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남면사무소-독락정-등주봉-한반도전망대-점촌고개-신촌교..)
안남면사무소 앞 하차 (오전 9시30분)
독락정 방향으로...
중촌경로당 통과...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아 대체로 어두워보이죠??
독락정 들어가요~~~
독락정
대청호 따라서 유유히 걸어봅니다.
금여울 농원
금정골 (여기까지 약 1시간07분 소요)
지금부터 (등주봉) 산행이 시작됩니다.
깔딱 올라가면 정상이 나오겠지요~~~
등주봉 정상 (384m)
한반도지형 전망대 가 봅시다..
급경사 내리막길 (로프 잡기는 필수)
다시 평온을 찾고..
둔주봉 정자
한반도지형 전망테크
한반도지형
거울로 본 한반도지형
하산
리기다소나무가 넘 멋져요~~~~
판자집에 태극기가 이색적입니다.
우와~~여기가 둘레길코스?
여기는 더 최악의길 (가시나무 밟고 요리조리 피하고...)
아하~~등로는 어디에 있는고??
거쳐온 길 입니다.
어쩌다 만난 누군가의 리본 (반가웠답니다.)
정말 힘들게 올라왔습니다.(오지산행길)
너무나 힘들었기에 휴식과 간식으로...
다시 출발은 했는데 어디가 어딘지 도저히 모르겠고 오룩스지도 방향만 보고 가기로...
산을 다 돌아 간신히 나와서 만난 청마 이정표...(임도가 나왔네요)
어머나 임도는 (고속도로...)
강이 보이는곳 까지 걸어 가야하네요...
오대 임도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내려온 길
오지빌리지 는 점점 멀어집니다.
임도따라 구불구불 내려온길
띄엄띄엄 공기좋고 숨쉬기 좋게 주택이 정돈된 있네요...
걸포리 방향으로...
대로에서 다시 작은 임도로 고개 넘어가야 합니다.
고개 넘어서니 고사리밭이 먼저 반겨줍디다.
고동색은 모두 고사리 시체?
사거리서 왼쪽 방향으로...
안내천 습지공원
하산 종점 (오후1시43분)
총거리 약 14.7km 4시간 15분 소요
하루종일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만땅 이었는데 등주봉 하산 이후 작은야산 넘어 오는길은
정말 둘레길이 아니였습니다. 가시넝쿨로 휘휘감기고 찔리고 뜯기고 그래서 짓밟고 돌아가고...
방어 할 수 있는 최대 수단으로 간신히 넘어와야 했던 대청호둘레길? ... 생고생 했습니다.
이 후엔 평상시 그렇게도 걷기 싫었던 임도를 만나니 아~~이 순간 이런길도 있었나요?? 너무나 반갑더라구요...
13코스는 알바 천국 코스 입니다. 좋았다 나빳다..그래도 무사히 잘 마치고 서울상경 일찍해서 자유시간 많았답니다.
회원님들 정말 고생 많이들 하셨습니다. 담 구간 14코스는 이정표가 안내를 잘 한다고 합니다.
믿고 편한맘으로 걸어보기로 해요...편하게 휴식 하십시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독락정에서의 세분 멋지십니다.
3년전 우리부부도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같이 못해 샘이 나는군요.
부러운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리기다소나무보다 손짓하는 여인이 더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산님 먼저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저보다 더 많은 산야를 누벼셨는데 부러울건 없으실것 같은데요?
암튼 빨리 완쾌 되시어 얼굴도 보여주시고 둘레길 함께 걷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