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12일 새해맞이 주일예배 표어설교 +
+ 제 목 :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2)
+ 본 문 : 에 스 겔 37장 14절 (구약성경 1209쪽)
+ 본 문 : 사도행전 9장 31절 (신약성경 202쪽)
* 에스겔 37장 14절 /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사도행전 9장 31절 /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아멘!
새로운 2025년 새해를 맞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에게,
범사에 잘 되고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옆의 분들과 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지난 주일 우리는 2025년 새해를 시작하자는 새해맞이 주일예배로 드렸습니다.
2025년 우리교단과 우리교회 표어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도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라는 제목으로 설교합니다.
설교 본문은, 주제의 요절인 에스겔 37장 14절과 사도행전 9장 31절입니다.
오늘은 에스겔 37장 14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며 새해 다짐을 하겠습니다.
* 에스겔 37장 14절 / 사도행전 9장 31절을 다시 한 번 봉독하겠습니다.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아멘!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이나 사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의존할 때에,
교회다운 교회가 됩니다. 교회는 사람의 지식이나 지혜가 아니라, 성령님께 순복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사모함으로 교회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성령에 이끌림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통장의 잔고나 지력, 체력을 의존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과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우리교회는 학력이 높고 소유가 많아도, 더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기를 소원합니다.
극심한 가뭄이 들자, 기상청은 구름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려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 실험을 했는데, 겨우 1미리 정도의 비를 오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단비를 내리시면, 단번에 가뭄이 해결됩니다.
인간의 힘을 의지하는 것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은 이처럼 차이가 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가 어떻게 하면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성령과 더불어 동역할 때에,
어떤 영적인 복이 우리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임하게 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성령님과 더불어 동역하면 우리의 믿음이 충만 충만해집니다.
고린도전서 2장 4절, 5절 말씀입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아멘!
이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사람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대조시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능력은 하나님의 지혜이며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해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지혜와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는 무한합니다.
이 무한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 성도는 성령의 지혜와 권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믿음이 견고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이 견고해지기 위해서는, 오로지 성령님을 철저히 의존하며 구합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엄청난 축복은,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여,
승천하신 것은 사람들의 생각과 지혜를 초월하기에 세상 지식으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계획과 우리에게 주신 엄청난 축복을 알 수 있고, 또 내 것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십니다.(고전 2:10).
성령님의 은혜가 있을 때,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성령님의 능력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깨달을 수 있고, 우리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겉으로는 웃음을 짓지만, 마음속으로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유한 것 같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의 속사정을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일과 계획은 성령님만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을 의존할 때, 하나님 마음과 우리 마음이 교통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1절입니다.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아멘!
우리는 신앙고백을 통하여 성령이며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동역해야 합니다. 성령님과 동역하면 믿음이 더욱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십시오. 동시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공부하십시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을 때, 말씀을 깨닫게 되고, 믿음이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성령님과 더불어 동역하면 인격의 실제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2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 우리는 성령님을 충만히 받고,
성령님을 깨닫게 하심을 따라, 점점 십자가의 사랑을 점점 깊이 체험합니다.
성령 받고 나면,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부어집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혈기를 다스리지 못했지만, 성령님의 은혜를 깨달은 뒤에는,
넉넉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용납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품어 줍니다.
이전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혔으나, 이제는 여호와이레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성령님의 은혜가 마음을 점점 더 충만하게 할 때,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신기한 은혜를, 성령으로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지성을 중시하는 그리스도인이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신앙은,
항상 불안정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섬김으로 세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배움이 적다할지라도 성령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체험하게 된다면,
자신의 삶과 인격이 새롭게 변화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이끄시면 반드시 변화의 역사가 발생합니다.
셋째로, 성령님과 더불어 동역하면 더 갚은 은혜로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2)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가르치는 교사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가르치심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점점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의 가정과 개인이 성령의 은혜를 계속 의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능력 받고 열매 풍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권능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행 1:8). 경제적인 어려움과 추워지는 날씨와,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솟아나는 성령의 은혜의 샘물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성령님의 능력 받아서 역동적으로 주의 사역을 이루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슴속에 성령님의 능력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지력과 체력과 사회적 지위를 의존하여 주님의 일을 하셨다면,
이제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성령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님과 더불어 성공적인 동역을 할 수 있습니까?
첫째로, 성령님과 더불어 성공적인 동역을 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행 2:38).
사도행전 2장 38절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성령님과 동역하는 첫째 원리는 회개입니다.
회개는 우리 자신을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영적인 작업입니다.
그리고 회개의 열매는 죄 사함입니다.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 임재하시기 위해, 우리의 심령이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고백은 성도들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은혜의 통로입니다.(요일1:9)
둘째로, 성령님과 더불어 성공적인 동역을 하려면 순종해야 합니다(행 5:32).
사도행전 5장 32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아멘!“
주님은 순종하는 자를 기뻐 사용하십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순종해야하는 결정적인,
순종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순종할 때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 성심으로 성령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십시오. 오직 주님께 쓰임 받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셋째로, 성령님과 더불어 성공적인 동역을 하려면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눅 11:13).
누가복음 11장 13절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한한 성령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성령의 은사를 구하십시오.
성령을 충만하게 체험하십시오. 그래야 우리의 믿음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어려운 삶의 상황가운데에서도 찬송과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우리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오로지 성령으로 인도받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성령님을 무시하거나, 성령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살았다면,
성령님에 대해서 새롭게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성령님과 막힘없이 교제하는,
성령님과의 교통에 대해서 사모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에,
성령의 은혜가 단비처럼 내리기를 사모하십시오. 그래서 우리교회와 여러분에게,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한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 진리의 성령이시여! 내 마음속에 오시사, 거룩한 질서를 회복시켜 주소서!
오 능력의 성령이시여! 내 삶에 오시사, 주님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소서!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