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대구 오는데 열차를 한번 타보고 싶어서 열차를 이용 했습니다.
고향 예천역
추석명절이 코앞인데도 대합실을 한산 합니다.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
열차를 타기위해 대합실에서 나왔습니다.
선로 보수열차도 보이는 군요
열차를 타기위한 간이 대합실
저멀리서 열차가 오네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내리고 타고 있습니다.
예천을 뒤로한채 열차가 출발 합니다.
열차 안에는 거의 손님이 없군요
개포 16전투 비행단도 보입니다.
벌써 용궁입니다.
용궁역을 지나서 점촌역이네요
정말 오랫만에 무궁화 열차는 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전에는 완행열차에 해당 되지요
고등학교때는 완행열차를 타고 대구까지 한 6시간을 걸였답니다.
조그마한 간이역까지 다서곤 했습니다.
지금은 간이역(가동,율현, 산양역) 역사도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버스 보다는 1시간 더 걸렸지만 그래도 여행가는 기분으로 대구에 도착 했답니다.
첫댓글 여행가는기분 공감합니다. 향수에 젖어보네요.
우선, 기차여행은 버스나 다른 차량에 비하여, 실내에서의 활동성이 좋으므로
장시간 여행을 한다해도 지겹지않다는게 최고의 장점이 되겠지요.
대구 오시는동안 시원한 캔맥주 한잔에 가을정취 만끽하셨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