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도시락준비해서 아침8시20분 ktx기차에 몸을싣고 장성역에 도착해서 축령산으로 출발~~
9시30분에 연희가족들과 엄마를 상봉..ㅎㅎ 즐거운 시간을보내고 오후6시15분 무궁화호로 집에 잘 도착했어요.
1박코스로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니까 좋아요...^*^
장
장성역에서 연희가족들...외할머니와 헤어짐을 아쉬워하는인경(삐짐)
기차여행도 넘 좋을듯~~목포에서 장성역까지지만.....나름 즐거웠던 시간들 (우린 마냥 즐거운표정인데)
도시락 준비해서 가는 기분 정말 색달랐어요
카메라를 기피하는 두아이들~~요즘 사춘기인가봐(순간포착해서 겨우 찍은사진)
편백나무 숲에 들어가서 삼림욕중~~~ (피톤치드의 향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모두들 땅바닥에 드러누워있던 중임
장성군에서 관리하는 몇채안되는 통나무집.......예약완료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있어요
엄마도 즐거워하셔서.기분 좋았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아이들이 점점 자라다보면..이런 귀한 시간들이 줄어들꺼예요...
인경이와 유정.둘은 친자매보다도 더 친한사이죠
캬~~멋지죠
올가을 단풍구경은......멀리갈필요없어요.....축령산이 최고죠
예쁜 아가씨들
동서지간에........서로 형님먼저 아우먼저 하는 사이랍니다.
인학인.이날 모자도 안쓰고 점퍼도 안걸치고.......지맘데로였어요 이그~~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앞으론 이런방식으로 식사해결하려구요.식당에서 사먹는 맛하곤 비교도 안될만큼~~ㅋㅋ
간단하게 물놀이 할수있는곳.물도 맑고 화장실도 넘깨끗히 관리하는 장성군
날씨도 화창한 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빤 무등산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할수없이 우리끼리 다녀왔어요.
다음엔 온가족이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첫댓글 정말 멋진 가을산이구나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모습은 그어떤 가을산보다 더 아름답고. 우리도 이번주에 한번 가볼ㄲ?
시간내서 꼭 다녀오세요....도시락 준비해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이야기로 웃음을 피우길밥맛이 꿀맛이여..난 날마다 가고싶구만..산이 갑자기 좋아져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