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위를 많이타는 체질이라 겨울 산행은 왠지 꺼려지고....
꼭 해야할 산행은 하겠지만 선뜻 나서기가 쉽지는 않네유~~
그러다 보니 작년 12월초에 대간 18차와 짧게 우정산행 한것을 마지막으로 겨울동안 변변한 산행을 하지 못하고....
기본 체력 운동을 하긴 했지만 이번 장거리 산행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일단 지난번 산수님의 산행기에 추위로 고생한 부분을 좀 보강(보온병,다운자켓 등...)해서 나서 봅니다....ㅋㅋ
덕분에 이번산행 완주 할수 있었지유~~
언제: 2월2일 09시30분~2월3일15시05분(29시간35분)
누구랑:홀로
32시간을 목표로 구간 구간 도착시간 작전을 짜고....
부산 도착하니 여기도 아침바람은 약간 춥다고 느낄 정도로 싸늘하네요.,
동백섬까지 어떻게 가지??
검색을 해보니 부산역에서 급행으로 가는 1003 버스가(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있음) 있어 그걸 이용해서 이동 하기로 합니다...
직접 타보니 45분 정도 걸리더군요.,
아주 편하게 도착해서 어슬렁 동백섬으로~~
가다가 해운대 해변도 찍어보구~~ㅋㅋ
드뎌 11산의 출발지~~
동백섬 최치원선생 동상앞에 2년만에 다시 서고...
운동 나오신분에게 사진 한장 부탁 드립니다...
7번가 피자 와 알뜰 주요소 사이 골목으로
11산 종주에 들어 갑니다
간비오산 봉수대에 서니 해운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조망도 좋아 눈이 시원 하네요...
셀카도 담아보며 땀도 식히고요..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어 산행 하기엔 최고의 날씨인듯 싶으네요..
되로 장산이 웅장하게 우뚝 서 있네요
2년전에 지부 산행으로 1월에 왔을땐 더워서 혼났는데~~
오늘은 시원 합니다...
땀좀 흘리며 도착한 옥녀봉 ~~
오랜만에 땀다운 땀을 흘리니 상쾌함을 느낍니다..
멀게만 보여졌던 장산에 올라서니~~~
할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보세요~~
미세 먼지도 없고~~
옆에 계신분이 대마도도 보이네~~
엥~~
어디가 다마도예요??
저기요 저기...
눈을 부릅뜨고 보니 뭔가 보이는데~~
수평선 끝에 하얗거 보이는가운데 검고길게 늘어진게..
그게 대마도라고....
직선거리로 50km정도 된다고...
내가 올해 뭔가(?) 될려는가...
복받아 부산와서 산행도 하고 대마도도 보구~~~ㅎㅎ
산객께 부탁하여 기념사진 남기고 셀카도 찍어 보지만 나온 사진이 별로라
삭제 하고요....ㅋㅋ
갈길이 바쁘니 서둘러 길 떠납니다...
대마도와 해운대를 한장에 담아
놓습니다..
왜냐구요??
장삼이사님께 자랑 할라구요...
대낮에 이런 구경 못하실꺼 같아서유~~
보통 11산을 하게 되면 시간 때문에 야간에 출발 하게 되어 이런구경 저도 첨 이거든유~~
32시간을 목표로 산행 계획을 잡으니...
대전서 아침 6시 30분 출발하는 ktx로 부산 8시17분 도착...
동백섬 도착해서 늦어도 10시에 산행 출발해도 몰운대 까지 18시면 도착하니 하루밤만 야간 산행하면 되어 피로도도 낮아지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산성산 가는 갈림길..
약간의 까칠함으로 올라선 아홉산에서
한장 남기고
함박산 오르기전 갈림길에 배낭 벗어놓고 약150m 올라 정상 찍고 내려 옵니다....
첨에 홀로 11산 왔을때 정상석이 없어
가지고 있던 페인트 마카로 써놓은 정상석 글씨위에 색이 바랫는지 누군가 검은색 펜으로 써 놓았네요...
곰내재 오른쪽에 있던 들깨 칼국수집은 없어지고 그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크게 들어서고 있네요...
망월산에 도착하니 산불감시 초소의 아저씨가 반갑게 맞아 주시고...
예상 했던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 했네요..
와이어줄 왼쪽으로 보이는 용천산으로 가야할 길 입니다..
그아래가 덕계 이고요
망월산 아래가 정관 신도시 인가요?
