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 산행공지
* 장소 : 여수 금오도
* 날짜 : 9월 8일 (화요일)
* 시간 : 새벽 01시 00분 (위브하늘채 상가앞)
* 회비 : 90,000원
* 입금계좌 : 새마을금고 (9002-1521-5186-9)
받는사람 : (정자시장,이재범)
* 입금 하신 회원 순서되로 마감 하오니 같이 하실분 빠른 입금 바랍니다.
* 개인준비물 : 트레킹복장,간식,물
* 신청자 ( 30 명 - 08 월 / 29 일 )
1)이재범,박종온,고옥재,최철호,김혜란
2)이윤서,윤원재,정도성,서정일,박문형
3)정금자,이재복,이수자,윤명숙,도병율
4)장주희,민기임,송지영,김복자,정난숙
5)오정숙,이상애,이창훈, + 1 , + 1
6)이광옥,장옥자,이은행,김정열,정희정
7)
8)
9)
* 상기 파란색은 회비 납부 하신 분 입니다.
* 승차시 앞좌석(8)은 집행부 좌석 이오니 양보 부탁합니다.
* PS : 변동 사항이 있을시 빠른 문자 올리겠습니다
-등반대회장 이재범배상-
찔한 매력이 있지만 초원과 같이 탁 트인 매력도 있다
●3코스에는 7월에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
●금오도의 음수대
●신선대는 끝없이 펼쳐진 다도해와 기암괴석의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그만이다.
●수달피비령 전망대는 일몰전망지로 좋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모퉁이를 돌고 대나무숲 터널을 통과하면 마을이 나온다. 두포(초포)다. 두포의 옛 이름은 봉산의 사슴을 잡기 위해 관포수들이 처음 도착한 마을이란 뜻인 첫개였는데, 한자로 바꾸어 초포로 불리었다가 두포로 바뀌었다. 금오도에서 제일 먼저 주민이 정착한 첫 마을로 금오도 개척의 중심지이다. 이곳에서 비렁길 1코스는 끝이 나고 직포로 이어지는 2코스가 시작된다.
●두포(초포)는 금오도에 생긴 첫 번째 마을이다.
●이른 아침 두포마을 갈대군락에서는 ‘바스락~바스락~’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소리는 돌게들이 사람 인기척에 놀라 숨는 소리이다.
여행먹을거리
●회정식
전복, 군봇, 비말, 군소, 부채손, 소라, 흥고둥, 문어, 돌게, 서대, 광어, 매운탕 등 계절에 맞춰 수산물을 맘껏 맛볼 수 있다. 가격도 10만원(4인 기준)으로 이 가격으로는 육지에서 절대 맛 볼 수 없다.
금오도 함구미는 백야도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다. 함구미는 백야선착장에서 40여 분을 달려 도착하게 된다. 해안절벽이 아홉 골짜기의 절경을 이룬다는 함구미((含九味)는 금오도 비렁길을 시작점이다. 항구에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다운 선착장에는 종합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이정표가 되어 준다.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비렁길로 여행을 떠나면 마을은 금세 조용해지지만, 주말에는 섬 여행을 끝마치고 되돌아가는 여행객을 상대로 동네 아주머니들이 방풍나물과 수산물 등을 판매해 활기가 넘쳐난다.
여수에서 돌산도 다음으로 금오도가 큰 섬이지만 돌산도는 연륙교로 연결돼 있어 섬 아닌 섬이 돼 버려 여수에서는 금오도가 가장 큰 섬이라 할 수 있다. 한때, 금오도 주민들도 연륙교를 공사에 찬성하면서 육지가 될 뻔했지만 섬 정체성을 잃고 몰락한 다른 지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섬으로 남기로 했다.
금오도 비렁길은 숲과 바다, 해안절벽 등의 비경을 걷는 내내 만끽할 수 있어 최고의 섬 길로 손꼽힌다. 비렁길은 절벽의 순우리말 ‘벼랑’의 여수사투리 ‘비렁’에서 연유한 이름으로 본래는 주민들이 땔감과 낚시를 위해서 다니던 해안 길이었다. 함구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장지마을까지 이어진 18.5km의 비렁길은 5개 코스로 나뉘어 있다. 코스 대부분이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무리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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