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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의 功이 많지만 이 모든 이들의 功을 합쳐도 이 한 사람의 개척정신이 없었더라면 평창 겨울 올림픽은 불가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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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前 쌍용그룹 회장 |
2018년 겨울 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결정되었다. 평창이라기보다는 龍坪(용평)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의 功이 많지만 이 모든 이들의 功을 합쳐도 이 한 사람의 개척정신이 없었더라면 평창 겨울 올림픽은 불가능하였다. 그의 이름은 金錫元(1945년생) 전 쌍용그룹 회장이다. 그가 용평에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리조트를 만들었고, 그가 올림픽 개최 가능성을 가장 먼저 확신한 사람이며, 그가 스키인구 4000명을 600만 명으로 키운 제1공로자이다. 金錫元씨가 2003년 용평을 다른 회사로 넘길 때까지 확보한 용평 리조트 부지는 약520만 평이고, 그 가운데 120만 평이 개발되었다. 7년 뒤 평창 올림픽은 그가 40년 전에 개척한 땅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될 것이다. 한국 보이스카웃 총재를 지내면서 1991년 8월 세계 잼버리 대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적도 있는 金 전 회장은 만능 스포츠 맨이다. 그는 地理感이 선천적으로 좋다고 한다. 아버지의 자가용 운전사가 모르는 길을 갈 때는 소년 김석원을 옆자리에 앉혀 길잡이로 삼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지도를 입체적으로 본다.
김석원이 용평을 미래의 겨울 올림픽 경기장으로 발견한 때는 1971년 2월 초였다. 만26세이던 김씨는 해병대에 자원입대, 사병으로 근무하다가 월남전선 파견 명령을 받고 휴가를 얻었다. 이때 혼자서 찾아간 곳이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 산장'이었다. 용평스키장 全景 산장 관리인에게 "여기 스키장이 있다는데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관리인은 턱짓을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스키장이요? 아 저기 보이는 게 다 스키장이지요. 언덕배기에 눈이 쌓이면 그게 다 스키장 아닙니까?" 그는 특유의 지리감으로 "여기는 될 곳이다"는 확신을 가졌다. 金씨는 월남에 가서 수색대 파견 뒤 의무병으로 근무하다가 귀국, 1972년 8월에 제대하였다. 아버지 金成坤씨는 쌍용양회 등 여러 기업을 일으킨 사람이자 여당인 공화당의 실력자였으나 1971년 10월의 黨內(당내) 抗命파동의 主役으로 나섰다가 장기집권을 결심하고 있던 朴正熙 대통령에 의하여 公職에서 추방된 뒤 조심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김석원씨는 1972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진부령, 대관령 지역을 답사하였다. 지프에 트레일러를 달고 스노모빌을 실었다. 눈밭을 달리는 1인승 스노모빌을 처음 본 사람들에겐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그는 대규모 스키장의 4大 조건을 물, 도로, 전기, 그리고 휴전선으로부터의 거리로 잡았다. 이 기준으로 평가하니 진부령보다는 대관령 지역이 유리하였다. 김씨는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편이다. 일본의 스키장 전문 조사기관 세 곳과 프랑스의 한 회사에 용역을 주었다. 이렇게 하여 확정된 곳이 해발 1400미터가 넘는 발왕산 기슭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용평 일대이다.
