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칼란 아주머니는 마흔 둘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옆 공동묘지 옆 마을인 비엠비에이 마을에 삽니다.
세 살 아기가 경기가 심합니다. 오래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48,000페소(1,200,000원)이나 듭니다.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큰 돈을 이곳에서 만져보는 것을요.
아이 엄마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작년부터 아픈 아이를 안고 사방팔방 다니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드디어 39,000페소 기부를 받았습니다. 시장, 신문사, 의회 등등 참으로 힘겨웠답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도 지난 2월에 2,000페소 드리면서 3월 13일 전에 목표액에 못 미치면 꼭 다시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찾아왔습니다. 5,000페소(125,000원) 모자란답니다. 드렸습니다. 얼마나 좋아하고 감사해 하는지요.
아이를 위해 지치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놀랍습니다.
예로니모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집 짓는데 도움을 조금줬던 지나네 아빠입니다. 남자아이가 수두에 걸렸습니다. 거의 800페소를 약값을 마련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돈으로 2만원입니다. 그냥 안타깝게 기다리고 아이는 고통을 겪습니다. 약 사라고 돈 드렸더니 영수증을 딸을 통해 보내왔습니다.
아모스 아빠가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면서 각목 하나와 합판 두 장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집을 수리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답니다.
필리핀은 이제 여름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놀이 광고가 많이 보입니다.
BMBA 마을의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마을에 비가 와서 개울물이 넘치면 시커먼 물에서 물놀이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큰맘 먹고 물놀이. 기구를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흥분했습니다. 어쩔 줄 모릅니다.
아이들이 생전 처음 추위로 바들바들 떨었습니다.
온종일 민들레국수집이 아이들 환호소리에 떠나갈 뻔 했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계속해서 행복할 수 있도록 저도 돕고 싶습니다.
저도 함께 하고 싶네요~~~
와..정말 감동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참 좋네요.
민들레 국수집은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희망'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난하고 힘든 이들이 민들레 국수집에서 작은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축복으로 민들레 필리핀 공동체에 영광이 되길 기도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필리핀 아이들의 벗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스콜라쉽을 응원합니다.
모성애는 인종과 문화를 막론하고 강하다고 했죠...역시!^^
순수함이 가득한 민들레 안에서 아이들이 밝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동심을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리나라에도 모잘라 필리핀에서도 민들레 사랑의 씨를 마구 뿌리시는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참 든든하고 큰 사랑에 가끔 놀랄때가 많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두분을 알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물장구만한 장난도 없지요^^ 진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너무 좋은 생각이예요!
필리핀에 지상 천국 하나가 또 지어집니다.
하느님께서 저 위에서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정말 아이들 모습이 행복으로 가득하네요^^ 옛날 저 어렸을적에도 큰대야에 물 가득받아 물장난칠때 재밌었는데, 아이들의 꺄르르 웃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눠주시는 모든 천사님들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필리핀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나눔이 뭉클하게 하네요.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언제나 필리핀 이야기를 읽으면 마음이 애잔해짐을 느낍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인문학강좌 안에서 따뜻한 사랑 배워가시길...^^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오직 힘든 이들을 위해 나누시는 민들레 국수집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두요^^
가난한 사람들이 더욱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제 병 하나 고치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
이 퍽퍽한 세상에 민들레국수집은 단비와 같네요~ 민들레국수집이야 말로 하느님의 선물 같습니다^^
아이들이 실컷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아이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없겠습니다.
사진을 보는 내내 제가 다 유쾌해지는 기분이네요^^
아이들이 아이들 답게, 노는 것도 잘 하고, 공부에도 재미를 붙여가는 것이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노력 덕분입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이 많아 지길 바랍니다!
크기는 작지만, 놀이공원 못지 않은거 같아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길 기도하겠습니다.
까르르 아이들의 웃음이, 행복한 웃음이 지켜져서 다행입니다.
민들레 국수집마저 외면했다면, 저 엄마들은 얼마나 가슴이 메어졌을까요?...
하느님은 아이에게는 부모로, 부모들에게는 아이로 항상 곁에 계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진실 됨을 가장해 거짓만을 늘여 놓는 이 시대
오로지 진실의 길로만, 어렵고 힘든 그 길로만 걸으시는
서영남 대표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똘망똘망 아이들의 예쁜 미소~
아이들의 행복한 마음~
민들레 국수집이 함께해 주시니 모든 일상이 반갑기 따름입니다~
필리핀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을 전해주셔서 베베모 가족께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저 사진속처럼 웃을 날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훌룡하게 성장할 것 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많은 이들의 희망을, 행복을 책임지고 계신거 같아요. 더운나라에서의 열정과 사랑을 응원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민들레 가족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이들이 아이들 답게, 노는 것도 잘 하고, 공부에도 재미를 붙여가는 것이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노력 덕분인듯합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이 만드는 기적에 환하게 웃습니다.
수고해주시는 서영남 원장님, 베로니카님 감사합니다.
희생과 봉사의 사랑터입니다.
진정으로 낮은 곳에서 가난한 이웃들의 가족이 되어 함께사는 모습이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