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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햇살나무 스터디 11월 14일 모임 NO.20 |
【부모와 아이사이】 다섯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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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 조선이,조선희,윤정남김주상,박순엽,김찬형,이종수,백영란,정의영,이병호,김수희,심인식,권진경 |
기자 : 박순엽, 시간관리자 : 정의영, 진행 : 산골쌤(조선희)
1. 30초 이야기
박순엽 : 바빠서 정신없다.
김찬형 : 러시아 가야하고 일이 바쁘다.
산 골 : 민주적인 교육을 못 받은 사람이 민주적인 교육을 가르친다는 것이 웃긴다.
가족회의 정례화 시키자(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송악골 : 추수 끝나고 한해가 저문 것 같다.
도토리 : 지원금 법제화 때문에 고민
이병호 : 농사일 체험으로 힘들고 좋은 경험이다.
정의영 : 싸우고 보낸 나날들
2. 공 부 (부모와 아이사이 ) pm 7:40~8:30
제 5장 공부
▶ 규율의 정의 : 처벌을 대신 할 효과적인 대안을 찾는 것
* 처벌은 자신도 미워하고 부모도 미워한다.
* 상황에 대해 배우지 못해서 상황대처를 잘 못한다(아이의 상한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 준다면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 처벌은 더욱 더 조심하고 속으로 감추려 한다
(바닥을 보이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상처를 주는 말)
* 우리의 부모 : 권위가 있었다
틀렸다고 생각해도 일관성있게 행동했다.
아이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면->아이들은 부모를 이용한다
규칙을 정하고 부모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아이들도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부모는 융통성이라 생각해서 규칙을 바꾸는데 이것은 부모와 아이가 이야기가 되야 한다
아이들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 안해도 됨을 부모 스스로 가르치는 결과가 된다.
* 최소한의 규칙을 정하자(지킬 수 있도록)
* 규칙 : 아이들의 규칙
부모들의 규칙
다같이 해야 할 규칙으로 구분하다.
▶ 너그러움 : 아이다움을 인정하는 것
* 상징적 출구
* 자유.방임 : 바르지 못한 것을 허용하는 것
가상의 상징적을 것을 인정해 주는 것
잘못된 행동을 그대로 두는 것
* 행 동 : 감정과 생각은 제한을 X
행동의 한계를 정해 주어야 한다.
* 유익한 방법
* 유익하지 못한 방법
* 아아의 행동과 감정에 도움이 되도록
* 행동의 제한 : 감정적으로 하지 말고 자존심을 지켜주는 방식을 사용
* 집과 밖을 규율이 틀리다 -> 서로를 이야기해서 규칙을 정한다
타인과 가정은 다르다.
▶ 행동의 영역
① 바람직한 영역 : OK
② 인정안하고 특별하게 인정하는 것 : 배우는 상태, 힘겨운 상황
③ 관용을 베풀 수 없고 무조건 중단
-> 가족을 위태롭게 하는 행동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
① 을 인정해 주는 것 만큼 ③ 의 제지도 중요한다.
② 를 제지하는 것은 아이를 위한 것
▶ 제지하는 방법
* 제지는 전체적으로 한다.
* 제지는 확고한 표현으로 한가지 메세지를 정한다.
* 어설픈 한계는 한 없는 힘듦을 만든다.
* 제지 :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방법
협조를 얻을 수 있는 방법
* 화가 날 때는 나에게 말해 달라고 한다 -> 아아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기
"안자니?"보다는 "잘 시간이다"라고 하는 말이 통한다. 대상의 정확한 지적을 해준다
* 거부의 표현보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표현이 더 수용하게 된다.
* 부모를 때리는 행동은 강력한 제지가 필요. 이것을 아이를 위한 행동이고 나를 위한 행동이다
* 체벌은 양심 발달을 제한한다. 잘못의 충분한 댓가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 산골 : 처음엔 머리로 이해했는데 2년이 흐른 지금 마음으로 조금 이해된다.
