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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복지재단 개관식 동영상
10월 7일 오후 1시에 여주군 강천면 가야리 노인복지시설 중앙광장에서 내ㆍ외빈과 수도인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순진리회복지재단 대순진리회복지시설 개관식이 거행되었다. 개관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노인전문병원 건물에서 잔을 올리고, 12시에는 복지시설 입구에서 제막식이 있었는데 하얀 천으로 된 장막을 걷어내자 오석으로 제작된 커다란 간판이 위용을 드러냈다. 뷔페로 차려진 오찬을 마치고 1시에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관식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와 내ㆍ외빈소개에 이어 복지재단 시설장인 최경익 교수의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의 경과보고 및 미래 비전제시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계속해서 환영사와 격려사 및 축사가 있었는데, 중앙종의회 의장 정대진 선감은 환영사에서 “구제창생은 건전한 종교 활동의 기본이자 우리 종단의 창설이념을 반영한 실천 규범입니다. 우리가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이곳에 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한 것은 구제창생ㆍ지상천국 건설을 위한 박우당 도전님의 유훈을 받든 것이요,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것입니다.”라고 하였으며, 김문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이렇게 훌륭한 복지타운을 만들어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시는 정신은 아주 훌륭한 정신입니다. 이런 일은 공무원들이 해야 하는데 대신 해 주신 대순진리회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축사는 이기수 여주군수, 이천수 대진대학교 총장, 박보희 한국문화총재, 이명환 여주군의회 의장 순으로 실시되었는데, 이들로부터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가 아낌없이 전달되자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개관식 1부가 마감되고 2부에서는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복지재단 건물투어 등이 있었으며 2시 30분경에 환송을 끝으로 대순진리회노인복지시설 개관식은 마무리되었다. 대순진리회복지재단은 해원상생ㆍ보은상생의 대순진리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이념을 실천하고 사회복지사업을 통하여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2007년 6월 설립되었으며, 노인부양과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욕구에 기여하고자 여주군 강천면 가야리에 연면적 총 23,370㎡, 수용인원 총 284명 규모의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전문병원, 재가노인복지센터를 2년여 만에 조성하여 이날 개관식을 거행하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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