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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심은경의 한국 이야기 #59 사진으로 보는 자원봉사 이야기: 한국 속의 미국인, 세계 속의 한국인
스티븐스 대사 추천 0 조회 1,463 10.01.28 15: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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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8 18:25

    첫댓글 귀한 사진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흑백 사진속의 사람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요즘 몸이 아파서 우울한데 대사님 글과 사진들을 보고 에너지가 생기네요. ^^ 나경원 의원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스타입니당. 그 분이 나오는 티비 토론도 많이 봤구요. 원희룡 의원과 서울 법대 동기라고 하더군요. 퀸카로 유명했다던데 지금은 금뱃지를 달고 계시죠. 나씨 성이 한자로 보면 그물로 새를 잡는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산 새인 저는 그분을 경계할 수밖에 없습니당.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봉사를 김치만큼 싫어합니당.

  • 10.02.04 18:49

    참으로 마음의 고향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늘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포용해주는 어머님 같은 따듯한 마음을 느낍니다. 대사님이 1970년대의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서점으로 갔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의 우리의 생활상을 엿볼수있다는 사실에 늘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꼭 책을 읽고 싶었는데 말이죠...아직 청계천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지만 귀한 사진이 전시됐다니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아무튼 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2.04 18:49

    아! 청계천은 2월4일까지이네요. 혹시 광주는 언제쯤 전시가 되는지요?

  • 작성자 10.02.08 15:30

    블로그에 올린 옛사진들을 좋아하셨다니 다행이네요. rich님이 찾고자 하신 책은 “Through Our Eyes: Peace Corps in Korea 1966-1981”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평화봉사단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찍은 사진들을 기반으로 만든 책이죠. 제가 찍은 사진 몇 장도 들어가 있습니다. 보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나중에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광주에는 4월초에 전시가 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10.02.09 22:54

    1976년도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신 대사님의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 10.02.23 20:53

    귀경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4.15 13:24

    그 당시 평화봉사 단원들의 글과 활동사진을 보고 나니까, 힘들고 어린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회상은 아름답고 달콤한 이미지로 떠 올랐답니다. 또한 그 시절의 끈끈한 정(情) 이 그리웠습니다. 또 한가지 제가 잊지 못할 사실은 당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한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머나먼 동방의 나라 ,코리아! 대학을 갓 졸업하고 젊음과 열정 하나로 어려운 나라를 도우려 오셨던 많은 분들의 고상의 뜾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그 분들은 실로 우리 사회 각 분야에 커다란 공헌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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