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리메이크 <특별판> 어둠 속의 학살‥ [10]
어딘지 모르는 어두운 방안, 불을 붙인 양초가 놓여있는 둥그런 테이블을 주위로 종수를 포함한 연합원들이 앉아 있었다.
촛불이 위에 놓여진 테이블 말고는 사방이 온통 어둠으로만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합원들은 일제히 종수한테 시선을 향하고 있었다. 종수는 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으며 입을 연다.
"아주 먼 옛날, 이 땅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외롭게 홀로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어‥
그의 이름은 카일, 그는 검술이 매우 뛰어났어. 당시 그 누구도 그와 겨눌 상대가 없을 정도였지.
하지만, 그는 인간을 싫어하고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외딴곳에 집을 짓고 조용히 살았지‥
마을 사람들은 말도 잘 할줄 모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카일을 멀리했어."
종수는 양손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로 최대한 감정을 실으며 나지막히 말을 이어갔다.
연합원들은 모두 숨을 죽이며 그런 종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마을로 간 카일은 '마리'라는 여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어.
말도 잘 못하고 대인 기피증이 있는 카일을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았지만, 마음씨가 착한 마리만이 그를 따뜻하게 대해 주었던 거야.
그들은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카일이 살고있는 집에서 정분을 쌓아가며 진솔한 사랑을 만들어 갔지‥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조'라는 사람은 이를 계기로 카일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어.
오래전 부터 마리를 짝사랑 해왔던 그는 카일이랑 마리가 애틋하게 사랑하고 있는 모습에 질투가 났고, 급기야 카일을 살해할 잔인한 계획까지 세우게 된거지.
조는 카일에 대한 거짓 소문을 만들어 마을에 퍼트렸어‥
카일은 사실은 지옥에서 환생한 악마라고 말이야.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이 있는 마리를 조종하여 마을을 파멸시키려는 나쁜 주술사라고‥ "
종수는 매우 진지하게 감정을 몰입하며 말을 이어갔고 연합원들은 더욱 더 그런 종수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그 와중에 테이블 한 가운데 놓여진 촛불은 지지직- 소리를 내며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렇게 활활 타오르는 촛불 때문인지 종수를 포함한 연합원들의 피부가 붉게 보였다.
"그 소문은 마을 전체에 퍼지게 되었고, 이에 격분한 마을 사람들은 조의 말만 믿고 카일이 살고 있는 집으로 쳐들어갔어.
하지만, 워낙 검을 잘다루는 카일인지라 아무도 그한테 섣불리 접근할 수 가 없었지. 날고 긴다는 무사들도 모두 카일의 검술에 나가 떨어지고 말았어.
일이 뜻대로 잘 되지 않자 조는 끔찍한 방도를 생각해 냈지. 미리 검술사들을 매복시킨 후 마리를 인질로 붙잡아 카일을 유인한 거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카일은 조가 파놓은 함정으로 걸어 들어갈 수밖에 없었지.
결국 카일은 검술사들의 검에 난도질 당하고 목까지 잘려나가게 되었어."
종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승우와 상태는 살짝 놀란 듯, 입이 벌어졌다.
종수는 그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듯이 입가에 미소를 띄우더니 이내 말을 이어갔다.
"그래, 조는 독사처럼 사악한 놈이야. 그는 잘려나간 카일의 목을 들고 마리 앞에 보이며 비열한 웃음을 흘렸지.
마리는 잘려나간 목을 보자 극도의 슬픔과 분노로 눈이 뒤집어졌어.
그래! 그녀의 몸 안에서 무언가 강렬한 응어리가 폭발하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가공할 위력의 기운을 발산한거야!"
종수는 감정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그의 언성이 점점 높아졌다.
그와 더불어 방안에 긴장스러운 분위기가 고조 되었다.
"그러한 징조에도 아랑곳 않고 조는 마리에게 살고 싶으면 자신과 혼인을 하라고 제안했어. 하지만, 마리는 아무런 대답이 없이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기만 했지.
결국, 조는 사람들을 시켜 마리의 목을 자르게 했어.
색동옷을 입고 있던 마리의 목이 절단되자 엄청난 양의 피가 허공으로 뿜어져 나와 옷을 붉게 만들어 버렸지.
그와 함께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그 집 안에 울려 퍼진거야. '내 목을 내놔! 내 목을 내놔!' 하고 말이야."
종수가 리얼하게 표정연기를 하며 이야기를 하자 연합원들은 일순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단순히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기에는 종수의 표정이 너무나 리얼하고 진지했기 때문이다.
"그래, 그건 죽은 마리가 울부짖는 소리였어.
