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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종이의 1주일간 일본철도 여행기(28+38편) 하얀종이의 2010.8 일주일간 일본종단여행기-35. 수퍼 호쿠토를 타고 하코다테로
하얀종이 추천 0 조회 503 11.02.20 00:0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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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0 00:40

    첫댓글 하얀종이님. 엄청나게 많은 사진 일일이 올리시고 자세한 설명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타루역에서만 아슬아슬한 것이 아니었군요. 삿포로역에 쾌속 에어포트가 1분 이라도 지연되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처음에 읽을때 긴장을 했는지 끝까지 긴장했습니다. 통상 특급안에서 잠이 잘 오는데 이렇게 회원님들을 위해 주요 특급 정차역마다 해설을 해주셔서 쪽집게 과외수업 느낌이었습니다. 후지산을 닮은 코마가다케의 아름답고 넒은 능선은 화보말고는 처음 봅니다. 영상미뿐 아니라 정통 레일팬의 진수를 느꼈습니다.

  • 작성자 11.02.20 07:51

    감사합니다. 과외수업이라니, 당치 않은 말씀이십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짜깁기한 지식인데요, 뭐^^ 코마가다케는 사실 여행 중에는 그냥 '우와, 큰 산이 있네?' 정도였는데 여행기를 쓰면서 검색을 통해 산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02.20 01:11

    엄청 바쁘게 환승하셔서 경황이 없으셨겠지만 사실 슈퍼 호쿠토의 지정석은 자유석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좌석 품질을 가집니다. 저도 시간 없는 김에 자유석 이용했다가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슈퍼 카무이의 충돌사고만 없었더도 맨 앞 유리창을 막아놓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슈퍼호쿠토의 정차위치 안내는 저렇게 해 놓는 것이 맞는 게, 여름에는 열차의 편성이 고무줄처럼 쭉~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증21, 증22호차... 막 붙습니다 ㅋㅋ) 그래서 수시로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렇게 해 놓고 있지요. 하코다테의 야경은 저는 겨울에 엄청 추울 때 봤었는데(여행기 있습니다 ^^)

  • 11.02.20 18:13

    슈퍼 호쿠토의 지정석과 자유석의 좌석 품질이 심한가보군요..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이시면.. 슈퍼 호쿠토를 타 본 기억은 있지만 홋카이도 여행한지도 오래되고 자유석을 이용해 본 기억은 없어서 잘 몰랐네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는 히카리레일스타가 가장 차이가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아닌가보네요.. ^^

  • 11.02.22 00:16

    네, 좀 심합니다. 심지어는 리뉴얼된 시트로는 충전도 가능할 정도이니까요.

  • 11.02.20 01:13

    하얀종이님의 카메라에는 어떻게 담길 지 궁금하네요. 제 카메라 실력은 허접해서 눈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직접 보면 우와~~~~ 백만불짜리 야경이다..이지만요) 뭐 그저 그런 야경이 담겼습니다만... http://cafe.daum.net/jtrain/rqZ/67 을 보세요 ^^

  • 작성자 11.02.20 07:59

    오, 까페지기님께서 친히 댓글을... 말씀하신대로 저는 환승하느라 경황이 없어서 지정석을 예매할 생각도 못 하였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수퍼호쿠토의 호차 표시는 수시로 바뀌는 것이었군요. 하긴, 괜히 저렇게 만든 것이 아니겠지요. 하코다테 야경은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 주세요~ 까페지기님의 여행기는 이미 예전에 본 적 있습니다만, 제 사진이 결코 더 낫거나 하지 않습니다. 실은, 우리나라에서 출발할 때 삼각대를 가져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 가져갔는데, 하코다테에서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제대로 건진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흔들려서). 앞으로는 무조건 가져갈 생각입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11.02.20 10:35

    하코다테까지 가셨네요. 이제 일정의 끝이 다가오나요?

  • 작성자 11.02.20 21:53

    예. 이날 하코다테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낮 비행기로 귀국하였습니다.

  • 11.02.20 11:12

    간발의 차이로 환승하셨네요. 제가 다 후덜덜합니다. 2009년 타 보았던 곳이라 기억이 더 생생합니다. 토마코마이 고교는 고시엔대회에 자주 등장하는 야구강호라 하더군요. 슈퍼호쿠도는 디젤이라 동력차 바로 뒷 객차를 타면 진동이 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약간은 차멀미까지... 3번째 이후 객차에선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요.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20 21:56

    환승은 정말 스릴 넘쳤습니다. 아마도, 원래는 저렇게 환승을 감안하지 않은(혹은 감안해서는 '안돼는'^^) 다이아인 듯, 환승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던 것 같더군요. 아, 토마코마이고교가 야구강호였군요. 도시 규모는 작은 것 같았는데... 하긴, 고교농구의 최강자이자 '슬램덩크'의 '산왕공고'의 모델이 된 노시로공고가 있는 아키타현 노시로시도 매우 작은 도시니, 그럴 수 있겠군요.

  • 11.02.20 11:53

    제가 이번에 JR패스 14일을 계획중인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20 21:57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좋군요~ 감사합니다.

  • 11.02.20 14:55

    수퍼 호쿠토 말고 그냥 호쿠토는 한 번 타 봤는데.. 특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낡은 느낌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JR패스 마지막 날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2.20 21:58

    호쿠토는 아마도 키하183계였던 것 같은데, 저도 이 여행 중 왓카나이발 삿포로행 특급 사로베츠로 이용해 봤습니다. 저는 일반실 자유석이었지만, 말씀대로 신형 차량(키하 261, 283계 등)에 비하면 뭔가 차내도 좁은 것 같고 좌석도 좀 불편하고 하더군요.

  • 11.02.20 18:07

    창문 때문에 많은 아쉬움이 있으셨겠네요.. 반사가 되어서 더욱 그러하시겠어요.. 사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1.02.20 22:00

    예. 어째 저 깡촌 로컬선인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보통열차용 디젤동차(국철시대의 유물인 키하 48계)보다도 창문 관리가 더 엉망인지... 바닷가, 오누마 국정공원 등 경치 좋은 곳을 많이 지나는 바람에 더욱 아쉽더군요.

  • 11.02.20 22:38

    여행기 잘 봤습니다.
    이제 기나긴 철도의 여정이 끝났네요.
    그나저나 하코다테의 야경... 기대하겠습니다 ^^ (못가게 된게 한이네요....ㅠ)

  • 작성자 11.02.20 22:40

    고맙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이 좀 그렇긴 하지만요^^

  • 11.02.20 22:54

    관광안내소에서 숙소를 잡아본 적은 없는데 좋은 정보가 되었군요 다음 여행기에서 어디서 묵으셨는지 가격은 얼마 했는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겨울에 갔었는데 야경찍을때 삼각대도 없고 너무 추워서 좋은사진 건지기 힘들었죠 난간에 사진기를 얹어 놓고

    손으로 눌러 고정시킨후 추운거 꾹참고 몇장 찍으니 좀 건져지더군요 그래도 야경은 정말 멋졌죠~^^

  • 작성자 11.02.21 09:15

    예, 다음편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날씨까지 추우셨다니 고생하셨겠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생각해 보니 삼각대가 있었어도 과연 제대로 설치하고 찍을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경치는 좋았는데...

  • 11.02.26 21:01

    정말 차창만 깨끗하다면 멋진 풍경 보셨을 거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2.26 23:50

    감사합니다. 설마 일본의 특급열차 차창이 이렇게 더러우리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는데, 좀 실망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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