슬로프를 3500미터까지 낼 수 있다고 계산하였다(현재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코스는 5600미터). 그가 용평 리조트의 母體인 高原개발을 창립한 것은 1973년 3월. 김성곤 회장으로부터 자본금 2억원을 빌렸다. 金錫元은 초등학교를 일본에서 다녔다. 일본의 사정에 밝았다. 당시 일본의 스키인구는 약1000만 명이었다. 金錫元은, 한국도 소득 향상으로 스키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高原개발이 38년 전 차관으로 도입한 스키장 설비들 이름(리프트, 製雪機, 整雪車, 雪上車=스노 모빌)은 이제 한국인들의 귀에 익은 게 되었지만 당시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가르치면서 인허가를 받아야 했다. 우리나라엔 리프트에 관한 법규가 없었다. 케이블카에 적용하는 索道法이 있을 뿐이었다. 공무원이 "도대체 리프트가 뭡니까?"라고 물었다. 김석원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쇠로 만든 굵은 철사줄이 일정한 간격의 거리를 타원형으로 빙빙 돌아가면 거기에 매달린 의자에 스키어를 한 사람씩 앉혀서 슬로프 꼭대기로 실어 나르는 시설입니다." 김석원씨는 일본의 관련법을 연구하여 공무원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했다. 그리하여 기존의 삭도법을 개정, 리프트를 포함시키게 되었다. 김씨는 "무조건 안 된다며 문을 걸어 잠그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자며 같이 고민하던 그 시절의 공무원들이 그리워진다"고 회고한 적도 있다. 지금은 리프트가 스테이션 안으로 들어오면 徐行함으로 내리고 타기가 쉽다. 당시엔 리프트의 속도가 같아 타고 내리는 데 묘기를 발휘하여야 했다. 70년대 말에 개발된 徐行 기술은 '디테처블'(detachable: 분리 이탈)이라고 하는데 이 설치 허가를 받는 데도 애를 먹었다.
서행기술은 법규에서 규정한 리프트 속도보다 늦기 때문에 허가를 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김석원씨측은 여기서도 좋은 공무원을 만났다. 평창군청의 담당계장은 派獨(파독) 광부출신의 애국자였다.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가 디태처블 방식을 채용한 것을 확인하고 허가를 내주었다. 당시 製雪機는 영하 5도 이하에서만 작동할 수 있었다. 1979년 겨울 시즌 개막날에 맞추어 슬로프를 따라서 발왕산 꼭대기로 製雪機를 돌리면서 올라갔는데 10미터를 남겨두고 기온이 상승, 눈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김석원씨는 고민하다가 묘안을 냈다. "가마니를 깔아라!"였다.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중엔 용평 일대의 골프장, 스키장, 콘도미니엄 등 시설들이 세계적 수준의 親환경 美觀을 가진 점이 포함될 것이다. 이 또한 김석원씨의 집념과 안목에 감사해야 할 일이다. 평창 올림픽이 확정된 이후 언론은 득표 활동을 잘한 이들을 주로 영웅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 슬로프는 일본인이 만든 금강산 부근 원산 신풍리였다. 分斷으로 북한지역의 스키장을 빼앗기고 남한지역에서 슬로프를 찾아 헤매던 스키어들이,
발왕산에서 슬로프를 찾아낸 것은 1956년, 김석원씨가 이곳에 스키장을 짓기로 결심한 것은 그 17년 뒤,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건 그로부터 다시 45년 뒤이다. 모든 좋은 것엔 개척자의 꿈과 집념과 시간이 들어간다. 飮水思源(음수사원), 오늘밤의 기쁨을 마시는 한국인들은 샘물을 판 사람이 누구인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뉴데일리에 실린 댓글: jong=모두는 아니겠지만 대기업 경영인들의 안목과 개척정신이 현재 한국 경쟁력의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한발 앞서서 개척해나가는 안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3류 정치인들에게 惡의 근원인양 폄하 당하는 서글픈 현실. 기업가님들 힘내세요.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합니다. |
댓글모음 |
none 2011-07-07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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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결과만 보는 자들과 이 글과 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아는 분은 차이가 많다. 박 대통령의 국가 경영은 100년 뒤를 내다보는 것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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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cap 2011-07-07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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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운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노력하신 여러분 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글이 없었으면 김석원 씨의 공로를 지나칠 뻔했습니다. 그리고... 索道法에서 索은 ‘찾는다’는 뜻일 때는 ‘색’으로 읽고, 노끈이란 뜻일 때는 ‘삭’으로 읽는 군요... 한참 찾아보았어요. 삭도법은 생소한 어휘라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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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s 2011-07-07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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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과 관련된 수 많은 기사 중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고 감명을 주는 가장 훌륭한 기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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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2011-07-07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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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스티븐님! 애국심이 각별하군요-국내 사정과 그 시각이 우리 보통 사람들과 같습니다.역시 학업에 열중하고 군복무를 한 건강한 모습입니다. 언젠가 성공시대의 인물로 귀국하여 유익한 인물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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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스티븐 2011-07-07 오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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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국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리라 !