목이 잘려나간 마리의 몸은 살아있는 생물 마냥 힘있게 움직였지. 마치 자신의 잘려나간 목을 찾고 있는 듯이 말이야.
하지만 그녀의 목은 이미 집 창을 통해 밖으로 내던져진 후였어. 내던져진 그녀의 목은 늪 속에 빠져 영영 건져 올릴 수 없었지.
그럼에도 마리의 두 손은 계속 더듬더듬 자신의 목을 찾아 헤맸어. 두 손이 꿈틀대며 자신의 목을 절단했던 남자들을 찾으며 말이야‥
남자들은 장승처럼 뻣뻣이 굳어져 꼼짝도 하지 못했지‥
그들은 이미 마리의 귀기에 홀려 꼼짝달싹도 할 수 없었던 거야. 마리의 손은 이윽고 남자들을 하나 씩 차례대로 죽여나갔어‥
그와 더불어 지옥과도 같은 끔찍한 비명과 절규가 그 집안을 피로 물들였지‥
그 후 그 일대는 목이 잘려나가 죽은 마리의 저주와 원한으로 피폐해져 갔어.
밤마다 사람들이 목이 잘려나가 죽어갔으며 곡식과 식물들도 모두 시들어갔지.
그렇게 죽어간 사람들로 인해 마을에는 빈집들이 늘어가고 그 빈집들은 곧 흉가가 되어가고 마침내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버린 거야.
그 마을은 죽은 마을이 되어 시커먼 잡초들만 무성했고 폐허가 된 죽음의 땅에서 그 카일의 집만이 핏빛 생기를 띄우며 또 다른 죽음을 원하고 있을 뿐이지‥ "
종수의 이야기를 들은 연합원들은 일제히 살짝 멍한 표정으로 종수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이미 종수의 이야기에 단단히 빠져들고 만 것이다.
"지금도 그 마리의 영혼이 그 주변을 떠돌고 있겠지‥
어쩌면 이 자리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
종수가 나름대로 겁을 주는 말투로 말하자 연합원들은 살짝 주춤거리며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야, 그만해라. 무섭다. 이거 무서워서 살갗이 다 떨릴 지경이네."
"나 오늘밤 잠 못자는 거 아니야? 하하‥ "
경선이와 상우가 반농담조로 살짝 웃으며 말했다.
"종수야, 근데 네가 한 얘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야?"
승우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종수에 물었다.
그러자 종수는 턱을 어루만지며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이내 입을 연다.
"음‥ 옛날부터 그 일대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야.
이제와서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확실한 건 그 일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만은 분명해.
그곳에서 여러개의 유골들이 발견되었거든‥
게다가 그곳에 귀신이 떠돈다는 소문을 얼핏 들은 적이 있어."
종수의 말에 연합원들은 일제히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종수는 그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듯이 입가에 미소를 띄우더니 이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입을 연다.
"훗‥ 그래서 말인데 우리 내일 놀러가지 않을래? 그‥ 저주받은 흉가로‥ "
종수가 입꼬리를 지어올렸다.
그의 미소에는 뭔가 여운이 담겨 있는 듯 했다.
"미쳤냐? 그렇게 불길한 곳으로 놀러가게‥ "
"맞아, 그 전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확실한 건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했잖아.
그렇게 재수없는 곳으로 놀러가자고 하다니‥ 너 제 정신이냐?"
상우와 지일이가 불평을 표하며 말했다.
"너희들 설마 무서워서 내빼는 건 아니겠지?"
"무‥ 무슨 소리야? 무섭다니?
단지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라서 기분 나쁘고 불길한 곳이라서 가기 싫다는 거지."
종수의 말에 상우는 적잖이 당황해했다.
"종수야, 우리는 인천연합이야. 무서운게 없다고‥ "
승우가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인천연합에 속해 있다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는 듯 했다.
"무섭지 않으면 된거지, 뭐가 문제야? 그냥, 즐겁게 여행가는 마음으로 가면 되잖아."
"종수야, 그래도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잖냐."
지일이가 난색을 표하며 말했다.
그러자 종수는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그를 쳐다보더니 이내 입을 열기 시작한다.
"인천에서 최강이라고 평가 받는 인천연합이 고작 옛날 전설 따위에 현혹되다니‥
야- 이거 인천전체가 울고 가겠네."
종수가 농담조로 빈정대며 말했다.
"야, 너 말이 좀 심한거 아니냐? 우리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잖아."
상우가 미간을 좁혔다.
"솔직히 무서워서 꺼리는 마음도 없잖아 있는 건 사실이잖아.