▷김수희 : 체벌 대신 대화로 풀자 하는데 나 자신이 잔소리(설교)를 하고 있더라
▷ 이병호 : 아이가 아빠를 때리는데 이것이 놀이인지 일상적인 습관인지의 구별이 어렵다(확실하게 구분해주자)
▷ 박순엽 : "한번만 더 해봐" 이 이소리를 두고 썼는데 요즘 많이 줄었다(공부의 효과다)
pm 9:00 공부 종료
3. 안건처리
* 출석의 2/3동의 하면 결정
* 과반수 출석의 2/3동의 하면 결정
1. 차량비
9/15~10/14까지 정리
유류비 : 9/14~10/17 \231,000
각 : \70,000(방학땐 제외)
차량운행 : 종전 8시20분 -> 8시 10분(여유 5분 기다리고 출발함)
학교도착 : 8시 50분
2. 실내화(공동구매) : 총무일임
3. 아이들 보험
* 공교유은 교육공제에서 해결
* 각 가정별로 할 건지 단체학교보험을 들건지
* 안미경씨께 자세한 내용 알아오고 안되면 김수희씨가 하기로 함
* 한번 실시하면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가입
* 중복적용, 가격, 범위, 가입조건
* 김수희(목욜 역사탐험)여행자 보험 알아오기
* 김주상님도 알아본다
4. 부모모임이나 학교일에 대한 부모들의 참여에 대한 방안
* 알제도 도입(고생한 분들)
* 학교 화폐 도입
* 교육시간 지킨 사람과 못지킨 사람의 차별화
* 무지개학교(예)
=> 알을 만드는 방법
처음 지출은 같지만 봉사를 많이 하면 많이 가져감
못한 사람은 미안함 상쇄, 알을 많이 가진 사람은 뿌듯한 마음
알제도 도입의 이유
제도의 찬,반 만 결정하자
방법은 2차로 하자
의사발표시 자유발언->중간에 끼어든 것은 의장이 결정하기
제도자체 100%찬성
방법 : 김수희 : 2월까지시행 그후 보완
도토리 : "
송악골 : 윤곽 잡아놓고 보완
5. 졸업여행 안건
=>보고사항
* 개별적 경비는 개인부담
* 교사 경비는 학교부담 원칙
* 학생과 관련된 용품은 학교부담
* 교사의 개인적 용품은 교사부담
* 숙박비, 교통비, 식비, 간식비는 학교부담 원칙
* 교사의 경비 부담 범위
* 졸업여행 - 국내여행으로 정한다.
* 졸업여행시 사전 조율
6. 학교 설명회 및 입학생 모집
* 12월에 학교 설명회
* 학교 설명회 준비 위원회
* 학교 설명회 플랜 짜보기(다음 부모모임때까지)
* 학교설명회 => 12월 20일
* 설명회와 예술제 같은 날 하자
* 예술제 오전에 점심 식사후 설명회 개최
* 고학년도 참여해서 리플랫 정하기
* 준비 위원회에 반드시 교사 참여
* 준비 위원회 추천인 => 심인식, 백영란, 이종수, 정의영, 김수희
* 준비 위원회 고학년 참여여부(아이들 회의 거쳐서)
* 준비 위원회 오임시 경비는 학교 부담
* 설명회 준비 위원회에 전권 있위임.
* 설명회 준비 위원회의 결정에 따른다
* 차량에 초, 중 대안학교라는 문구 넣고 부착
7. 의결사항
▶ 보상제도의 범위
* 학교의 필요한 일
* 학교 시설유지 보수(소사일)
* 학교의 행사
1. 부모모임
2. 캠프, 체육대회
3. 패널티 적용(당연히 와야할 행사에 못 왔을때)
4. 상품권을 지급(한달 기준으로)
5. 학교 행사참여는 의무조항
6. 준비과정의 보상제도 적용
7. 기록장 본인이 기록
8. 카페에 페이지 만들기(도토리)
=> 의견
1차 : 한시간 이내로 끝난것은 30분으로 간주 : 5명 1안
한시간 이내로 끝난것은 1시간으로 간주 : 7명 2안
한시간 넘으면 10분 단위로 한다.