평창올림픽을 유치시킨 각계각층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평창올림픽을 유치시킨 김석원 회장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미국방문하실때 만나신다면 저가 식사한끼라도 대접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12 시가 조금지나서 CNN News 에 평창이라고 개봉을 하였을때 너무나 감격스러 웠습니다.
2018 년 동계 올림픽을 개체하기전에 대한민국의 정치권이 싹 물갈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영광은 대한민국의 피를 받은 사람들은 세계 어느곳에 있엇든지 환호성과 감탄을 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힌민국의 위상에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넘들은 북한 김정일 집단과 그의 하수인 똘마니들은 은근이 못마땅하게 생각을 하갔지요.
한국내에서 정동영 천정배 박지원 그리고 종북똘마니들의 입장이 무었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강원도 지사에 당선된 민주당의 최 무었인가 하는 노조위원장 출신 이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승리이요 나아가서 보수세력들이 재집결할수잇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제발 한나라당내에 파벌조성하는 이마무개 의원 정신 똑바로 차리셔요.
대통령 꿈 이제는 접고 마치 과거에 유신정권때 감옥에 투옥되엇든것을 영광으로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아니 올시다. 그 당시의 상황을 똑똑이 보아서야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입만 벙긋하면 독재자 운운하는데 대한민국의 경제를 누가 일으켯는지 똑발로 애기하시요.
김형오의원 같은 머저리 국회의장시절 왜 천정배 의원직을 수리하지 안하엿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국민들에게 시원하게 밝혀주시면 좋갓어요.
다시 한번 조국대한민국의 영원한 발전과 신의 가호를 빌면서...***
재미동포 ROTC 7 기 중위 전역 정 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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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다은 곳, 서몽골로 떠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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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국가브랜드상승을 위한 新21세기 전략
♠ 2018 평창으로 가는길-
제2영동고속도로완성,
용산→원주→강능전철완성,
인천공항→평창고속철도 완성으로
평창은 영구적 축 제분위기 유지,평창디자인은 대한민국의 프레미엄이 된다. ♠ 10월의 아라뱃길 개통-
용산에서 배를 타고 아라뱃길을 통과 서해바다와 세계로 나아 갈 수 있게된다.
4대강과 전국의 모든 중하천,실개천까지 물길개발 완성-
한반도대운하 건설- 물의나라 水邊國건설 완성- 다이내믹코리아!
♠ 제주도 강정에 크루즈항과 해군기지완성,
독도울릉도의 해군기지와 서해 해군기지건설 -뱃길보호,튼튼한 국방
♠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 되어야하고
(모든 국민이 전화투표 또는 인터넷투표를 하시기 바람)
♠ 여수박람회성공
♠ 인천아시안게임성공
♠ 대구세계육상대회성공
♠ 한류열풍,IT코리아,기업인,예체능인,교육과학지식인들의 열정등등으로
코리아 브랜드는 상승하고,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대한민국으로 재탄생-대한민국 국운 융성의 계기가되어 국민소득 5만불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이다.
-한반도물길포럼- |
#절묘한 자전거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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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남북한 단일팀 구성 및 공동훈련의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내가 혹 잘 못봤나 싶어 모니터에 바짝 고개 디밀고 쳐다본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북단일팀 구성과 공동훈련을 추진하는 등 각종 지원방안을 8일 결정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안에 대해 합의했다.
