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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공주의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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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정보 스크랩 네팔 트레킹 - 기본 정보
수정 추천 0 조회 123 17.03.08 19: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NEPAL Himalaya Trekking) 

-기본 정보(Basic Information)-



전세계적으로 트레킹이 참 인기가 많다. 특히 한국인들이 트레킹 및 등산을 참 좋아한다. 

한국에도 산이 참 많고 제주도 올레길 등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지만 그래도 역시 진정한 트레킹은 만년설과 웅장한 산맥 그리고 자연의 미적 솜씨를 만끽할 수 있는 네팔이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다.

비록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1. 트레킹(Trekking) 이란?

[명사] 심신 수련을 위해 산이나 계곡 따위를 다니는 도보 여행. 등반과 하이킹의 중간 형태로, 하루에 15~20km 정도 걸으며 야영 생활을 한다.

-다음 국어사전 참고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272589&q=트레킹-


2. 네팔 트레킹 시 준비품은?

ㄱ.TIMS (Trekker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 EBC, ABC, 랑탕(Langtang) 모두 발급 필요.

◆ 여행사를 통해 일정을 잡는 경우 모든 것을 여행사에서 해줌.

◆ 개인 트레커는 네팔 관광안내소(NTB), 네팔 트레킹 에이전트 협회(TAAN)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

◆ 네팔 관광안내소(Nepal Tourism Board) http://www.welcomenepal.com, Tel; 01-425-6909

◆ 네팔 트레킹 에이전트 협회(TAAN) : [주소; P.O. Box 3612, Maligaun Ganeshthan, Tel; 01-442-7473]

ㄴ. 국립공원/자연보호구역 입장료

◆ 사가르마타 국립공원(EBC), 안나푸르나 보호구역(ABC) 입장료는 공원 입구에서 지불.

◆ EBC의 경우 몬조에서 입장료 지불.

◆ EBC : 3,000Rs (약 $30, 한화 30,000원)

◆ ABC : 2,000Rs (약 $20, 한화 20,000원)

ㄷ. 트레킹 허가증 (Trekking Permit)

◆ 출입국 관리국에서 발행.

◆ 돌파, 무스탕, 칸첸충가 등 지역을 트레킹하는 2인 이상의 그룹에게만 발행.

ㄹ. 안나푸르나 보호구역 출입증 (Annapurna Conservation Area Entry Permit)

◆ 안나푸르나 지역을 트레킹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

◆ 카트만두 및 포카라의 ACAP 사무소에서 발행.

◆ 카트만두 지점 : 네팔 관광안내소 안.

◆ 포카라 지점 : 포카라 관광안내소 안.

◆ 필요 서류 : 사진 2장, 여권, 입장료 2,000Rs (약 $20, 한화 20,000원)


3. 네팔 트레킹 지역은?

ㄱ. 에베레스트 지역 (동의어: 쿰부지역,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Sagarmatha National Park, Everest Base Camp, EBC)

◆에베레스트(Everest), 아마다블람(Ama Dablam), 눕체(Nuptse), 로부체(Lobuche), 촐라체(Cholatse) 등을 볼 수 있음.

◆ 8,000m 가 넘는 많은 산들을 볼 수 있음.

◆ EBC, 칼라파타르, 고쿄리 등 아름답고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가 많음.

◆ 일반적으로 카트만두에서 국내선을 타고 루클라로 이동해 트레킹 시작.

◆ 카트만두에서 지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후 지리에서 부터 트레킹 시작.

ㄴ. 안나푸르나 지역 (포카라에서 트레킹 시작)

◆ 안나푸르나(Annapurna) 1,2,3, 마차푸차레(Machhapuchchre), 다울라기리(Dhaulagiri) 등을 볼 수 있음.

◆ 8,000m 이상의 고봉 등을 볼 수 있음.

◆ Annapurna Base Camp 나 Annapurna Rounding 을 많이 함.

◆ ABC 는 포카라에서 차를 타고 너야풀(Nayapul) 이나 담푸스(Dhampus) 에서 시작.

◆ 라운딩은 포카라나 카트만두에서 베시사할(Besisahar) 이나 고르카(Gorkha) 지역에서 시작.

ㄷ. 랑탕 지역 (Langtang)

◆ 랑탕, 럼중, 가네지 등을 볼 수 있음.

◆ 카트만두에서 차로 샤브루벤시(Syabru Bensi)로 이동해서 트레킹 시작.

ㄹ. 기타 지역

칸첸중가(Kanchenjunga) : 네팔 동부 끝 지역

세이-폭순도(Shey-Phoksundo) : 포카라 약간 서쪽, 정글의 법칙 촬영한 곳.

아피 남파(Api Nampa) : 네팔 서부 끝 지역.

마나슬루(Manaslu) : 포카라와 카트만두 사이 지역.


4. 네팔 트레킹 시 숙소는?

EBC, ABC 등 유명 트레킹 코스는 마을도 많고 숙소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로지에서 부터 호텔도 있다. 보통 함께 가는 포터가 먼저가서 숙소를 정한다. 가격은 비슷하니 포터가 정한 숙소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내가 갔던 EBC의 경우 로부체는 한화로 약 1일 천원, 고락세프의 경우는 약 1일 5천원 정도 였다.)


5. 네팔 트레킹 시 포터나 가이드는?

여행사를 통하는 경우에는 여행사가 포터와 가이드를 구해 준다. ABC 같은 경우에는 여행사가 정해주는 포터가 편하다.  EBC의 경우에는 루클라 공항에 수 많은 포터들이 대기하고 있다. 여행사를 통해서 포터를 구하는 경우에 루클라에서 직접 포터와 가격을 흥정해서 구하는 것보다 요금이 조금 더 비싸다. 이는 여행사에 수수료를 내야 하니 당연한 차이다. (본인의 경우에는 EBC 트레킹 시 5인이 3명의 포터를 구했는데 포터 1인당 1일 한화 약 만원을 주었다.) 단, 포터를 직접 구할때는 포터의 확실한 신분 확인과 출발 전에 트레킹 경로를 확실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프로 의식이 결여 된 포터는 트레킹 중에 힘들다고 짐을 놓고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보통 포터의 경우 20kg 까지 들어주고 가이드 겸 포터는 10kg 내외를 들어 준다. 가이드의 경우 영어를 하면 비용이 조금 더 올라간다.


6. 네팔 트레킹 시 핸드폰, 카메라 등 충전은?

산악 지역은 모두 태양열로 전기를 저장하기 때문에 전자제품을 충전하는데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 루클라의 경우 시간 당 약 천원이었고 고락세프의 경우 시간 당 약 4~5천원 이다. 고도가 올라 갈수록 기압도 낮아지고 온도도 낮아져서 배터리 빨리 소모된다. 매번 돈을 내고 충전하기에는 부담이 되니 휴대용 전압 장치나 태양열로 충전할 수 있는 장비를 들고 가는 것이 좋다.


7. 고소병(High Altitude Sickness)이란?

해방 2,500m 이상에서 올 수 있는 증상으로 고도가 높아지면서 부족해지는 산소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일어나는 일련의 증상을 말한다.

두통, 빈맥, 구토, 불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폐부종(Pulmonary Edema) 이나 뇌수종(Cerebral Edema) 등의 합병증이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고소병 예방을 위해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제일 좋다. 일일 고도를 400m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트레킹 하면서 설산의 아름다움도 만끽하고 고소병도 예방하는 지혜를 발휘하자.


8. 대략적인 네팔 트레킹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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