그래, 무서우면 가지 않아도 돼. 나도 억지로 데리고 가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하지만, 너희들도 궁금하지 않냐? 그 전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나는 단지 너희들과 거기가서 재미있게 놀고 싶은 마음에 말한 거 뿐이야."
종수가 설득조로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번 여행이 나중에 우리한테 좋은 추억거리로 남게 될 수도 있잖아.
거기에 정말로 귀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런 전설만 떠돌아 다니는 것 뿐이야.
유난히 전설이나 미신 따위에 기대기 좋아하는 게 우리 나라 아니냐? 전국 곳곳에 어디에나 다 미신이나 전설은 있어.
옛날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이 땅에서 전쟁에 피를 흘려 죽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너희들도 알지?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도 전쟁에 피를 흘려 죽은 사람들의 유골들이 있었던 곳이야.
전국 팔도 방방 곳곳에 사람 유골이 없었던 곳이 어디 있냐?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어느 곳 하나 찜찜해서 발붙일 곳이 없겠네.
게다가 그런 전설이니 저주니 하는 것은 한낱 구실이고 망설에 불과해. 그런 것에 연연했으면 이 나라가 이 정도로 발전이나 했겠어?
공동묘지가 가득한 산들도 가차없이 파헤치고 깎아내려 도로를 내고 건물을 짓고 하는 마당에 그런 흉가 하나가 무서워서 연연한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냐?
난 단지 너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같이 여행을 가자고 말한 거 뿐이니까,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는 인천연합이잖아. 우리 7명이 모이면 두려울게 없어!
우리는 귀신잡는 해병대가 아니라, 귀신잡는 인천연합이야! 두려울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종수가 주먹을 꽉 움켜쥐며 연설조로 말했다.
종수의 말에 뭔가 여운을 느낀 듯, 연합원들은 모두 일제히 종수를 바라보았다.
인천연합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종수의 절실한 외침이 그들의 눈에 확실히 비춰진 것이다.
이윽고, 잠시 생각에 잠겼던 경선이가 입을 연다.
"좋아, 까짓 거‥ 응? 그냥 가면 될 거 아니야."
"우리가 언제 만나서 여행같은 거 제대로 간적이 있었냐?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드는 셈 치자고."
승우도 덩달아 말했다.
"하긴, 친구들끼리 모여서 여행가는 것 만큼 좋은 추억거리도 없어. 우리 이번에 가서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자고!"
아까까지 난색을 표하며 꺼려했던 지일이도 종수의 연설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흔쾌히 응했다.
"그래, 그런 전설따위는 믿지 않지만 솔직히 호기심이 생기는 건 사실이야.
귀신이든 유령이든 뭐든 다 나오라 그래! 우린 두려울게 없는 인천연합이야!"
"맞아, 인천에서 최강인 우리가 고작 옛날 전설따위에 현혹될리가 없잖아.
우리 가서 신나게 놀아보자!"
정화와 상우가 자신만만하다는 표정으로 외쳤다.
결국, 연합원들은 종수의 말에 따라 그 흉가가 있는 곳으로 여행 가기로 마음 먹었다.
모두들 여행을 갈 마음에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상태의 표정만이 심상치 않았다.
그는 약간 근심이나 걱정이 있는 듯,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상태야, 너 어디 아프냐? 아까부터 안색이 안좋은 거 같다."
"아니요. 그냥,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요."
정화의 물음에 상태가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뭐가 찜찜한데?"
"혹시, 종수형이 말한 그 전설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하! 별 걱정을 다 한다.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 그리고 있다고 해도 우리는 인천연합이야. 무서울게 뭐가 있냐?"
정화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상태는 여전히 탐탁지 않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종수야, 거기 가는 길은 알고있는 거야?"
"걱정마. 그곳에 지리는 내가 잘 알고있으니까‥ 게다가 나한테 차가 있으니까 가는 것은 걱정하지마.
너희들은 간단한 기본 여행용품이나 식량만 챙겨오면 돼. 아- 술도 가져가는 거 잊지 말고."
승우의 말에 종수가 안심하라는 듯이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연합원들을 비웃는 듯한 조소가 담겨있는 듯 했다.
'자식들, 여행갈 생각에 아주 신나서 좋아 죽는구만.
그래,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여행 갈 생각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왜냐면, 이번 여행이 너희들 한테 있어서 마지막 여행이 될테니까‥
어차피 너희 인천연합은 내가 인천에 최강자가 되기 위해서 희생될 운명이지‥
그래, 내가 인천에 최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천연합을 없애버려야 한다.
나 혼자힘으로 모두다 한꺼번에 깨끗이 없앨려면 이 방법 밖에 없어.
