툐욜 비가 엄청온다...제천가기루 했는디...
일욜 아침..아니 새벽 호야의 메세지...
집앞이란다. 아직두 세수도 못했는데...
7시 30분쯤 대전 IC를 출발...
신탄진 휴게소에서...간단히 아침을 먹고...부지런히 출발=3=3=3
회장님 전화 한통...(기억은 않나는데...수안보만...생각난다)
우리의 고생길은 거기서 부터....
주덕에서...건국대 쪽으로...오면 수안보표지판이 보인다는걸...
음성으로...괴산으로...가지말라는 수안보...구석구석...
결국은 회장님이 수안보 터널까지...델루왔다. 에9에9 가다가 진 다뺐다
밖은 아직도 비가 오는데...
한 4시간 만에...청풍랜드 도착...
청주, 충주, 제천, 천안....많은 식구들이 비오는 와중에도
열씨미 등반중이다.
우리도 채비를하고...직벽에서 몸 풀고...
오른쪽 모서리 부분하고...호야는 낮잠...나두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