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무도회
천하는 내 것이다 세상은 발 아래다
아아아 소리쳐도 대답은 없고
남은 건 힘겨워 부서진 흰 머리
인생은 하룻밤 가장 무도회냐
부귀도 한 저녁 아부도 한 새벽
잠들면 꿈처럼 지나간 무도회
사랑은 내 것이다 내 품에 안겼다
아아아 가슴 펴도 세월은 가고
남은 건 땀에 젖어 얼룩진 분 냄새
인생은 하룻밤 가장 무도회냐
사랑도 한 저녁 청춘도 한 새벽
허무한 꿈처럼 스쳐간 무도회
카페 게시글
♬....가요 추억의음악
가장무도회/최희준/남진
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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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4 15: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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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즐감하고 물러갑니다.
건강유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