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다리를 건너 작은 산을 오르면 성황당이 보인다.
이 고갯길을 넘으면 초평 저수지가 있다.
우선 이 용고개에 걸친 전설을 보고 가자.
정자는 농다리와 초평리 중간의 산꼭대기에 있는 정자이다.
이곳 정자에 오르면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높은산 만 아름다운것이 아니다.
풍경이란 풍경이 있는곳에 아름다움이 있는법.
초평 저수지에는 수상 스포즈를 즐길수 있고
연인들이나 가족단위의 산책로가 너무도 편안히 잘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에는 출렁다리가 있다.
저 다리를 걷자면 출렁거림을 느껴 즐거움을 한층 즐길수 있다.
솟대.
언제부턴가 저 솟대를 눈여겨 보게 되었다.
예전의 솟대란 마을의 악귀를 쫒고 좋은 소식을 비는 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마을 어귀에 세우기도 하고
자기집 울타리에 세워 두기도 했던 조상들의 소망이 담긴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운치나 멋을 더하기 위해 공원등에 주로 만들어 세우곤 한다.
겁많은 여인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다보면 자연스레 손잡기 좋으니까
작업성 강한 남자들이여~ 강력 추천한다.
이상 농다리와 초평 저수지를 마무리 하고
철원의 2편 3편 4편 까지는 시간 나는 대로 올리기로 하겠다.
첫댓글 저 출렁 다리는 저하고 건너 가세요 제가 겁이 좀 많아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그러지 머
저다리 건너고싶다~~~~~~~신나것당~~~~~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