우선 여야 정치권은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다. 한나라당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예산이 내년도부터 반영돼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특별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강원도 내에 특별구역을 설정하고, 경제자유구역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여야는 이같은 특별법 제정은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과 예산배정 등 지원방안 전반을 논의할 특별위원회를 빠른 시일 안에 구성하기로 했다. 여야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남북한 단일팀 구성 및 공동훈련의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
다만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민주당이 제안한 남북간 국회 회담 부분은, 한나라당이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정치한다는 '것'들.. 당신들 정신이 돌았지? 어제 평창이 삼수라는 우여곡절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글 마지막에 추신으로 이리 썼었다. <또 "북한과 공동개최.."라 주절대는 者가 나타난다면.. 공업용 미싱으로 확..> 그런데 "평창!"이라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목소리가 아직 여운으로 남아있는데,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뭐라?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남북한 단일팀 구성 및 공동훈련의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평화올림픽? 북한을 끌어들이지않으면 평화올림픽이 안되냐? 남북한 단일팀 구성? 누구 마음대로? 예전 동계올림픽 스키 점프를 다룬 영화 '국가대표'에서도 보듯, 현재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선수(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몇 종목을 제외한)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누가 알아주지않아도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고난한 훈련을 하고있다. 그런데 이 정치한답시고 거들먹대는 '것'들은, 이마저도 북한 선수들에게 양보하라 강요하고 있다. 북한 선수들로 인해 출전 기회를 박탈당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입장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느냐? 평창군민과 강원도민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열망과 바람으로 천신만고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 건을 가져왔건 만, 이런 국민의 소망과 노력은 아예 개무시로 돌리고는, 지들 마음대로 뭐? 남북한 단일팀 구성? 민주당이야 어차피 태생이 그러니 그렇다치더라도, 한나라당이라는 '것'들까지 히죽대며 합의했단다. 니들 눈엔 "YES. 평창!"이 "YES. 평양!"으로 보이더냐? 정치하는 '것'들은 이리 외쳐댄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는 평창군민과 강원도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놀고있네. 만약 김정일이 지금 너들의 이런 기가 찬 행태를 보고있다면, 아마 이리 말할 것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건에서 가장 큰 승리자는 바로 나라우!" 국민의 마음은 깡그리 무시하고, 남북 단일팀이란 것에 합의하며 웃고있는 저들 면상에 똥물을 퍼붓고싶다. 하나에서 열까지 북한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혓바닥에 가시가 돋냐? 언제까지 북한이라는 집단을 '평화'라는 고귀한 단어로 위장시켜 세계에 내놓으려 하는가? 너들도 노무현처럼 "북한과의 관계만 잘되면, 다른 건 다 깽판쳐도 괜찮다"는 정신으로 국민들에게 깽판치는 거냐? 두고보자. 그래도 굳이 남북한 단일팀을 구성하겠다면, 이를 국민투표에 부쳐라. 그러지않고 니들 임의로 밀어붙이겠다면, 대한민국과 국민을 卒로 보는 정치하는 '것'들에게, 국민적 저항이 있을 것이다. 이런 헛발질이나 하려면, 차라리 동계올림픽 개최 건을 반납해라. 역겨운 '것'들.. 참으로 욕도 아까운 '것'들.. |
白丁 2011-07-08 오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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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랄 시작한다. 내 이런 지랄 또 시작될 줄 알았다. 남북단일팀 얘기 왜 안나오나 했더니...한나라당에서 먼저 나오네. 남로당 1, 2 지구당에서 가만 있으니 3중대가 먼저 설치고있다. 가관이다. 장군님께 귀엽게 보일 기회 先占했다. 또 한반도긴가 뭔가 하는 거 들고 나오는 꼬라지 봐야 할 걸 생각만해도 혈압오른다. 이런 꼬라지 보기 싫어 뮌헨이 개최권 따가기를 내심 바랬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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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평창 동계 올림픽 ‘南北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황우려와 김진표를 대한민국 헌법의 이름으로 응징하자! |