2년전에 왔을때 보다 더커진듯 하네요
나무로 되어 있던 정상목은 누가 가져갔는지 없어지고 덩그러니 빈자리만~~~
대티고개는 통과해서 덕계에서 저녁매식 생각으로 빠르게 이동 합니다
내려와서 오른쪽에 있던 슈퍼는 문을닫고 아예 문닫은건 아닌지??
나중에 희야 고문님께 여쭤보니 그건 아닐꺼라
하시더군요..
오른쪽으로 약300m정도 올라가면 식당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저녁먹고 필요한거 보충해서 갑니다...
원득봉 오르는길 참으로 힘든곳 입니다
배불리 먹고 올라서인지 어찌나 숨이 차는지...
경사로도 장난 아니고~~~
낙동정맥길로 들어 섯습니다...
길도좋고 ~~
남락 고개 오기전 고개위 도로 가운데 누가 주차를 해 놓았지는지...
어째 저기다 누가 주차를 해놓았데~~
이렇게 생각하며 내려가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고 시동이 걸리며 문을 여는데~~~
귀한 장군님 이시네요~~ㅎㅎ
안그래도 여기올때 귀한님이 여기 사시지
생각하면서 내려 왔는데~~
일부러 저 기다리신다고 여기 오셨던 건데
길 한복판에 주차해논 개념없는 분으로
오해를 했으니~~
늦은시간에 죄송하기도 하고 너무 고맙기도 하고~~
사주신 국밥 맛있게 잘 먹고 계명봉,갑오봉 거뜬하게 올랐습니다...꾸벅
밤이 되며 바람이 어찌나 거세게 불던지 아~~이바람에 산수님이 추위로 개고생을 하셨구나...
나름 추위 대비로 보강을 했지만 부산의 바람 무섭습니다...
개혼나기도 하고~~
부산의 진산 금정산 고당봉에 도착 했습니다
의미도 부여 하기전에 개추워서 아무생각 없이
서둘러 내려 갑니다...
금정산 지나며 귀한님 만나기 전에 허기져서 먹었던 차가워진 빵이 잘못 되었는지...
속이 미식거리고 어지러운게 체했나??
동물들 먹이도 주고 쉬엄쉬엄 진행하며 보온병에 받아온 따뜻한 물로 속을 달래 봅니다
먹지도 못하고 어지러우니 힘도 안나고 자주
쉬며 천천히 라도 걷습니다
그렇게 백양산 넘어 삼각봉으로 가는길에 해가 뜨려는지 동쪽 바다가 빨갛게 물이 들었읍니다...
몇차례의 짧은 알바를 하면서 개화 초등학교로 내려서고 개금역 근방에 오면 전화 하라고 하신 희야 고문님께 전화를 드립니다
어디냐고 하셔서 밤새 고생한 이야기와 따뜻한 누룽지가 생각나서 그거 한그릇
하려고 편의점에 있다고 하니 손주를 유치원 보내려면 조금 있어야 하신다고 엄광산으로 천천히 올라 오라고 하시네요~~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 백병원 화장실에 들러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고 좀 쉬었다가
엄광산으로~~~
거의 능선에 다다를쯤 희야 고문님의 "야호"소리에
네~~
다올라 왔어요"
답을 합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잠시 서보라며 사진도 찍어 주시고...ㅎㅎ
속병으로 고생 했다고 따뜻한 매실차를 가지고 오셔서 잘 마셨습니다^^
정상 도착 하기전에 두건님 한테 전화가 오네요...
통화하면서 고문님이 찍어주시고~~
구덕산 내려오며~~
뒤로 승악산...
높진 않지만 산이 아담하니 경치도 좋고 고문님 체력훈련 하시는 곳이라고~~
괴정고개에서 설렁탕집에 들러 희야 고문님이 사주신 따뜻한 설렁탕 한그릇에
몸도 마음도 원기 회복하여 남은구간 힘을 내어 봅니다...
마지막 아미산...
높이는 250m 이지만 몸이 느끼는 높이는
무조건 450m 이상인데~~
뭔가 이상 합니다...
힘이들고 지칠수 있는 구간을 고문님과 함께 걸으니 지루하고 힘든줄 모르고 재미나게
이야기 하며 마무리 했네요
꼭 여기에서 사진 인증을 해야 종주를 한거라고 하셔서 기념을 합니다~~ㅎㅎ
이상하게 가슴이 너무크게~~
얼굴 가리면 여자인줄 알겠습니다...ㅋㅋ
한장을 더 찍어 주시네유~~^^
드뎌 종착지에 도착을 했네유~~
오랜만에 장거리를 했더니 후반에 약간의 체력 저하로 힘이 들었는데
고문님이 리딩을 잘 해주셔서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휴식시간을 세시간 정도 예상을
했는데 월평고개에서 와 금정산 구간 체하면서 휴식 시간을 자주 갖게되어 휴식 시간이 많이 나왔네유...
