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모습으로 함께했던 친구들의 모습을 하나, 둘 떠올리며 미소지어봅니다. ^^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생업에 열심을 다하는 내 소중한 친구들이기에
반가움은 두 배로 컸는지도 모릅니다.
금년 4월의 내장산 모임 이후 짧게는 7개월. 길게는 몇십년 세월의 흐름에
친구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마음으로 함께하고
마음으로 기댈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 있습니다.
귀한시간 내어서 함께해준 친구들~
우리의 만남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조금이라도 삶의 에너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모임 뒷자락에는 아련한 아쉬움이 꼭 남게되지요.
좀 더 반갑게 친구들을 대하지 못한점. 우정어린 술잔 서로 나누지 못한 점.
오고가는 어감에서 행여 불쾌감은 없었는지...
나의 언행으로 또는 다름 친구의 언행으로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는
않았는지...등등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친구들이기에 이해하시리라 믿어봅니다.
바쁜 일정에도 저희 모임에 참석해 주시여 자리를 빛내주신 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해 주신 친구들 감사하고, 못오신 분들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셔서 그리운 친구의 정을 나눴으면 합니다.
■ 이번 모임시 기부금 및 물품제공에 대해 친구분들도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아 올립니다.
- 김재만 은사님께서 20만원의 금일봉을 주셨습니다.
은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우리 동창 모임 때마다 생색 하나 내지 않고 아무 소리 없이 100만원 이상의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는 본회장인 심호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운사 모임 때도 관광버스를 대절시켜 친구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었으며, 기념 타올과 음료수. 생수. 주류 등의 물품 지원과 친구들의 뒷풀이
비용 40 만원도 기꺼히 부담한 심호기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본회 총무이신 강계원님께서 장 마스타 드링크 3박스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광주. 전남 여자 동창들이 떡. 돼지머리 . 주류를 제공해 주셨으며. 광주. 전남
여자동창 총무이신 김영숙님께서 약밥과 김치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서울. 중부의 이선순님께서 떡을, 김용임님께서 오징어포와 드링크를,
한숙희님께서 족발과 회무침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이번 모임에 참석한 명단입니다.
김재만 은사님.
< 남자 회원 명단 >
강계원.김진관.김석재.김선호. 김석중. 문용욱. 박삼남. 심호기.
심우종.윤현중.이춘규.이석훈.이화식.정일선. 황옥선 등 15명
< 여자 회원 명단 >
김영숙. 김삼순.김용님.김영자.김순옥.심순효.심성례.서경순.
서유순.양정숙. 이선순.장순옥.장유순. 한숙희 등 14명 등 29명입니다.
■ 11월 18 일 총 동창회는 제 2기 흥산초등학교 19회 동창 회장과 총무 등
임원진 선출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 흥산 초등학교 19회 동창회"를 2년여동안 이끌고 나갈 임원진 명단입니다.
회 장 - 심 호 기님
총 무 - 강 계 원님
회장님과 총무님께 우리 모두 큰 박수를 다시 한번 올립니다.
다음 모임 때는 여자 동창측에서 총동창회 부회장과 여자 총무님도 선출하였으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강제 사항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본인들의 자유의사 입니다만 우리 동창
모임의 활성화 방안으로 애경사와 발전을 위한 월회비는 우리 동창 모두가 반드시
가입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한번 인연을 맺은 이상 흥산 초등학교 19회 동창이라는 큰 배를 타고 다
함께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월회비 납부도 총무님 계좌 입금(농협.계좌번호:173623 - 56 - 026946. 강계원)이나
모임 때에 미납금을 스스로 납부해 주시면 서로가 부담감이 없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창 전체 총무는 애경사나 모임이 있을시 친구들에게 부담없이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모임 참가비(30,000원)만이라도 배려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 동창 모임은 서울. 중부지역 동창회와 광주. 전남 동창회가 만난 소모임이 아니고
우리 동창회 전체 모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임 참가비 30,000원도 참가자 전원이 총무인 강계원님에게 납부했었어야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전남 회원은 지역 총무가 각출하여 강계원 총무님에게 회비 전부를 인계(30만원)
하였는데 서울.중부지역은 총무 부재와 안내사항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한 불찰로 참가비
57만원중 25만원만 강계원님 총무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를 전달받지 못한 것은 운영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아니였던가 하고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동창 주소록이 변경되었거나 누락된 친구분이 계시면 알림방 동창 주소록에
리플 달아 주시면 수정하고 다시 등재하겠습니다.
반가운 친구님들!
아무쪼록 만나서 반갑고 또 반가웠습니다.
친구님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두루 가정내에 평안함이 깃드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천상천하 황옥선 올림.
첫댓글 천상천하님 어제는 너무도 고생이 많았고 고마웠어요 . 옛 스승을 배려하는 온정속에 하루종일 마냥 즐거웠답니다. 동창회소식 빠르게 올려주었고 아마추어 경지를 벗어난 사진 그리고 쉽고 적절하게 구사된 글 너무나 감동적이였어, 항상 행복하길.....
참으로 반갑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해준 친구들의 다정한 친구들과 또 자리를 빛내주신 김재만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수고가 많은 카페 운영자 옥선이 친구에 감사하고, 회장 호기의 친구들을 위한 배려와 총무 계원이, 각 구역 총무들...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만남이 즐겁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선운사에서의 올해 첫눈이 우리 친구들을 축하해 주었듯이 친구들 모두 다음 만남까지 늘 축복 받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만나서 바가웠고 조금 남은 단풍도 그런대로 이뻤지?? 각 임원들 수고 많았고 여려 친구들 담에 마날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