음모ㅇ
깽판 세력에 겁을 집어먹고 국가(國家) 정체성을 포기한 한나라당이 민주당과 함께 2018년 평창 동계(冬季)올림픽을 ‘평화(平和)올림픽’으로 만들겠다며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황당한 일이다. 핵(核)무기와 미사일을 만들어 한반도적화통일 (赤化統一)을 호시탐탐 노려온 김정일 공산독재 집단을 올림픽에 끌어들어야 그 행사가 ‘평화(平和)올림픽’이 된다는 말인가? 지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남북(南北)관계만 잘되면 다른 것은 다 깽판 쳐도 괜찮다”는 노무현의 ‘깽판정신’을 이어받아 국민(國民)의 의사(意思)를 무시한 채,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상대로 ‘깽판’을 치고 있다. 남북한 단일팀이 구성된다 함은 大韓民國이란 국가(國家)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것과 같다. 반역(反逆)의 상징인 ‘한반도기’가 ‘태극기’를 대신해 휘날리게 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의 가슴에서 태극기가 사라지고,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도 애국가(愛國歌)가 울려 퍼지지 않을 것이다. 大韓民國 國民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깽판정신’에 따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남북한 단일팀’은 결국 우리 國民들의 가슴에서 大韓民國과 헌법(憲法)을 강제로 ‘제거’하겠다는 의도다. 한반도에는 분명히 한 국가(國家)만 존재한다. 그것은 大韓民國이다. 한민족(韓民族)을 대표하는 國家도 오직하나, 大韓民國이다.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나 한반도기를 사용하는 것은 3백만 북한 동포를 굶겨 죽인 민족의 반역자 김정일을 정상적인 지도자로 인정하는 의미가 있다. 남북한 단일팀 구성은 大韓民國이 김정일과 야합해 북한동포를 탄압하는 것과 같다.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나 한반도기의 사용은 김정일에 대한 충성(忠誠)의 표시다. 이것은 2015년 한미(韓美)연합사 해체 이후 개최되는 평창 동계(冬季) 올림픽에서 북한을 한반도의 주인(主人)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반역세력의 陰謀(음모)로 밖에 볼 수 없다. 大韓民國 영토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남북한 단일팀이 구성되는 것은 한반도가 大韓民國의 영토라는 것을 스스로 포기한 반역(反逆)행위다. 친북종금(親北從金)세력, 그리고 이들과 야합한 한나라당의 大韓民國 해체 陰謀(음모)를 분쇄해야 한다. 대한민국과 반(反)국가단체를 동격(同格)으로 놓는 자들이 아니면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란 망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 황우려와 민주당 김진표를 헌법의 이름으로 규탄한! 1. 태극기와 애국가가 사라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에 반대한다. 2. 대한민국 국호, 태극기를 모독하는 것은 김정일과의 야합이다. 3.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남북한 단일팀 구성의 저의를 밝히라. 4.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를 흔들 자유를 국민이 死守하자. 5. 반역세력 황우려와 김진표를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응징하자. 2011. 7. 8. |
개만도 못한 김정일한테 평창 올림픽을 상납하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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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이번에 보여준 끈질긴 투지를 한반도의 巨惡 김정일 타도에 쏟는다면 북한정권은 하루아침 해장거리도 되지 않을 것이다. |
"평창이 두 차례 도전에 실패한 이후 겨울 올림픽 유치권을 따내는 일은 국가적 자존심의 시험대가 되었다. 2014년 게임 개최지 선정에서 러시아의 흑해(黑海) 휴양지인 소치에 진 지 두 달도 안 돼 평창은 이길 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뉴욕타임스 오늘자 기사중 한 대목이다. <이길 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는 문장을 읽은 이 신문 독자들은 아마도 한국인의 辭典(사전)에 '삼 세 번'이란 말이 있는 줄 모르고 지독한 끈질김에 탄복하였을 것이다. 한국인들이 이 투지를 한반도의 거악(巨惡) 김정일 타도에 쏟는다면 북한정권은 하루아침 해장거리도 되지 않을 것이다. 여야(與野) 원내 대표가 만나 한국인들이 그렇게 고생하여 따온 겨울 올림픽 유치권을 개만도 못한 김정일한테 공짜로 쪼개주는 '남북(南北) 단일팀 추진'에 합의하였다고 한다. 김정일이 평창 올림픽에 간여할 수 있도록 초대장을 보내자는 이야기이다.
과거의 예에 따라 北은 일체의 경비를 요구할 것이고, 공동개최를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단일팀이나 공동개최가 성사되면 평창에선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 애국가 대신 아리랑이 울려퍼질 것이다.