근 석달동안 바쁘기도 하였지만 추워서 산행 못하고 쉬었더니 몸무게만 늘고~~
이제 날씨도 풀리고 봄이니 본격적으로 산행을 해야 겠습니다...
낮엔 봄 날씨로 조망도 좋아 룰루랄라 하며 좋았는데 밤엔 개추워서 고생좀 했습니다
빠르게 걸었으면 덜 추웠을텐데~~~
이것으로 동면을 마친 황금산의 봄을 알리는
부산11산 산행기를 마칩니다...
올해도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고 시산제때
반갑게 인사 나누겠습니다^^
지부장님 워낙에 제트기라 지부분들께
함산하라 못했구먼유~~~
역시나 쌍다리재 3시간만에 넘고
원덕봉도 10시간만에 올라서니 할말이
없더구먼유~~~
까딱했다간 너무빨라서 함산못할뻔했는데 배탈나서 발걸음 붙잡혀서 함께할수 있어서 엄청 좋았시유~~~
우찌 가슴팍 찍었는지~~~
수고많았구요 축하합니다 시산제때봐유~~~
고문님 덕분에 깔끔하게 백병원에서 씻고 충분히 쉬어서 엄광산 오르니 쉼없이 오를수 있었고 약속이나 한듯 바로 만나서 신기 했어요~~^^
괴정고개에서 사주신 설렁탕 맛도 있었지만 지치지 않게 리딩 해주셔서 마무리 잘 했습니다..
사전 정보가 있었음에도 배낭무게 관리가 안되어 힘은 조금더 들은거 같고 담에 하면 더 좋아 지겠지요??
이건 반칙이지요ㅎ~~누가보면 팔공산환종주 다녀온줄..지부장님 기록이 오랫동안 회자될듯합니다~~단칼에 깔끔한 11산 수고많으셨습니다.
누가봐두 반칙 같지유??
그래도 속병으로 고생하며 속도 줄였으니 좀 낳지 않을까유?
황지부장님 소리소문없이 언제부산11산종주를 하셨네요.시간기록이 어마무시해서 역시..라는 말밖에...ㅋ 지부장님몸을보니 겨울내 몸만들기만한거같아요.나이를알수없는 멋찐지부장님^^ 올해도 건강챙기시며 즐기는산행 이여가시길요.
혹~~가슴보며 몸만들기 했다는건 아니쥬..
추워서 운동도 못하고 먹기만 했더니 5k나 불었어유~~
제작년에 했던 마창진도 정병산 이후로 물로 고생하며
진행한거 속도 만회하러 가야 하는데~~~
@황금산(김진경) 가슴보고 운동한거생각한거 맞아요..ㅋㅋ 5키로 찐걸로는 잘모르겠는데..지부장님 살좀쪄도 괜찮아요.
@페가소스(안정미) 얼굴도 쫌 찌긴했지만 배둘레가 장난아뉴~~ㅋㅋ
신출귀몰하시는 지부장님에게 감탄할 따름입니다
언젠가 저도 부산11산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럼, 시산제때 인사드리겠습니다
두번을 해보구도 배낭 꾸리는데 실패를 하였네요
일단 월평고개(35 km지점)
까지만 먹을꺼 챙기고 덕계에서 보충하고 진행~
그뒤론 수시로 도심을 지나서 계속 보충가능~~
배낭무게 가볍게 가야 하는데~~
이래서 초보를 못 벗어 납니다...
동면해제 기념산행으로 부산11산을 엄청 빠른 기록으로 완주하셨네요!
이제 황금산 지부장님 산행기를 자주 접할수 있군요!
빠른 기록도 부럽지만, 빵빵한 가슴이 더 부럽네요!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네~~
이젠 큰추위도 없고하니 많이 다녀 봐야쥬~~
원~~지부장님도 빵빵한 가슴은 약간의 착시 입니다~~ㅎㅎ
올 동계훈련은 가슴빵빵으로 컨셉을 잡으신규?
멋져부러유!!!!!
그러고 보니 동면하면서 가슴만 키운줄 알것유~~
어~~~
이게 아닌데...
황금산지부장님 대단하십니다.
몸매도 짱
체력도 짱
얼짱
마창진은 짧아서 재미가 없을라나???
마창진도 가야 합니다..
