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경비정이 바다에 빠진 훈련병들을 구출하여 LST-815함에 인계하고 있는 모습 1974.2.22
인양된 YTL-30함 1974.2.25
1974년2월21일 진해 해군 신병훈련소에서 훈련중이던 해군159기,해경11기 위탁교육생들과 신병교육대
기간요원등 630명은 12주 교육과정중 8주차 교육인 유적지 참배와 함상 훈련차 진해항에서 LST-815함에
승선하여 출발하였으며 LST-815함은 통영 연안부두 남쪽2Km 지점, 장자도 동쪽 해상에 정박하였다.
다음날인 1974년2월22일 아침 6시30분 훈련병들은 항만 예인선인 YTL함에 환승하여 통영 연안부두에
도착하여 2키로 정도 북쪽에 있는 통영 충렬사를 참배하고 돌아와 통영 중앙동 연안터미널(현 문화마당)
에서 YTL-30함에 정원150명의 두배가 넘는 316명이 1진으로 승선 출발하였고 일기가 좋지않아 모함인
LST-815함으로 급히 갔으며 배를 모함에 대기위해 선수를 우측으로 급하게 꺽으면서 생긴 파도가 모함에
부딪혀 반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