대한민국 말살 올림픽이 될 것이다. 황우려와 김진표는 김정일이 천안함 폭침(爆沈)과 연평도 포격으로 평창 유치를 도와주었다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인가? 정상배들이 복지 포퓰리즘으로 재정(財政)을 파탄내는 것도 모자라 앞으로는 스포츠 포퓰리즘으로 안보(安保)를 해체할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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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美를 말아먹은 '페로니즘의 망령'이 大韓民國에 안착했다 |
1) 평창 冬季 올림픽 유치 사실을 엊그제 집에 돌아가 家族들을 통해 알게 됐다. 기자생활과 함께 나라가 좌경화(左傾化)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부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다. 아버지와 이런 얘기를 했다.
“2018년이면 2015년 한미(韓美)연합사 해체 이후 적화통일(赤化統一) 된 다음에 열리겠군요...”
아니나 다를까...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8일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남북한 단일팀 구성과 공동 훈련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한다. 정신나간 인간들!
2) 왠지 김정일이가 조만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과 같은 국지적(局地的) 도발을 감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86아시안 게임, 2002년 월드컵 때도 그랬고, 김연아의 동계 올림픽 금메달 확정 때도 북한은 남한이 잘되는 꼴을 못 보고 늘 도발을 해왔기 때문이다.
요즘 친북좌파(親北左派)진영과 언론(言論)들이 일제히 해병대(海兵隊) 죽이기에 열을 올리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신성택 박사가 지적한 ‘북한의 서울 핵(核)테러’ 가능성이 현실화(現實化)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우리의 안보상황(安保狀況)은 올림픽 유치에 눈이 멀어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3) 올림픽을 앞두고 북(北)의 도발행위를 잠재우기 위해 우리 정부는 김정일에게 막대한 안보비용(?)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이 같은 행위는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4) 올림픽 유치 확정이후 이건희 회장의 눈물 흘리는 모습이 보였다. 어떤 의미의 눈물이었을까? 그는 매일 같이 만났다는 IOC 관계자들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기업(企業)하기 더러운 곳에서 ‘이제 2018년까지 정치적 외압은 없겠지’ 하는 ‘안도의 눈물’은 아니었을까? '삼성 후계문제도 이 기간 내에 승부를 봐야지'하는 것은 아니었을런지...
이번 올림픽의 1등 공신은 이명박도 아니고 김연아도 아니다.
바로 좌익들이 그토록 미워하는 기업인들이었다.
5) 杞憂인지는 모르겠지만 大韓民國은 두 번의 冬季올림픽을 유치한 日本과는 상황이 다르다. 日本은 우리보다 땅덩어리도 크고 東北지방의 경우 겨울철에 눈이 산더미처럼 온다. 冬季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도 우리보다 훨씬 많다. 내 주변에는 스키장 한 번 안간 사람이 태반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끝난 다음 그 많은 시설들은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지구는 점점 온난화로 뜨거워지는데, 한국도 예외일 수가 없다.
冬季 올림픽이 푸른 잔디밭 위에서 열리지 않도록 눈을 많이 퍼날라야 할 것이다.
6) 우리는 지금 해결해야 할 정치-경제-사회적 문제가 산적해 있다. 올림픽 유치 확정이후 호남 마피아 주도의 ‘저축은행’ 문제가 쏙 들어가 버렸다. 大韓民國의 국가부채는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권을 거치면서 산더미처럼 불어났다. 한국의 국가채무 평균 증가율은 30%로 OECD회원국 가운데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GDP대비 국가채무는 나라 빚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국가 빚이라면 국가채무와 함께 연금손실액, 공기업 부채, 정부보증채무, 민자사업손실보전금, 한국은행 부채 등을 모두 합산하게 된다. 대한민국이 언제 유럽의 그리스 짝 나지 말라는 법 없다.
7) 올림픽 유치로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달성될 것이라는 어느 메이저 신문의 1면 기사를 보면서 아~ 이제 아르헨티나를 말아먹은 ‘페로니즘의 망령’이 지구를 돌아 대한민국에 안착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는 순간이다. 대신 부채가 우리의 발목을 영원히 붙잡을 지도 모른다.
