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나 지압봉을 이용하여 급소를 누르면 조직에 피의 공급이 모자르게 되고
이에따라 눌린 부위가 허옇게 변합니다.
그러다가 손가락이나 지압봉을 떼게 되면 반사적으로 조직에 피가 한꺼번에 공급이 되므로
전보다도 훨씬 산소효율이 높아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치료효과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활성화된 급소의 경우
===근육을 먼저 이완시키고 난 후
===아프기 바로 직전까지 스트레치 시킵니다.
===그리고 손이나 지압봉을 이용하여 참을 수 있을 정도까지 지속적 압박을 가합니다.
===압박 초기에는 통증을 호소하지만 조금 지나면 그 아픔의 강도가 약해집니다.
===이때 압력을 다시 높입니다.
===이 과정을 1분 이상 지속하십시오.
===시술이 끝나고 난 후에도 압통이 계속 남아 있으면
===온찜질을 하고 능동적으로 가능한 운동범위까지 스트레치 시킨 후 다시 시행합니다.
만성화된 급소의 경우
===한 번 지압을 할 때 7~10초 정도 지그시 압박을 가하였다가 뗄 때는 빨리 떼냅니다.
===이것을 수 회 시행하고 몇 일간 계속 해줍니다.
지압요법은 근육이 얇고 뼈 위에 있는 경우에 효과적이랍니다.^^
출처: http://cafe.daum.net/pt25 동양 물치치료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