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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miya의 후지산, 역전온천 철도탐사 여행기 [특별편(6)] 아키하바라의 새로운 명소 - JR츄오선 구만세이바시(旧万世橋)역을 재생한 상업시설 '마치 에큐트' (mAAch ecute) 탐방기
Fujinomiya 추천 2 조회 1,626 13.11.01 23:0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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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1 23:34

    첫댓글 저도 나중에 짬이 되면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사실 구 만세이바시역 부근은 예전에 교통과학박물관이 있어서 친근했던 지역인데 이렇게 구 만세이바시역을 상업시설로 새롭게 복원했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에는 철도용품을 사기 위해 아키하바라역 부근의 LAOX하비관을 많이 갔었다가 요즘은 철도박물관의 "철박마트"를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구 만세이바시의 용품점도 가 보아야겠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

  • 작성자 13.11.01 23:46

    주인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최근 제가 또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려 많이 송구합니다.
    제 집사람이 2주일간 병원에 입원하고 어제 퇴원하였고, 간병하느라 연구회를 등한시 했습니다.
    (다만, 부담없이 읽고 댓글 달 수 있는 J여동은 자주 들어 갔었습니다)
    카시오페이아님과 운영진들께서는 미션을 수행하시느라 격오지 철도 탐사로 고생하시는데,
    저는 그저 화려하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얄미운 탐사를 보여드리는 것 같아 송구합니다.
    사실 저는 교통과학박물관이 있었는줄도 모르고, 그저 흉물스런 폐건축물인줄로만 알았습니다.
    밀린 업무 틈틈이 제 본연의 임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항상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3.11.01 23:45

    츄오선에 만세이바시역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들어봤고 상업시설로 탈바꿈 한 것도 처음 들어봅니다.

    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등잔 밑이 어둡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여러가지 노선들을 타고, 다양한 차량들을 찍는데 치중한 나머지 이런 "등잔 밑" 들을 모르거나 그냥 지나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됬습니다.
    (지난 번 올리신 토쿄역 야에스 그란루프도 그렇고요...)

    앞으로도 "어두운 등잔 밑" 을 발굴하는 내용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3.11.01 23:52

    하야부사님. 안녕하신지요. 제가 요즘 본연의 게시판 임무를 등한시해서 많이 송구합니다.
    허걱-전국구 방방곡곡에서 탐사를 하신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더욱 부끄러워 집니다.
    님이야 말로 연구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창출용 탐사를 하신 근성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럽습니다.
    그란 루프와 마치 에큐트야 언제든지 잠깐 들를 수 있지만, 님의 여행 동선은 그렇지 않습니다.
    레일팬들도 평생 하기 힘든 루트와 여러 트러블들을 보여주셨고, 이는 돈으로 환산하기도 힘듭니다.
    과연 제가 님 같은 저돌적인 장기, 장거리 탐사와 편성 작전들을 할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님께서 이번 탐사로 연구회에 연료를 채워주신 것 같습니다

  • 13.11.02 08:05

    어우~ 여기를 다녀오셨군요^^
    저는 이번에 츄오선을 타고 지나갈 때 예의 그 레스토랑을 보았는데요(안에서 밥먹는 사람과 눈마주치는 기분이란.ㅎㅎㅎ) 다른 곳 돌아다니느라 막상 가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덕분에 대리만족을 하고 갑니다.^^
    별 일 없으시죠?^^

  • 작성자 13.11.02 09:40

    Hikari RailStar님 안녕하셨는지요. 더운 여름과 가을까지 님께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거꾸로 생각하면 츄오선 열차 안에서 이 곳의 2층 레스토랑이 보였을 것 같습니다.
    님께서도 연구회 임무를 위해서 그 오지의 한적한 노선들을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저만 편안함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일철 뉴스도 제때 올리고 해야 하는데,
    제 집 사람이 원인을 모르는 고열이 나서 입원하는 바람에 이제 겨우 퇴원해서 연구회로 복귀했습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항상 염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조만간에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 13.11.02 18:30

    오랜만에 글로써 보게되네요 건강하신가요????좋은장소를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가보고 싶은 장소이네여

  • 작성자 13.11.03 10:13

    히카리N700계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조금 창피하지만 제가 희귀한 지역이나 명소를 발굴하여 가치를 높인 것도 아니라서 쑥스럽습니다.
    게다가 님 같이 광역탐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중요성이 떨어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웹 사이트에서 지난 일본철도뉴스들을 보니 여러 번 기사들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때 제가 일철 뉴스로 올렸었다면 아마 여러 회원님들이 더 일찍 방문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큐트 상가 내에 철도 상품들이 좋은 것이 많아서 아마 1시간 이상은 둘러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13.11.02 22:26

