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9BcoSNaxdk
이 곡은 원래 김브라이언님이 부른곡으로 여러번 들어왔고
곡조도 쉬워서 귀에 쏙들어왔지만 나의 최애창곡은 아니었다.
성령님은 가끔 부르는 사람에 따라 은혜를 받게 하는 경우가 다른데
김브라이언님이 부를때는 "주가 일하시네' 이 부분에 힘을 받아서
사역을 할때 힘을 내고 싶을때 이 찬양을 들었던 것이다.
앞에 가사가 무엇인지 잘 몰라도
그저 "주기 일하시네" 이것만 알았다
그런데 영혼들을 섬길때 힘이 들때
그럴때. 이 찬양의 도입부를
위의 자매님이 부를때
아주 선명하게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다.
분명 이 자매님은 도입부 가사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 이레
날이 저문다는 것은 내가 사는 인생이 해가 지듯
평탄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루종일 일하고 동분서주 다녔는데
그날 하루의 노을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적이 있는가
날이 저무는 그 순간이 뼈속같이 느껴지는 그 순간
빈들은 무엇인가? 그 빈들은 외로움인것이다.
무언가 해보려 했지만 내 손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다
매일을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너무도 마음을 읽어주는 찬양에 저절로 공감이 되었다.
그런데 그때가 하나님의때라니
사실 3째 행은 첫째행을 해석한것이다.
모든 것이 안될때 그때가 하나님이 때
이 말씀을 되세겨 본다
정말!! 희망을 가져본다.
내힘으로 안되니 하나님의 때이구나
내힘으로 안되도 여호와 이레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이로구나
얼마나 오늘 위로가 되는 찬양이었는지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 감사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우리 모인 이 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 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