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장산.
오늘도 장산을 비박간다.
오늘은 구름재님 큰아들과 함게 동행
6.24-25 날씨 좋은날
서둘라 일을 마치고 정체가 시작되는 시간들 틈바구니에서 빠져나와 신림에 도착하고
예초기 돌려 뒤 밭 주변 30여분 땀을 흘리고 주변 더덕 캐서 준비하고
샤워하고 장비챙겨 신림을 떠나고
원당 한식부페에서 식사하고 장산으로~
구름재 아우는 영월 덕구리 콩집에서 식사후 장산 미리출발
장산 3시도착 목표로 부지런히 올라 정상데크 점하고 텐트 고정하고 저녁을 준비한다.
모처럼 20키로 육박하는 박짐
텐트.침낭 삽겹 한우 버너 그리들 가스 물 3리터 소주4 캔막걸리 2 주전자 도깨비방망이 삼각대 카메라 여벌옷
랜튼 3가지 80리터 배낭에 겨우 패킹 하여튼 모처럼 챙겨간 음식들
더덕주 제조하구 구름재 상봉에 다녀오며 참나물.곰취,당귀 야채합쳐
산상 만찬이 이어지고
양파.마늘.쌈배추.파채까지 그야말로 산상만찬
저녁노을 감상 잘하고 선선한 밤 무탈하게 잘자고 일출보고 가볍게 하산하여
석항에서 아침식사후 달달구리 하나씩 물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풍력기 따라 초입에 올라오고
벌목구간 날씨 좋다
새로생긴 풍력기
아직은 마무리 공사 안되어 멈쳐있다
거리가 짧아
부담없는 오름길
공기좋구
그늘송이풀 군락
여기도
보호수
1300에 올라서고
이제는 고속도로
나오옥잠화씨방
화창한오후
정암산과 함백산
3시안에 안착
텐트 피칭하구 막걸리 타임
먹구름 왔다리 갔다리
비소식 없슴
유창님이 선물 해주셨다는 디
덕분에 고향술 잘 마셨심더
옛날 꾸불꾸불 금정산성에 가면 노란주전자에 염소괴기 생각 마이 납니다.
뒷끝이 누룩냄새 나는것이 맛나요
아고 만찬이 이어지고
모처럼 방망이찧어 조제하구
덕순주 2전자 막걸리4병
저녁노을 바라보며 술이 술술 넘어가니 신선이 따로없네
정대장님 함게 오기로 했는디 오늘 일이 마무리 작업이 안되어 함게 못하니 아쉽네요
덕주 3주전자 다음에 해드릴게요.
술이 부족한 밤
추워서 옷을 다 껴입고 밤풍광을 즐긴다
산정의 밤
여기 고도가 있고 온도차가 심해 밤이슬에 흠뻑 젖는다.
새벽녘 한번깨고 무사하 잘자고 04 일어난다.
별은 총총하구 바람은 차다
카메라 챙기고 조금 떨어진 전망대로 가서 아침 운동하구
일출 감상하구
모닝커피 한잔하구 하산한다.
일출
대충 물기털고 비니루에 넣고 철수준비
커피타임
장산그림자
중간 뾰족한 곳이 우리가 있는곳
ㅎㅎ 손흔들어 보라고
텐풍이 있다면
배낭은 클수록 손해 ㅎㅎ
인증샷
몇년만에
06시 하산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까치수영
새로생긴 장산밑
풍력기
고랭지 배추밭
터리풀
터리풀
단풍산이 올려다 보이는곳에 잠시쉰다
석항에서 아우가 밥사줘 잘묵고 신림으로 돌아와 장비말리고
안산으로 무사히 돌아온다.
잘 다녀왔습니다.
첫댓글 멋찌심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