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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7. 6. 17(세째주 토요일)
♣ 출발장소 : 송내 남부역
♣ 출발시간 : 오전 07:00
♣ 산 행 지 :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 (244M)
♣ A코스:샘꾸미 선착장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국사봉 ☞ 큰무리 선착장 (3시간 )
♣ B코스: 소 무의도 힐링
♣ 산행시 준비물 :여벌옷.보온자켓,양말,장갑,모자,스틱,무릎보호대,식수,간단한 간식(비상식량)
♣ 조식제공, 산행시 간단한 간식 드신후 하산해서 맛집에서
식사
★ 버스이동경로
-송내 남부역 CU편의점앞 07:00
-부천 상동 세이브죤앞 07:20
-계산역 4번 출구 코오롱 매장앞 07:40
무지개 산악회 비상시 연락처
☎ 김영석 회 장 : 010-9617-5817
☎ 권영학산악대장 : 010-5331-3264
☎ 유은애 여 총 무 : 010-8776-4621
** 산행회비 \30,000 농협 302-1024-1689-11
김랑이로 입금 부탁 드립니다 **
본 산악회는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과 건강을 위한 비영리 단체 산악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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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곡산 : 244m, 국사봉 : 237m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특징, 볼거리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호룡곡산(244m), 국사봉(230m)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정상에 서서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산행길잡이
호룡곡산은 99년 4월 산불 이후 아직까지 출입을 통제하여 국사봉만 오를 수 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50분 거리에 있는 무의도의 산행은 샘꾸미선착장에서 배를 내리면 바로 만나는 광명마을의 호룡곡산 입구에서 시작된다. 이곳에서 마당바위~호룡곡산 정상 ~구름다리 ~국사봉(230㎞)~ 실미해수욕장간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두 시간쯤 걸린다.
낮은 키의 소나무들이 무리지어 있는 산을 오르다 문득 돌아서 뒤를 보면 승봉도, 자월도 등 주변의 섬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한눈에 들어오며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또 바로 이웃섬 영종도에서 진행 중인 인천국제공항 공사 현장도 볼 수 있다.
호룡곡산과 국사봉 두 곳을 모두 타고 싶지 않으면 도중에 갈라져 내려와 모래밭이 좋은 하나께 해변으로 내려온다. 실미해수욕장까지 오면 한때 [실미도 특수부대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섬 실미도가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바로 앞에 있다.
산행 코스
1코스 : 샘꾸미 선착장 - 마을입구 등산로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국사봉 - 애기봉 - 큰무리 선착장(소요시간 3시간 정도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의 남쪽에 위치한 잠진도 선착장에서 1.5km 떨어진 조그만 섬이다. 북쪽부터 당산(124m), 국사봉(236m), 호룡곡산(245m)의 나지막한 봉우리들로 이어져 있다. 이 곳은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의 높이도 높지 않고, 산행거리도 길지 않아서 등산초심자나 어린이도 충분히 걸을 수 있다.
또한 바다와 함께 하는 등산코스라서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나면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 등의 시원한 그림이 펼쳐진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또한 산을 오르다 뒤돌아 보면 승봉도, 자월도 등 주변의 섬들이 바다와 어우려져 한눈에 들어오며 이웃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50분 거리에 있는 무의도의 산행은 샘꾸미 선착장에서 배를 내리면 바로 만나는 광명마을의 호룡곡산 입구에서 시작된다.
이 곳에서 마당바위~호룡곡산 정상~구름다리~국사봉(236km)~실미해수욕장간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두 시간쯤 걸린다. 호룡곡산과 국사봉 두 곳을 모두 타기에 부담이 된다면 도중에 갈라져 내려와 모래밭이 좋은 하나개 해변으로 내려올 수 있다.
이 곳에서 보는 낙조 또한 장관이다. (※산불조심기간에는 등산로를 제외한 전 구간에 입산통제를 실시합니다.)
♣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호룡곡산(244m)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으로 경관이 매우 좋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인천시 중구 무의도동에 속하는 무의도는 섬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하여 그런이름을 얻었다고 전해 온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오갔던 무의도는 인천 신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영종도 서남쪽 끝머리 잠진 선착장에서 페리호를 타면 5분이면 건너간다.
피서철에는 하나개해수욕장, 실미해수욕장에 1일 3, 4천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그외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1박2일 또는 당일 코스로 호룡곡산, 국사봉을 찾아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등반을 하고 있다.
특히 호룡곡산에는 괴암절벽위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서해의 알프스라고 칭하고 있으며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등 비경과 낙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섬 산행이 그러하듯 섬 산행의 멋은 산릉에 올라서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해안을 내려다보는 데 있다.
국사봉은 옛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터로 알려져 있다. 1957년에는 산꼭대기에서 금동불상과 수백 개의 토우가 출토됐다. 이러한 국사봉이 그동안 이름없이 지내오다가 1995년 산이름찾아주기동호회가 국사봉이라 정식으로 이름을 붙여주면서 이름을 갖게 됐다.
국사봉 남쪽 기슭에는 오래된 절터가 남아 있다. 유서 깊은 국사봉이나 호룡곡산에 오르면 바다 건너 동쪽으로 인천시가지가 보인다. 북쪽으로는 뜨고 내리는 항공기들의 소음이 끊이지 않는 인천 신공항의 분주한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해무가 끼지 않는 맑은 날이면 북녘 땅 연백평야와 더 멀리 장산곶이 보인다고 한다.