2차결과 1안 5명, 2안 7명
규칙 : 과반수 2/3찬성 결정
결정 안될시 다수결과 결정
2안으로 결정
보상시기는 한달로 결산
총무도 돌아가면서 하고 알관리자도 돌아가면서 하기에 알제도에 포함 X
* 가족단위로 보상금 결정(7가족)
* 최초비용 : 3만원
* 필요에 따라 공적으로 쓰일 수 있다
* 11/20일까지 입금
* 시행시기 11/15일부터
* 알제도 관리자(권진경) 1년 임기
* 권진경 명의로 통장개설 -> 카페에 계좌번호 올리기
* 2009. 11. 15 ~ 2010. 2월까지 시행
* 보상금 \4,000
* 일시작 시간부터 시간적용
* 개인단체 구분없이 일괄 적용
* 본인이 기록하는 시간은 날짜 일한 시간만 적는다
* 2월말까지 시행후 보완
* 학교 행사는 의무조항 - 출석부 만들기
=> 전제적 출석률
공부모임, 전체행사포함 3번이상 빠지면 발전기금 30만원
===>의견
발전기금 : 30만원 7명 --결정
50만원 6명
8. 교육청 지원심사 D등급 확정 : 7백만원
지원여부 수용할 건지 거부할 건지 결정
거부하면 3년동안 지원금지
종교의식 짙은 곳 우선 선택
교과부 38조원 특별교부금 11억 6천만원 0.1%지원
대안교육 6억
종교, 공부방 나머지 지원
9. 대안학교 설립주체
*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 할 수 있게 변경중
* 설립기준
* 교과부 소유를 학교 소유로
* 국어,사회 교과부장관이 정한것 50%이상 수용
* 교사자격증 소지자(교사) 학급당 1명
* 교원정원의 1/3이내 수를 산학겸임교사로 가능
* 위탁운영
* 긍정적인 면
=>시설, 교육과정 완화
검정고시 필요 X
==>비인가 대안학교는
* 홈스쿨링 인정 X
* 교과부는 하고 시도교육청은 안 지킨다
* 연대로 힘 모으기
* 자체교사 양성 프로그램
* 전문가
* 대안연대의 결과에 따른다
10. 다음번 모임 11월 27일(금) 저녁 9시
☞ 스터디 후기
정의영 : 첫눈 오는 날 맨 구석에 앉아 창밖도 못보고 공부만 하고, 회의만 하고 투덜투덜......넓은 창과 가로등, 까만 산과
나무 다 있는데, 촛불켜고 차 한잔도 못 먹고 나온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그러고 보니 뒷정리도 못하고 길
미끄러울까봐 부랴부랴 왔네요.. 산골팀 뒷정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도토리 : 첫눈 내리는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함에 감사합니다..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
김수희 : 산골학교에서 첫눈을 맞았는데.. 도란도란 차 한잔의 여유를 같이 느껴보지 못해 아쉽네요...
공부를 자주 하면 기회는 또 오겠죠?? ^^
산 골 : 오랜만에 만난 자리였습니다. 학부모 회장님께서 안계셔서 아쉬웠고 안미경님네 가족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모임은 금요일 저녁 9시인데 모두 얼굴 보기 바랍니다. 많은 이야기를 알차게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참석하지 못햇는데 많은 일들을 하셧군요. 긴긴 내용 올려주신 별사탕님 수고하셧어요..어쩜 이리도 정리를 잘 하시는지..감사합니다~~~~
스터디 후기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김수희님, 어찌 이리도 정리를 잘하시는지 감탄 또 감탄, 그리고 칭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소통방에 스터디후기란(195번글)에 올리시면 제가 옮기겠습니다..^^
정리의 달인이 여기 또 있었네요.... 조목 조목 알아보기 쉽게 정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