옛날에 있었던 그 전설을 그대로 재연시켜서 심판하는 방법 밖에는‥
그 흉가의 전설과 같이 너희들도 최후를 맞이 하게 될거다.
수백년전에 있었던 그 흉가의 전설을 내가 그대로 재연 시켜주마.
이제 모든게 다 결정됐다.
무대의 준비는 끝났고, 배우(연합원)들이 무대위에 올라서서 수백년전의 참극을 재연시키는 일만 남았어.
훗‥ 배우(연합원)들이 얼마나 리얼하게 연기를 잘할지 기대되는군‥"
종수는 자신의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그가 이루고자 하는 것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결국, 그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해서는 안될 잔인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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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제 소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완결까지는 매우 긴장되는 스토리가 될거라 봅니다.
아마 이 소설이 완결되면 '테리'랑 '한영'은 정말로 운이 좋은 캐릭터라는 걸 느끼시게 될겁니다.
다음편부터는 '정말로' 많이 기대하세요.
첫댓글 인천연합.. 다 죽는거 아니에요..? 상태 불쌍하네 ㅇㅅㅇ 이래서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다고 하신건가.
상태가 많이 불쌍하죠. 아무튼 지금부터 긴장하시고 지켜봐주세요.
다죽는건가 ㅠㅠ
그래서 소설의 제목이 '어둠 속의 학살'이죠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와 저거 ; 진짜 이종수 개XX네 ㄷㄷ 예전에 어떤 소설에 이종수의 의해 김인섭,김대섭이 죽은 적을 본적 있어서 쇼크 였는데 , 만약 여기서 인천연합 다 뒈지면 엄청난 쇼크 일듯 ㅋㅋㅋ 상태만은 살았으면함 ㅎ 건필 !
아- 그 소설 저도 기억납니다. 혹시 종수가 인섭이 불태워서 죽인거죠? 대섭이는 살았다던데.. 그 소설 내용은 대충 기억나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군요. 혹시 그 소설 제목 기억나시나요? 아무튼 지금부터 단단히 긴장하세요.^^
아 , 대섭이는 살았었나요? 저도 어렴풋 기억 났을 뿐이지 제목 전혀 모르게씀 ㅋㅋ 나이 들어서 (?) 기억력이 노쇠 ㄷㄷ 단단히 긴장하구 있어요 ㅎ 왠지 연재소설 보다 이 어둠 속의 학살이 더 재밌는 거 같군요 ㅋㄷ ~
헐 인천연합 다죽는건가;; 소설이름대로넹;;ㅠㅠ
그렇죠. 지금까지는 제목과 상관없이 진행해왔지만 지금부터가 본격적입니다.
와 ㅋㅋㅋ 재밌겠다~ 건필!
다음편은 정말로 기대하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음편 많이 기대하세요.
와... ㅋㅋ 전설 재밌네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중간 중간에 오타가 좀 있는 듯 ㅎ
감사합니다. 근데 오타가 어디있는지 자세히 좀 찍어주셨으면..
호오 ㅋㅋ 전설얘기 ㅋㅋ 재밌네요 ㅎㅎ 과연 어떻게 할지 기대되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전설얘기 생각하느라 좀 고생좀 했답니다.
인천연합이 죽는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가 정말 맘에 들군요.. 이종수..나쁜캐릭..ㅠㅠ 재밌게 보고갑니다.
소설 제목에서 이미 암시가 되엇었죠. 계속 기대바랍니다.
악...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세요.
이기는것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죽음으로 .?..후덜덜...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세요.
무섭지만 흥미가 넘치는 소설이네요.. 다음편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전설핑게로 인천연합 몰살인가?
그런듯.. 많이 기대해.
헐...잔인한 방법이라면;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세요.
이런 쓰레기 같은 놈을 봤나ㅉㅉ
감사합니다.
아..
이런 말도 안되는..
아.. 진작 이 소설을 봤어야하는데;;
이런 우연이있다니
땡큐, 많이 기대.
캬~ 첨봣을때부터 종수가 좀 달라진 모습이 영 탐탁치 않게 보엿는데, 드디어 종수의 본모습이 실현되는군여... ㅎㅎ 역시 아무리 봐도 저래야 종수다운것 같
네여;; ㅋㅋ 이번화도 매우 잘 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해요.
누군가가 죽는것까진 원하진 않는 종수였는데...
이 소설에서는 아니군요 정말 연합이 죽는건지 궁금합니다
황동명도 잔머리의 귀재지만 최종적으로 이종수를 따라가진 힘들듯...
소설 제목답게 가는거죠.ㅎ 지금까지는 비교적 평온(?)했으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