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풍경~
우리의 대금방...
언제가도 좋은 곳
혹시 울적한 마음에 대금방을 왔는데 문이 잠겨있을 수 있죠
비번이 있거든요
여기서 공개하긴...쫌 거시기하구
제게 문자를 주셔요
아니면 율맥 단체 톡에 문자주셔두 되구요
너무 반가운 얼굴이죠
리바트가구 사장님
고등학생 딸을 둔 새로운 회원님 황수만님께 건네는 첫인사
"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바로 시집보내이소~~ 가구는 리바트에서 사시고!!"
처음 오신 황수만님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얼굴이 초등이던데... 완전 동안!!!!
헉~
이 분도 동안이시네...
사진빨인가~
New face
(어허 고참 잘~ 생겼다 ^^... 복실복실 복덩이같이 복이 덕지덕지 붙었군... 앗따~ 보기좋아부러~~)
동생의 대금을 들고 오셔서 청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신입회원님
박샘이 청을 붙여준다고 하자
얼른 청가리개를 여시더니
여기있슴돠요~~~~
넙죽 주시더라구요
손과 뒷모습은 언제나 허락해주시는 라벤더님
산조팀은 골방으로 가서 불기로....
승정원학자님이신 직전총무님 오늘도 오셨네요
뵙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므흣~~함돠
담주도 꼭 오셔요
12시라도 기다립니다~~
풍류가객님이 산조하신지 10개월째라고 말씀하시니
"애 나올때 다됐네요!" (다같이) 와하하~~
신입회원님의 내공도 장난은 아니지 싶슴돠
매주 목요일이되면 몽유병환자처럼 어디론가 향하는 우리들
어제는
촉촉한 봄비와 서늘한 대바람소리가 어울어져 더욱 즐거운 목욜이었답니다~
1등도착ㅡ <새로오신 황수만님> 고2딸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총각(?)같은얼굴로 오신첫날
성큼~ 입회하시어 율맥과 함께하게됨을 진심으로 반깁니다
2등도착ㅡ <금화예당님> 여수에 출장갔다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혹시 대금연습중에 힘들어하는 초보가 있지는
않은지 하는걱정스러움과 자주 못보던 반가운 얼굴들 잠시라도 보고파 한달음에 달려오신 금화예당님
3등도착ㅡ<풍류가객님> 부산까지 날아갔다가 대금 한번불겠다는 일념하에 마구마구 밟아서 날아오신 요즘들어 뱃고동소리로 대금방을 광광~ 울려주시는 풍류가객님
4등도착ㅡ<최덕창님> 지난12월부터 사업상 바쁘신일이있어 해외로 나가셨다가 오랜만에 대금방에 오시려고 대금을 찾는데 웬걸???? 아무리찾아도 없어서 마지막으로 장롱을 열어봤더니 그속에있어 조금늦게 오셨다는 최덕창님
5등도착ㅡ<라벤더님> 단발머리가 조금길어 단아하게 뒤로 묶은채 소녀같이 수줍은 모습으로 들어서는 언제봐도 이쁜 화가라벤더님
6등도착ㅡ<직전총무님> 열쒸미 일한 당신! 떠나라~~~~~ 어디로? 대금방으로!!! 회사에서 일하시다가 총감독님으로부터 대금방에 가서 대금잡고 실컷 불라는 특명을 받고
오신 직전총무님
모두모두!! 쏴~아☆
반짝반짝 행운의 별폭풍을 받으실찌어다☆☆☆★★★♬♩♪♪
첫댓글 방가운 얼굴~~
안녕하셔요
그라고
풍류가객님은 뭐이가 고로코롬 조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