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수초대교회 전도사님과 성도님들..
기도 부탁 편하게 할수있고
우리의 사정을 이해하고 힘이 되어주는 여러분이
있어서 선교사는 정말 감격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여수의 한 작은 교회에서 드려지는 사랑과 기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그 기도로 통해 가나와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세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테마 부활절 강습회...............
십자가 이후 삼일을 목 놓아 기다려온 여인들처럼
부활절 세미나를 기다린 사람들..
테마 부활절 강습회는 우리의 기대를 넘어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까만 얼굴들이 반짝거리는 환한 얼굴로
모두 어메이징이라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신 강습회..정말 감사했어요..
다~여러분의 기도해 주신 덕분이예요..
센타에 들어갈 만큼의 120명의 교사들을 불러 주셨고..
분반 강의실에는 의자가 모자라 앞집 교회에서 50개 빌려
썸머집과 거실을 채우니 훌륭한 강의실로 손색이 없었어요..
세미나에 은혜 받겠다고
멀리 판도에서 일찌감치 온 형제와 빌리지에서 온 친구들..
먹이고 재우는것은 우리의 몫이지만
기특한 마음에 즐거이 섬기도록 해 주신 하나님..
시간이 짧은것이 안타까운
말씀, 찬양과 율동, 공작, 전도법..
너무나 진지하게 배우고
감동으로 맞이하고 따르는 교사들이
고마울뿐입니다.
어떤 교사는 율동 따라하느라
끝까지 입을 못 열고 노래를 부르지 못했지만
깊은 열정에 빠져 본인이 찬송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고
그저 흔들며 좋아라고;;
비디오 시디가 있어서 나중에도 도움이 되고
100% 핸드 메이드인 시각 자료들은
두고 두고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보는이가 딱하게 여겨지는
강선교사님의 땀에 젖은 티셔츠에도
열정의 외침과 나이를 잊고 가르치는 율동에는
젊은 청년 아무도 따라갈 사람이 없는 듯 싶습니다.
역시 어린이 사역자인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 사역자 빅토와 에디, 임마형제의 빛나는 수고..
한국 전도협회에서 주신 티셔츠로 폼도 내고
믿음직스런 귀한 일군들이 자랑스럽고
수고가 너무 많아서 내일 하루쯤은 쉬도록 하자고 싶은데
수요일이라 모두 학교전도 2,3군데 있고
저녁엔 또 캠프를 위한 교사 모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