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등산안내판, 화학산유래,
철쭉안내판이 있다.
오른쪽으로 뾰족한 개천산과 천태산에 눈을 맞춘다.
맞은편에서도 사람들이 올라온다.
왼쪽 뒤로 호남정맥에서 땅끝기맥을 분기하는 국사봉에 눈을 맞춘다.
진행방향으로 내려가다 갈림길이정표에서
오른쪽 접팔재로 진입한다. 통나무계단으로 내려가서 성적골이정표다. 방화선인지 뙤약볕을 받으며 등산도가 이어진다. 시야가 트이는 장점도 있다.
성적골에서 16분후 동구바골이정표다. 7분후 임도에 내려서니 간이화장실과 이정표가 있는 접팔재다(12:12).
깃대봉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7분간 진행하니 능선삼거리이정표다.
짙은 숲속으로 길이 이어지며 시원한 바람까지 올라오는 바위를 만나 식당을 차린다(12:25-41).
로프도 만나며 가파른 오름이다. 12분후 헬기장삼거리다. 내림 길도 만나며 20분후 등봉재삼거리다. 나무사이로 다가서는 개천산이다.
등봉재에서 5분후 왼쪽 임도에 승학골이정표다. 막아선 개천산이다.
가파른 오름에 로프도 이어진다. 정상을 100m 앞두고 개천산갈림길이다.
왼쪽으로 올라가니 개천산이다(13:45-48).
천태산에 눈을 맞춘다. 그 너머로 무등산, 그 오른쪽으로 뾰족한 암봉으로 특징이 있는 백아산이다. 그 오른쪽 멀리 조계산도 가물가물 보인다. 오른쪽은 가동저수지다.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화학산, 화학산에서 여기로 이어지는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가운데 왼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금성산이다.
돌아서면서 아래로 보이는 개천사에 눈을 맞춘다.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간다. 개천산에서 0.6km 진행하니 사거리이정표다. 오른쪽으로 개천사0.7, 왼쪽으로 음지마을1.5km다(13:59).
10분후 천태산헬기장을 만나는데 여기도 삼거리이정표다.
왼쪽으로 천태산(0.2km)을 향해 내려간다. 돌밭을 지나니 오름이다. 암릉으로 로프가 이어진다.
천태산에 올라선다(14:18-28).
등산로는 여기서 끝이다.
]지나온 화학산(중)과 개천산(우)이다. 아래로 볼록한 숲은 천태산헬기장이다.
무등산, 백아산, 조계산에 눈이 머문다.
헬기장으로 되돌아와서 개천산방향으로 직진한다. 큰고개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9분후 느티나무쉼터다(14:51).
7분후 숲을 벗어나며 개가 지키는 농장이다.
길이 없어져 개울을 건너니 농로다. 7분후 안성마을회관이다.
안성저수지에서 산행을 끝낸다.
돌아본 안성마을이다.
운주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른쪽 차창 밖에서 우리보고 손짓하는 천태산(중)과 개천산(우)이다.
남해고속도로의 영암까지 연장개통으로 운주사 가는 길도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