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날 호텔에서 빠져 나와 호텔근방에 있는 식당가를
찾다가 한식당을 찾았는데 이화원이라구...ㅋㅋㅋ
첫날부터 된장찌개와 육개장으루 한끼 식사를 했는데
비싸더군요. 1인당 HKD $ 80 입니다. 한국던으루 된장찌개
12,000원을 주고 먹은셈이지요.
식사후 홍콩중심가로 이동하기 위해 TAXI로 명품가게를 갔습니다.
물론 명품을 사기위해서 간것이 아니고 눈으로만 보기 위해서
명품들만 모인 가게를 들렀는데 가격은 정말 장난 아니게
비싸더군요.
저는 주로 도로사정과 대중교통을 모르는 관계로 주로 TAXI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TAXI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는데
가끔 TAXI 운전하는 넘아가 바가지를 쒸우는 넘이 있어요.
저도 한번은 당했습니다. 따불거리요금을 준적이 있거든여.
홍콩 택시운전자를 고발하면 부당요금을 돌려받을수 있고
그 운전자 역시 처벌할수 있지만....여러가지 제약상 포기했어여
여행지내에서 있는동안 그건으로 시간을 허비할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서...ㅋㅋㅋ
명품가게에서 나온 후 여행사들이 당골코스로 대리고 다니는곳
중에 하나인 Victoria Park 에 갔어요.
왜냐 하두 홍콩 밤야경이 유명하다길래 간것이지요.
그곳에 가니까 한국 여행사를 통하여 관광차 오신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참 저는 이번에 여행사를 통하여 간것이 아니고
저희 회사직원이 홍콩지사와 중국지사가 있어서서 직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홍콩 Victoria Park 정상에서 잠시 홍콩밤 야경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홍콩의 밤 야경은 그렇게 멋지다 꼭 가봐야할 명소는 아닌듯하네요
홍콩 하얏트호텔 근방에서 일반 bar를 방문해 보았는데...춤추는
여자들이 나와서 무대에서 봉을 잡고 춤추면서 손님들과 잡담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것인데...
가지마세요.!! 이런대는 한마디로 던이 아깝네요. 저도 저희 직원들과
술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 위해 잠시 찾았는데....
가지 마세요. 특히나 한국남성들 던만 버리는 곳입니다.
9월11일날 하얏트호텔에서 Ocean Park 를 방문.
이곳은 홍콩가면 방문하는 곳인데...
우리나라 처럼 별만 차이는 없구요. 단지 리푸트 같은것을 타고
홍콩 바다를 구경할수 있게 해 좋은것이 인상적이더군요.
한 번쯤은 가 볼만 합니다.
Ocean Park 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홍콩 시내에 딤섬가게를
갔습니다. 건물이 상당히 오래 됬다는곳인데 한 100년이 넘었다는
그 가게... 인상적이더군요.
저희가 마치 점심시간때 방문을 했는데...자리가 없어서 한참동안
기다려서 딤섬을 먹을정도로 자리가 꽉 차 있더군요.
사전 예약없이 방문하셨다가는 고생하십니다.
그곳에서 홍콩 딤섬의 진미를 맛보았는데... 홍콩 방문하면서
가장 기억이 남을만한것이었습니다.
꼭 가보세요. 맛이 독특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아서
맛있엇습니다.
홍콩에 방문한 일이 생기면 가보세요. 저 역시 그곳은 다시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괜챦았어요.
딤섬가게 점심시간이 지나면 그곳은 다시 무도장으로 바뀝니다.
식사를 하면서 그곳에서 춤을 출수 있는 곳이더군요.
점심식사후 호텔로 돌아와서 홍콩지하철을 이용하여
로우역까지 이동하는데...
얼마전 대구지하철 참사 사건 아시죠?? 홍콩지하철은 이미 승강장에
이중문을 설치하였더군요...ㅋㅋㅋ 홍콩이 우리나라보다 더 잘사는
것쯤은 다들 아시죠?? 우리나라도 진작 설치했더라면 그런 대형참사
는 최소화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앞서더군요.
하얏트호텔건물 바로 앞에 지하철 역이 있는데...(역이름을 모름)
그곳에서 로우역까지 가기전에 환승을 해야합니다.
로우역은 다들 아시겠지만 홍콩과 중국 심천 국경지역입니다.
로우역에서 빠져 나가기전에 홍콩 출입국신고 절차를 거치고
다리하나 건너가면 중국심천 지역인데 역시 중국 공안당국 출입국
신고절차를 마치고 빠져 나가야 합니다.
이곳은 홍콩과 중국 방문객들이 평일인데도 우리나라 명절때 인파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그정도로 정신없고 혼잡하고 시간소요가 많이
걸립니다. 따라서 출입국절차를 거치는 시간을 최소화 하실려면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저희가 심천역에서 빠져 나와서 택시로 심천공항으로 가는데...
중국택시는 아시다시피 운전석과 뒷좌석이 쇠철망으로 분리 되어
있더군요. 그 정도로 험난곳입니다.
중국은 대도시 중심지역을 제외(북경,상해)한 나머지 군소도시는
말그대로 치안이나 도로교통이 전혀 지켜지지 않아요.
