어 추가확산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조선일보) 아제르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러시아내 최대 이슬람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에는 하나님이 자신의 친 아버지가 되심을 모르는 370만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이슬람이 아니어서 세상에 크게 드러나지도 않고 기독교를 자신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던 러시아정교라고 알고 있는 이들 모두가 복음을 듣고 주님 품에 안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후쿠시마 침례교회의 간증과 기도요청입니다. - 가장 위대한 기적은, 누구도“왜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일을 당하게 하시는가? “하나님은 없다. 더 이상 안믿겠다.”라는 말이 들려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소재 확인이 된 160명의 형제자매들은 저마다 입을 모아“주님은 놀라우시다. 이제부터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겠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부터 이렇게 신앙이 강해졌을까요? 어제는 함께 지내고 있는 세사람이 눈물을 흘리면서 신앙고백을 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할렐루야! 천국에서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셨을까요! 고통스런 재난 속에서도 얻는 가장 귀한 열매입니다.(기도 24365) 일본의 영혼들이 고통 가운데 속히 유일하신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