2년전에 갔을때 정병산 이후로 물 떨어져
하두 개고생을 해서 만회하러 가야쥬~~
11산 종주도 좋은 기록으로 가쁜하게 완주 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어려움이 찾아와도 철인의 발걸음은 거침이 없네요
빵빵한 가슴으로 온 산천을 누비고 다니실 대단하신 지부장님의 올해 행보가 기대 만땅 입니다~^^
원~~~형님두!!
튼튼한 두다리로 누벼야지 빵빵한 가슴으로 누벼야
되겠습니까~~ㅎㅎ
워메 대간잔치는 안오시고 부산으로 유랑가셧다요 ~ ㅋㅋㅋ
워낙에 홀로 잘댕기셔서 걱정은 안하는디~
대간길에서도 소식들었었습니다
횡하니 11산 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부산 바람쐬고 올라와서 모임 참석 하느라~~
잔치집에 못갔네유~
꽃피는 봄이 오니 얼른 가방 또 싸야쥬~~
..
졸업 축하드려유
웬 ??? 보정수술 ? ㅎ
뭇여성분들이 산으로 몰려오겠어요
미남인데다 몸짱이신 황머시기 지부장 찾느라고 부산산에는 난리인거 모르시죠 ?
부산 빨간 신문에 났던데 ㅋ
하여튼 못말리는 지부장님 !!! 팽달이들은 기가죽어 함산은 꿈도 못꾸겠습니다
이쁜 제수씨 나두고 집나가면 쫓겨납니다 , 잘하세요 ~ ㅎ
수고하셨구요. 산정에서 격하게 만납시다
격하게 뵈어야 하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네유~~
시산제는 오시나유...
오시믄 거기서 격하게 뵈어야 할듯 한데??
여까지 혼자서 댕기가셨드래유.. 욕보신거마쮸.. 역쉬 지부장님은 멋찐거가타유 마쮸..
근디 슴가가 와저래유 요상타..ㅋㅋ
부산11산 쌈빡하게 피니쉬하신거 콩쿠래투레이숀해유 ^_______^
얼마나 오랜만 인가유~~
아직도 첨 뵈었던 중산리 가는 버스안~ 엇그제 같은데 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났네유...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 다시 시작 하셨으니 자주 뵈어야지유~~
겨울잠에서 갓 깨어나 몸도 안풀고도 바람갈랐는데
몸풀고 제대로 달리면 어떤 속력으로 달릴지 궁금합니다.
올해도 바람가르는 전사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하며
우정산행하신 희야지부장님 의리의모습 멋지십니다.
지부장님, 11산완주 축하드립니다.
동면을 하고 깨났으면 몸풀기를 좀 하고 했어야 했는데~~
의욕만 앞서다 보니 초보티를 팍팍내고 말았네유~~
형님도 중부의 화이팅 넘치는 불굴의 전사 모습 쭉~보여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제 가슴보다 더 크신것 같아 엄청 부럽습니당~~ㅎㅎㅎㅎㅎ
다들 가슴 얘기 한마디씩 하고 넘어가시네요.. 완전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그 긴거리를 정말 바람처럼 다녀가셨네요..
바람의 신?? 바람의후예??
멋지십니다 황금산 지부장님~~!!
운동을 해서
보통보다 크긴 하지만 사진 만큼은 아녀유~~ㅋㅋ
추백졸업 잔치에 참여 하셔서
상큼 발랄 화사한 모습 사진으로 봤어유~~
올핸 실크 넘는 건가유??
@황금산(김진경) ㅎㅎㅎㅎ..
올해도 넘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보긴 할겁니당.. ^^
요번주~~ 별일 없으면 시산제때 뵈요~~
멋진 황금산지부장님~~~!!^*~
@셀레네 별일 있어두 매력 덩어리 셀레네님 뵈러라도 시산제는 가야쥬~~^^
황금산 선배님,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경험에 감사드립니다.
사노님 없음 어떻게 사노~~
해송님 산행 파트너 사노님...
열심히 해논게 있으면 좀 쉬었어도 몸이 알아서 반응 한다는~~
몇번 가본 길이라 눈에도 익었고요
@황금산(김진경) 언제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니 소문도 없이 당겨가셨구만....
그것도 완전 빛의 속도로 내달리셨네요.
역락줬어도 평일이라 어려웠지만
그래도 귀한님과 희야님을 만났다니 다행이네.
지부장님 수고했슈.
귀한님은 뱅기 모드로 놔서 연락을 못받고 갑자기 뵈어서 반갑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그랬네유~~
야등 산행후 넘 뜸 하셔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시산제땐 뵐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