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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지a(12k) 7시20분 잠실4단지 - 포이동국악고
12k 금액 콜을 올만에 잡아봤네요...ㅎㅎㅎ
2.로지c(20k) 9시 도곡동현대자동차도곡동부점 - 돈암동
국악고에서 서초우체국으로깔까 하다가 삼호물산으로 가서 생각했던것보다 시간이 좀 죽었네요...
3.콜마너(25k) 10시 보문역 - 안양평촌동
성신여대입구역쪽으로 걸어가다 콜 잡고 버스타고 이동
4.콜마너(35k+5k) 11시15분 안양관양동이마트 - 구의동경유 남양주평내동
착지가 구의동이라고만 떠서 첨에 못잡은걸 후회하고 집중하다 다시 콜 잡고 보니
구의동경유 평내동 이네요... 잠깐 고민하다 걍 가기로 결정
5.로지a(25k+4k) 1시 석촌동레이크호텔 - 덕이동
평내동에서 운행완료하고 바로 콜마너로 면목동 20k 올라왔는데 못잡고
다른 기사분들과 택시로 신천역으로 가는중에 ymca 앞에서 콜잡음
덕이동 도착하니 손 24k 밖에 없다고 해서 걍 그것만 달라고 하고 근처 지하철역이나
혹 번화가 물어보니 손이 직접 탄현역 근처까지 태워다 주네요...ㅎㅎㅎ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돈찾아서 많이 못드려 죄송하다며 우유하고 같이 주네요...
6.아이콘(20k) 2시15분 탄현지하차도 옆 일산현대요양병원 - 계산역
손 만나 차에 탑승하니 얼마냐 물어서 금액 말해줬더니 바로 상황실로 전화해서
왜 이리 비싸냐고 ,,, 지랄 지랄,,,, 하네요...
그러면서 rpm 2000 넘지 말라고 ..... 약간 허접한 돌아이 같은 느낌이랄까...ㅎㅎㅎ
7.이이콘(25k) 4시20분 서교호텔뒤 - 신대방삼거리경유 화곡전화국
계산역에서 설로 어케 들어와야 하나 고민하다가 걍 계산역앞에서 혹 설 택시가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가 잠깐 한눈판 사이 설택시 지나가서 한참을 쫓아가서 탑승,,,,,
다행히 기사분이 편의점에서 우유사느라 멈춰서 탑승할수 있었네요...ㅎㅎㅎ
양평동 사거리에서 내려서 걍 양화대교를 건너서 홍대역까지 걸어갔다가 잡은 콜....
양화대교 걸어가는데 좀,,,아주 죄금 무섭더라구요,,,ㅋㅋㅋㅋ
8.로지a(10k) 5시30분 신월동588종점 - 구로오류동
운행완료후 604(?)번 버스를 타고 바로 콜 잡고 내려서 손과 만나보니 스틱.....휴~~~
젊은 손이었는데 손에게 양해를 구하고 운행.... 시동 2번 꺼지고 ...ㅋㅋㅋ
도착하니 이손도 편의점에서 음료를 권하네요...ㅋㅋㅋ
이번에도 오면서 연수하듯이 왔습니다....이손 렉카차 면허포함 5개의 면허 자격증이 있다고 ...
9.아이콘(20k+280k) 6시10분 오류동한국관건너편호박노래방 - 효성동 (강원도로 목적지 변경)
버스로 타고 가면서 마지막 한콜을 더 노려볼까 생각하다 그냥 맘 접고 오류동 역으로 지하철
개찰구를 지나서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데 동두천행 역 지하철이 들어옴과 동시에
자배 콜 ..... 어쩔까 고민하다 통화하니 빨리 가보라고 ... (상황실번호로만올라와서)
전화 끈고 열라 뛰어서 노래방 도착....
잠시후에 손이 룸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가보니 강원도 대포항 갈수 있냐고? 얼마냐고?
금액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더니 그럼 일단 갈수는 있는거냐고 해서 얼떨결에 네.......
차량에 탑승해서 손이 십만원에 가자고 해서 금액을 얼마를 받아야 하나 몰라서
불끈님에게 "저 ㅇ ㅇ ㅇ 기사인데요... 강원도 가신다고
하는데 금액이 어떻게 되냐고" 전화후 상황실에 전화한것처럼 물어보니 12~15를 받아야
된다고 하시길래 걍 손에게 십만원에는 어렵다고 하니 홍천으로 가자고 해서
12만원에 홍천으로 합의하고 운행....ㅎㅎㅎ 첨이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홍천에 도착해서 자기 이종사촌형에게 전화를 하니 춘천에 있다고해서 춘천으로 가자고
얼마 더 주면 되냐고 해서 합 16만원으로 다시 합의보고 운행 ....
맘속으로 아싸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고 도착하면 만원더 해서 17만원 받을 생각을 하고
춘천에 지하철(?) 타고 가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춘천에 도착할 즘에 같이 있다가 설로
가면 얼마냐고 다시 또 묻네요... 얼마를 더 주면 되냐고 금액을 시원하게 말해보라고,,,
해서 걍 합 30 달라고 했더니 25를 말하길래 안되겠다고 했더니 계속 25에 같이 가자고 하더니
좀 있다 알았다고 하네요...솔직히 걍 지하철 타고 갈라고 30을 불렀는데 ... 이런.....
그래서 합 30에 합의보고 늦어도 설 8시까지 도착....
자기는 술한잔 할테니까 저는 좀 자라고 ... 그리고 가다가 소양강댐에 들러서 바람좀 쐬자고,,
이종사촌형네 식당에 도착해서 다슬기 해장국 먹고 좀 쉬었다가 친구를 좀 만난다고 해서
한10분정도 가서 친구(여자)만나서 소양강댐에 가서 유람선타고 타네요...
전 차에서 좀 자다가 한참을 지나도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기가 꺼져있네요...
거의 2시가 다 되서 도착.. ... 안오는줄 알고 걱정했습니다... ㅋㅋㅋ
친구 다시 집근처에 내려주고 집으로 네비 찍고 출발....이제 가는구나 생각했네요...
네비로 집 확인하니 인천 현대백화점 근처길래 재차 확인하고 출발,,,,
중간에 동암 쪽으로 갔다가 마지막엔 계산동 한림병원 옆 주차장에 세워주고 운행완료,,,,,,
혹시라도 돌아이 처럼 돈 못준다 하면 어쩌나 했는데 ....ㅎㅎㅎㅎ 다 받았슴돠,,,,ㅋㅋㅋ
버스타고 설역 도착하니 6시30분정도 됐네요......
오늘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경험이 또 있을지 모르지만 ... ....몸은 좀 피곤했지만,,,,금액적으로 최고 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참,,,,, 광역스터니 카페 ... 몸이 안좋아서 참석못했었는데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서인지 준회원으로 내려갔더라고요,,,,ㅠ.ㅠ
다시 모임에 참가해서 등업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강원도콜 멋지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올레~~~~~~~~~~~~~~~~ (부럽똬...ㅜ.ㅜ)
가끔은 이런날도 있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날이 이젠 오기 힘들겠지요....ㅎㅎㅎ
축하해요.....저도그런일이있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