    근대건축물과 주위의 번화한 환경이 잘 어울리는 장소네요. 그리고 카페가 참 대박입니다 ㅎㅎㅎ 저도 여행기 밀린거 쓰긴 해야 되는데 요즘 개인사정으로 눈팅만 하네요;;

  • 작성자 13.11.03 10:22

    すいせい님의 정교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여행기에 비하면 조금 쑥스럽습니다.
    아카렌카 스타일의 석조 철로밑 상가가 칸다가와에서 현대식 빌딩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아마 일반 관광객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노년층들에게는 추억의 명소 같았습니다.
    츄오선 열차가 바로 옆으로 지나는 곳에서의 레스토랑 카페라서, 한번은 꼭 가보고 싶습니다.
    혹시 큐슈 지역에도 이 같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철도 카페 명소가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현실 업무와 일 때문에 밀린 여행기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이고,
    이렇게 특별편만 올리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많은 회원님들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11.04 23:03

    (늦게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과거 교통박물관의 잔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만세이바시역 건물이로군요. 먼저, 장수만세입니다^^; 연구회 어딘가에서 관련 뉴스를 본 것 같아소 찾아보니 찾을 수가 없네요;; 선로 옆의 공간은 아마 옛 플렛폼 자리에 만들어진 것 같군요. 여러모로 바쁘신 중에 연구회에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1.04 23:27

    (소닉님 아닙니다. 님의 공부 시간을 조금이라도 제가 뺐을까봐 오히려 그것이 걱정됩니다)
    저는 이 곳에 교통박물관이 있었는지 모자 모르고, 그저 오래된 100년 지난 돌 구조물로만 알았습니다.
    100년 지난 건축물임에도 견고하므로 이렇게 재생 부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알아보니 님의 지적이 정확합니다. 옛 플랫폼 자리에 이 같은 공간과 시설을 설치한 것이라 합니다.
    일철연에서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님의 학업과 진학 준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강력한 추진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중에 들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11.05 01:31

    아이고 이번에도 늦게서야 읽고 글을 적습니다 ㅜ.ㅜ 잘 지내시는지요! 저도 만세이바시라고 하면 정확히 어디에 붙어있는줄도 모르고 막연하게 예전에 철도박물관이 있었던 곳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적절한 리모델링으로 옛 모습은 어느정도 유지한 채 상업화와 주변 고층 빌딩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다음에 도쿄를 가게 되면 도쿄역과 묶어서 꼭 방문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3.11.05 08:11

    날닭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기가 막혔던 것은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것입니다.
    도쿄역에서 기둥에 그란 루프 포스터가 없었다면 아직도 그랑 루프가 있는지도 몰랐을 것이고,
    만세이바시역을 도쿄 한 복판에서 멋있게 재생한 것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모자라 10-20분만 돌아보고 증명 용도로 촬영한 것에 불과하므로,
    회원님들께서 더 새로운 것을 발굴하시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연구회가 혁신되고 발전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님을 비롯해서 하야부사님, 201계님께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 엔진에 연료를 채워주게 되어서 너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 13.11.07 22:27

    긴자선에도 있었던 만세이바시 역이 생각납니다. 도덴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한때 영등포와 같은 요충지)아쉽게도 긴자선의 만세이바시도, 도덴의 만세이바시 역시 사라졌으나, 이렇게 다시 새로이 태어나니
    기분이 좋네요. 철도용품점이 크게 오픈된 것도 이런 역사가 있었기에 생길 수 있는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1.08 08:14

    따따맘님 오랜만이십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관심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모르지만, 중년 이상 분들은 님 말씀 처럼 도쿄의 경제호황기 이전까지
    중심지 역할을 하던 만세이바시역 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회한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부 철도용품점들 안에서 판매되고 있던 물품들이 생각보다 수준이 높아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30년 후에는 지금의 번화가에 있는 역들과 중심 역들이 어떻게 될 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하고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10.17 11:58

    만세이바시가 2014년도 브루넬상을 받았습니다. 만세이바시의 상업시설 및 주변 지역의 리뉴얼의 실현, 그리고 칸다 강 옆에 있다는 것이 아치로 이어져 있는 강가의 덱을 연상시켰다는 점이 브루넬상을 받은 이유라고 하네요.

  • 14.10.18 21:12

    안녕하세요. 작년에 지나쳤던 것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아키하바라는 전자상가 및 취미생활과 관련있는 지역이기에, 도쿄에 가게 되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반면 밤에 가면 전자상가가 폐점하기에 그때에는 뭔가 황량한 기분이라서, 주로 낮에 가는 것이 적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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