심천역에서 택시를 탔는데...ㅋㅋㅋ 총알택시..시속 140은 그냥넘어가고
차선도 지켜지지 않고 마주오고 있는 차도 서로 무시하면서 추월
하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뭐 이런 동네가 다 있나 싶더군요.
아무튼 심천역에서 심천공항가는데 거의 한 1시간 이상 달려야 합니다.
중국던으로 130위안-140위안 정도 들어요.
심천공항에서 계림공항으로 이동하는데...물론 공항은 사전 예약을
하셔야 편합니다. 당일치기로 하셔다가는 낭패보기가 쉽상입니다.
심천공항도착후 우리나라 인천공항과는 비교도 안되더군요.
ㅋㅋㅋ 무지 광활한 땅에 공항건물을 짓고 있는데...중국는 한참
개방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는것이 한 눈으로 알수 있을겁니다.
아무튼 계림공항도착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서 봉고차 한대를
사전에 대여해서 계림공항에서 한참을 또 들어갔습니다.
한 1시간가량 달렸을까... 계림에 브라보 호텔에 도착했어요.
계림지역 이동중에 보니 우리나라 농촌지역비슷하고 도시만 좀
번듯합디다.
계림 브라보 호텔에서 1박후 호텔에서 차로 한 1시간 가량 달려서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유람선을 타고 중국의 기암바위와 전경을 보았는데..갈볼만합디다.
중국 산천을 구경했는데..산천구경하시기전에 돌아오는길이 왜
그리 지루한지...꼭 가시기전에 제고하세요.
왜냐하면 유람선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요. 갈때
근방 도착하는데.. 돌아오는 길이 너무너무 지루하답니다.
그래도 가 볼만은 합니다만..ㅋㅋㅋ 유람으로 중국산천을 구경하면서
도착한 곳이 우리나라 고수동굴같은 곳에 갔지요.
칠성암으라는 곳인데...중국 동굴은 웅장하고 거대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요.
저희가 아침 8시 30분에 브라보 호텔에서 출발하여 유람하고
선착장으로 되돌아오는 시간이 오후 4시 정도 되니까...
계림 산천을 제대로 보실려면 적어도 넉넉히 2-3일정도는 예상해야
할겁니다.
계림 시내에서 중국 고유의 전통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중국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안맞을겁니다.
특유의 향료가 가미 되어서 음식을 주문하실때 사전에 메뉴를
알아 두어서 자신의 입맛에 맛는것만 주문하셔야 합니다.
괜히 쓸데없이 음식이라고 이것저것 맛본다고 하시다가는
던만 버리는 경우가 많구요. 중국 매뉴만은 영문으로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무슨 음식인지 잘 모릅니다.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심천역에서 타시 로우역빠져 나와서 상수역에서 홍콩 공항 버스를
이용하여 홍콩공항에 도착후 9월 13일 오후 비행기로 인천공항으로
돌아 왔습니다.
제가 두서없이 잡다하게 적었네요. 죄송하구요. 좀더 계회적이고
체계적으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세요.
1. 홍콩과 중국물가는 우리가 생각했던만큼 절대 싸지 않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물론 홍콩물가가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는거쯤
아실것이고. 중국역시 결코 비싸면 비싸지 싸지 않아요.
중국을 잘 아시는 분들은 싼곳들이 많이 있어서 저렴하게 여행을
할수 있겠지만...일반적으로 보통 여행을 가시고자 하실때는
충분한 여유던을 지니고 계셔야 할겁니다.
중국 물가 무시하지마라. 모르면 당한다. 적은던으로 여행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홍콩과 중국경비는 제가 다녀와서 한번 뽑아 보았는데...의외예로
출혈비용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대략 100만원정도 비행기표 빼고...
2. 신용카드 중에 전 다이너스카드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었어요
물론 해외에서 비씨나 비자를 많이 이용하는데.. 홍콩지역에서는
다이너스 카드가 먹히지만 중국땅은 아직 통용이 안됩니다.
중국호텔에서 다이너스카드 제시했다가 낭패를 볼뻔했어요.
마치 비자 카드를 하나 들고 갔으니까..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새벽에
뜬눈으로 길거리에서 보낼뻔했지요.
3. 출발전에 환전은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US $달로로 그 나라
던으로 환전하는것이 유리하고 득입니다. 전 이번에 초보자라
이러한 사소한 정보도 없이 갔거든여.
첫댓글 홍콩 야경 밤 배가 좋았는데. 배에서 행사도 있다하고. 훼리는 외국 여행객 히어링 되면 여자 옆에서 낭만적인 얘기 들어서 좋고. 심천 백화점 구경 좋았는데. 칼 몇개 사와서 좋았구, 마카오 성당아래 거리 좋았고 물건 좋고, 카지노 괜찮고.
물가 얘기도 그렇고 다녀오신 후기도 그렇고 너무너무 정확하고 맞는 얘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전 홍콩에서 광저우로 가서 장가계를 돌아보고 다시 홍콩으로 온 케이슨데 돈은 아끼다가 홍콩에서 마지막 밤에 술먹고 택시타고 그러다가 다쓰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