산 치고 높이가 이백 몇 미터라면 동네 뒷산 정도로 알지만, 섬산들은 해발 0m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산을 오르는데 육지의 400~500m쯤 되는 산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이 든다.
국사봉이나 호룡곡산도 마찬가지다. 야트막한 산이라고 보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한여름에는 땀께나 흘려야 오를 수 있다. 게다가 산의 생김새가 평범한 육산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돌산이다. 바위 틈을 비집고 오르내리는 산길과 중간 중간에 늘어선 너럭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호랑이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들이 등산인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능선 곳곳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멋진 바위 조망대와 쉼터가 있어 산행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큰무리선착장 - 실미유원지 입구 삼거리 - 국사봉 - 재빼기고개 구름다리 - 호룡곡산 - 서릉 -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2 - 3시간이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다.
약 6km에 달하는 등산코스에는 옹달샘, 약수터, 나무계단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정상에서는 용유도, 팔미도, 자월도, 영흥도 등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산행 후 들리게 되는 무의도 서쪽 하나개 해변에서는 동죽, 바지락 등 조개도 잡을 수 있다. 이 해변은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촬영장소였다.
▶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서 남쪽 횟집들 옆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약 1km 가면 바닷가에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광명항, 실미유원지→' 안내판 앞에서 오른쪽 실미유원지 방면 길로 들어가 약 200m 가면 밭 옆에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산길로 들어서면 간간이 빨간색 명감나무 열매가 눈길을 끈다. 명감나무를 스치며 7 - 8분 올라가면 작은 무명봉을 밟는다. 무명봉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곧장 이어지는 능선길로 15분 가량 올라가면 안내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5분 더 오르면 흰색 풍향 철탑이 있는 국사봉 꼭대기를 밟는다.
삼각점이 있는 국사봉에서는 맑은 날이면 백령도와 연평도가 보인다. 국사봉에서 다시 30m 되돌아내려와 계속 남쪽 능선 내리막길로 들어가 10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서쪽) 아래로 하나개 해수욕장과 서해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되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전망바위를 뒤로하면 키 작은 소나무군락 사이로 들어간다. 이어 억새군락으로 들어가 15분 거리에 이르면 재빼기고개를 건너가는 아치형 구름다리가 나타난다.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호룡곡산 북릉이다.
재빼기쉼터를 지나 가팔라지는 북릉을 타고 15분 가량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전망장소에 닿는다. 전망장소에서는 올라왔던 방향으로 국사봉, 잠진도 선착장, 인천공항 등이 조망된다. 산불감시초소를 뒤로하고 4 - 5분 더 오르면 호룡곡산 정상이다. 바위지대를 이룬 정상에서 즐기는 막힘없는 조망이 일품이다.
동으로는 인천광역시가 샅샅이 조망된다. 그 오른쪽으로는 소무의도가 연꽃잎인양 둥실 떠 있다. 남으로는 영흥도, 자월도, 덕적도 등 옹진군내의 크고 작은 섬들이 경기만 위로 수놓은 듯 자리하고 있다. 일몰시각에 맞추어 정상에 이르면 그야말로 빈틈없이 세련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하산은 남쪽 바윗길로 내려선다. 정상을 뒤로하면 곧이어 장정 5 - 6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너럭바위가 나타난다. 너럭바위를 지나 약 50m 내려서면 산길은 서쪽 지능선으로 굽돌아 이어진다. 약 100m 거리에 이르면 길 왼쪽에 부처바위가 반긴다. 부처바위를 지나면 곧이어 안부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왼쪽 계곡길로 10분 내려가면 토담 일부가 남아있는 집터에 닿는다. 5분 더 내려서면 바닷물이 등산화를 적시는 해안가 갯바위에 닿는다.
갯바위에서 일명 '환상의 길'로 불리는 북쪽 해안가를 따라 조개양식장을 지나면 발이 빠지지 않는 모래사장인 하나개해수욕장을 걷는다.
겨울철 하나개해수욕장은 썰렁하다. 해수욕장을 약 500m 가량 걸어나오면 관리사무소 옆 횟집에 닿는다. 겨울에는 횟집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10분 거리인 재빼기고개를 넘어 약 1km 거리인 무의보건진료소 - 민박촌 - 효령장민박을 지나 3km 걸어나오면 큰무리선착장이다. 큰무리선착장 일원 횟집들은 겨울에도 문을 연다.
큰무리선착장을 기점으로 실미유원지 입구 삼거리 - 국사봉 - 재빼기고개 구름다리를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너럭바위 - 서릉~부처바위 - 하나개해수욕장 관리사무소 - 재빼기고개 - 무의보건진료소를 경유하여 다시 큰무리 선착장에 이르는 산행거리는 14km로, 4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다.
※ 섬산행이므로 산에는 식수가 없으므로 필히 식수 준비.
※ 물건 가격도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가능한 준비하십시요.
첫댓글 신원철 외 3명 참석
김봉일 외 5명
김태동님외 8명 참석합니다
친구사이님외 배진주님 김미령님 오경순님 안숙영님 참석합니다
김경숙님외 5명 참석합니다
권영학님 김기성님 참석합니다
김성수님 이미선님 참석합니다
이재호님 참석합니다
김정석님 참석합니다
김현곤님 참석합니다
박봉규님외 5명 참석합니다
최복용님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