김필재 기자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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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2011-07-08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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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재님!존경합니다. 이거 뭐 어째 정신 들도록하는 방법 없을까요? 도리께로 콩 타작하듯이 들고 패야 하는데 말입니다! 팰사람은 없고 구경만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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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ocap 2011-07-08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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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단일팀 구성하면 또 한반도기 들고 나오는 건 아닌가? 태극기를 앞세우면 남북한 단일팀 구성 반대 안한다. 한반도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천 조각일 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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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러 2011-07-08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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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정권에서 한국의 경제위기는 드뎌 빵 터질것이고 몇년뒤 동계오륜을 반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격론이 벌어질 것이고 물론 한국인들이 아프리카나 남미같은 애들이 아니기에 반납하는 일은 없겠지만 하여튼 강원도민과 정부 삼성의 재정상태는 매우 나빠질 것이고
북한마적단 애들한테는 동계오륜이라는 인질이 하나 추가되어 남으로부터 삥뜯어갈 호재는 또하나 추가되고 남쪽의 지배세력은 안락한 사치와 부, 모든걸 잃을까봐 전쟁만은 안되지 않냐하면서 북한이라는 호랑이 새끼를계속 키울것이고
세월이 흘러흘러 결국 더 부유해진 중국과 그 위성국가 북한은 이제 동계오륜이 끝난 남한을 조용히 잡수시게되는 혁명역량이 더욱 높아질 것이고 미국은 한국관리하기엔 너무 멀어~~~ 하고 한발 빼고 일본방어만 주력할 것이고 결국 한국은 자기의 삼십팔분의 일 북한과 대등한 통합을 사회주의 비슷한 형식으로 하게 될 것이고 부자들은 미국행 비행기 표를 구하느라 북새통을 이룰것이고..... 가장 최악의 가정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이렇게까지는야 안되겠지요. 기우이길 바랍니다.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는 북한정권의 무능화가속과 인민들의 봉기로 친 남한정권탄생 또는 무정부상태에서 독일식 통합이 실현되어 북과 남의 노동력과 자본이 결합되어 21세기 강국으로 우뚝 솟아나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 어렵지않나 하네요. 과거가 미래를 투영하기 때문이죠. 5천년 역사가 그렇듯 중국은 너무 가깝고 미국은 너무 멀고..... 이제 석유고갈로 세월이 갈수록 비행기 뜨기도 어려워질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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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근본주의자 2011-07-08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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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 대해서는 일단 저도 군대 갔다온 사람으로서... 보편적으로 잘못된 관행이 만연하다는건... 애국진영 역시 인정해야할 것 같아요. 군대가 병사들 역시 장교들 수준으로 '개인영역'을 보장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구요..그러나, 해병대의 존재의의는 결코 경시할 수 없음~~~ 좌파들은 해병대 자체도 무조건 싸잡아 비판하는데... 해병대의 압도적인 순기능을 유지하는 전제하에서, 내부 부조리는 하나씩 병사들 인권존중해나가는 방향으로 고쳐나가야한다고 봄... . 사람들 인식이... 정부가 글케 어떤 행사한다고 돈 거둬가는 것 역시... 감시하는 눈초리로 볼 필요가 있는데... 모든 것이 '세금'이란 이름으로 정당화... "대한민국은 좌파의 왕국이냐?" 하고 묻고 싶은데... 그렇게 된 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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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근본주의자 2011-07-08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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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매우 선견지명이 있는 기자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친구들 사이에서 말을 꺼내면, 일명 '다구리' 당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의 70퍼센트는 친노무현) 조갑제닷컴에 와서 내 하고 싶은 말 다해도, 욕 안먹음...빨갱이보고 빨갱이라고 해도, "왜 그렇게 넌 비판적이냐"라고 다구리당하는 대한민국현실... ㅡ..ㅡ;; 참.. 조갑제닷컴은, 내가 볼때, 대한민국의 유일한 '자유통치지구' 인 듯함. 사실 저도 평창 올림픽 유치한다길래...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했어요. 물론, 온 국민적 경사라면서 다들 축하분위기인데, 저 혼자 '스키장 눈 관리비용 누가 다 부담하냐? ' 는 말 도무지 꺼낼수가 없었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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